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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2시간하고 2분만 지나면 2007년이다.
2007년 맞이 방안의 배치를 바궜다.
방안의 가구라고 해봤자 책상. 책꽃이.작은텔리비젼이 다지만...ㅎㅎ;;;;;
나름 변화를 주고자 오후에 바꿨다.
그리고, 방 청소도 함께.....
나름 가끔 청소를 하지만, 그래도 쌓여있는 먼지들은 곳곳에 있었다.
방안 가구 배치 조금바꿨다고 기분이 좋아지는구만 ㅎㅎ;;;;
새술은 새부대에 담으라는 말이 있듯이...
2007년이라는 새로운 나의 삶을 담기위한 하나의 준비로 받아들이고 싶다.....
뭔가 사소한 변화만은 주는데도 맘가짐은 참 많이 바뀐다.
내가 할 수 있는 주변의 작은 변화를 통해, 우리주위가 변화했으면 하는 바램과함께...
2007년에 해야할...하고싶은.... 것들에 대해서 정리를 함 해야겠다.
오늘은 대부분 회사들이 종무식을 한단다.
내가 다니는 회사도 특별히 종무식은 없고 1년을 마감한단다.
대부분의 회사들이 오후에 종무식을 하고 대부분 퇴근을 한것 같다.
메신져의 '녹색'아이콘이 지금은 대부분 '빨간'아이콘이다. ㅎㅎ;;;;
흠냐~~~~~ 나도 딱히 일하는것도 아니라서,,, 회사에서 1년 느낌을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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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흠.....
나에게 힘든 2006년이었는데...이제 이틀 남았군...
매년 아니 매순간 즐겁기도 하고 힘들기도하겠지만
올해는 유독 나에게 많은 사건들이 많았다.
나의 능력에 많은 회의와 의문을 가졌던.....
그 사건들이 때로는 나를 힘들게도 했지만,
그 사건 하나하나가 나를 만들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영화 제목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영화속에서
엄마와 딸이 나누는 대화가 얼핏 기억난다.
딸 : 엄마는 잘못해서 다시 되돌아가서 바꾸고 싶은적이 없었어?
엄마 : 그러고 싶은 생각은 없었다.
엄마도 살아오면서 많은 실수를 했지만,
그때마다 되돌아간다면 일어서는 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뭐 대충 이런 내용이었던것 같다.
우리의 삶이 비가역적이기에 지나온 시간들이 안타깝고, 더 후회할지 모른다.
하지만, 그런 시간들이 있기에 현재 내가 존재한다고 본다.
잘가라! 2006년!!!
어여와라! 2007년!!!
- 블로거들 복많이 받으세요. ^^;;;; -
노래한곡 올림...
Pink Floyd -Wish You Were Here
오늘도 여전히..술이라는거...........ㅎㅎㅎ;;;;
그러나..많이 먹지 않았다는거....
느낌을 지대로 전달하기 어려워..그냥 행위만 전달하고자 함..(아놔.....)
대학로에서 10시 넘어서 149번을 탔는데...탈때는 아주 사람이 많았는데...
내가 내리는 중계동이 거의 종점인지라....
하나둘씩 내리고....버스안에 사람이 거의 없을때..(거의 종점 다와서)
운전사 뒷자석에 앉았던 여자분이 내리면서 운전사에게 먼가를 건내면서 내렸다.
(참고로, 나는 운전사 뒷자석에서 세번째 자리에 앉았다.)
운전사에게 뭔가를 건내시는 얼굴에 웃음을 띠면서 내렸다.
뭔가를 받은 운전사가 누군가 하고 차실내에있는 백밀러(?)로 처다본다.
여자 운전자였다.
그리고, 한정거장쯤 더가서 다른 여자분이 타면서 운전자(여자분)와 아는척을 하면서 타신다.
타시면서 앞문 뒤의 의자에 앉으신다.
그리고, 앉자마자 운전자(여자분)에게 귤을 하나 건네신다.
올라타신 여자분께서 귤을 하나건네시면서 동시에 운전사(여자분)께서도 먼가를 건내신다.
짧게 들리는 말이 ' 아까 손님이 주신~~~"라고 들렸다.
그분들의 뒷모습과 백밀러로 보이는 운전자분의 입을 보니,
귤냄새와 함께 뭔가를 입으로 오물거리신다.
두분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신다.
어떤 말씀을 하시는지 정확이 알수는 없었으나, 새벽시간, 배차시간이야기 하시는거보니
아마도 두분이 같은 운전사를 하시는것 같다.
세분의 여자분의 행위(?)를 보면서
먼가를 건낸 승객 여자-운전사(여자)-승객이지만 운전사(?)인 여자
이 세 여자들간에는 보이지 않는 뭔가가 있었던것일까!!
술한잔 마시고 이런 행동을 봐서 그런지...
예전에 읽은 '거꾸로 가는 시내버스'를 읽으면서 그냥 잼나게 읽었던 느낌을
현실에서 본 느낌이랄까....
그래도 늦은 밤에 좋은 느낌을 받아서 좋다....
자야지..ㅍㅎㅎ;;;;;
얼마전 블로거들 사이에 올라온 애니메이션인데....
또 봐도 뭔가 찡한것이 올라오네요..
진보넷 블로그를 돌아다니다
EM님께서 영상에 나오는 인물들에 대해서도 포스트에서 설명해 주셔서 좋더군요.
면면이 화려한 사람들인것 같더군요.
비틀즈의 맵버였던 George Harrison이 부른 While My Guitar Gently Weeps 입니다.
영상은 유튜브에서 가져습니다.
노래에 문외한이지만 들으면 좋네요. ㅎㅎ;;
노래 가사입니다.
While My Guitar Gently Weeps - George Harrison
I look at you all see the love there that's sleeping
While my guitar gently weeps
I look at the floor and I see it needs sweeping
Still my guitar gently weeps
I don't know why nobody told you how to unfold your love
I don't know how someone controlled you
They bought and sold you.
I look at the world and I notice it's turning
While my guitar gently weeps
With every mistake we must surely be learning
Still my guitar gently weeps
I don't know how you were diverted
You were perverted too
I don't know how you were inverted
No one alerted you.
I look at you all see the love there that's sleeping
While my guitar gently weeps
Look at you all...
Still my guitar gently weeps.
화.수.목.금.토 쭉~~~ 술로 보냈다.
입에서 혓바늘이 돋았다.
하루라도 책을 안읽으면 입에 가시가 돋는다고 말했는데...
나는 하루라도 술을 안먹으면 입에서 혓바늘이 돋는다.
쩝..쩝...쩝.....
요즘은 술의 힘으로 꿈쏙에서 도망은 잘 안다닌다. ㅎㅎ;;;;
역시 술은 나의 소중한 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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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한해를 살았어요...그리고 궁금했어요....
잘지내고 또 봐요...
우리도 종무식후 3시에 퇴근 했는데
갈곳이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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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개님/정말오랬만입니다. 코닷에 남겨놓으니 오시는군요오프모임에 함 갈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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