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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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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카드대신에..'평화엽서'로...새해인사를 전하세요....
별음자리표작-한송이 형화
최병수 작- 콩심은데 콩난다
손문상작-무슬림 여인
이철수작-좋은 인연
김환영작-질경이
조선일보사이트에 올라온 기사 제목이다..
기사를 클릭하면...아래와 같은 기사로 넘어간다...
정말 유치하게 타이틀 제목을 뽑았다고 본다.
조선일보사이트 뉴스카피 뽑는 사람이 누군지 궁금하다.
무슨 의도로 저렇게 뽑았는지.
기사 내용도 졸라 마음에 안드는데... 제목 카피는 더 졸라 맘에 안든다.
기자 블로그라고 하지만. 그 기자의 자질이 의심된다...
[뉴스 블로그]한국 정부와 농민시위대 이심전심?
기사내용은
세계무역기구(WTO)각료회의에 참가 중인 우리나라 대표단이 일부 국가 대표단으로부터 ‘뭔가 미심쩍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1400여 명에 달하는 한국 농민 원정 시위대가 한국 정부와 ‘교감(交感)’을 갖고 시위를 하는 것 아니냐”는 겁니다. 15일 한 농림부 관계자가 “말도 안 되는 얘기긴 하지만, 일부 국가들은 한국 정부와 농민들이 농업개방 협상 저지를 위해 함께 움직이고 있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고 이런 분위기를 귀띔하더군요.
똑같은 모자와 조끼를 입고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한국 농민단체들의 시위가 다른 나라 대표단의 눈에는 ‘지나치게’ 조직적으로 보여 “한국 정부가 관여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사는 모양입니다.
또 한국 농민들의 홍콩 원정 시위 비용이 1인당 100만원씩 총 14억원에 달하는 것도 다른 나라 대표단의 의심을 키우고 있는 중이랍니다.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국가 농민들은 돈이 없어서 홍콩에 못왔는데, 한국 농민들은 무슨 돈으로 1400여 명이 비행기를 타고 원정 시위를 왔겠느냐는 겁니다. 경비 문제에 대해 한 농민단체 관계자는 “1인당 96만원인데 참가자들에게 50만원씩 걷고 단체 회비 등으로 충당해 어렵게 홍콩에 왔다”고 하더군요.
박홍수 농림부장관도 14일 오해를 살 만한 언행을 했습니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미국 마이크 조한스 농무부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13일 한국 농민들이 바다로 뛰어들어 해상 시위를 하는 것 보지 않았느냐. 한국 농업은 특수하다”고 당부인지, 으름장인지 모를 말을 하고서는 농민단체 대표 30여 명과 홍콩 시내 한식집에서 만찬을 가졌습니다
.
이번 사건을 바라보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보여주었던 현상을 보면서 앞으로 우리사회가 좀더 합리적으로 발전하는데 오래 걸리겠구나 한느 생각을 많이했다.
하지만, 아래 글처럼 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서건, 오프라인에서건
변화들은 일어나고 있다고 본다. 그것이 빠르건 느리건 우리가 느끼기 힘들지만 발전하고 있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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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동아일보 기사에도 코멘트 한 것이지만, 확실히 우중이 아무리 많더라도 단 몇명의 진실을 밝히는 사람들이 있다면 "완전히 열린 시스템"도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갈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사건은 아니었나 싶네요.
PD수첩 측에서는 이미 알고 있었지만, 사진 조작을 공론화시킨 것도 무명의 네티즌, 다시 더 많은 조작 사진과 DNA 샘플 조작을 찾아낸 것도 네티즌. 그것도 국경을 넘나드는...
앞으로 논문 뿐 아니라 보도들도, 이런 web2.0적인 방법으로 검증되고 인구에 회자되겠지요. 당분간은 이상하고 불편하더라도, 앞으로 이런 "대중의, 대중에 의한, 대중을 위한" 정보 교류는 막을 수 없는 대세가 될 것 같습니다.
결국 모든 이들의 모든 두뇌가 "평화롭게" sync되는 그 날이 오겠지요. 이 쯤 되면 인류 전체의 진화가 되려나요. |
출처 : http://nclab.kaist.ac.kr/blogs/blog/index.php?blog_code=google&article_id=106
오마이 뉴스의 사학법개정 관련 뉴스를 보다가 재미있는 덧글 제목을 봤다.
덧글의 내용은 사실이었다. ^^;;;
기사 제목은 "색깔공세와 폐쇄위협, 아이들 보기 부끄럽다"인데..
이 기사의 세번째 덧글..."추기경과 박근혜는 왜 애도 없으면서.....(1)" 였다...
난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지만..자식을 가진 부모의 마음을 진정 알 수 있을까나...
사학법인, 재단전입금 대부분 2% 미만 이라는데...
쪽팔리지도 않나!!!
그러면서... 학교가 자신들의 사유물인양...
그냥...기업처럼 장사를 한다고 하는게 일반 국민들에게
훨씬 투명하게 자신들의 입장을 표현하는것 이라고 본다..
개방형이사제도를 받아들이자니...뒤가 구린게 들통날까봐서 그렇다고 말해라..
무슨..전교조가 이념교육을 하느니...반미교육을 하느니..유치한 핑계나 대지말고...
그리고..전교조가 연가투쟁한다고 하면..조중동이 '교육대란'이니...학생들 '교육권침해'니
갖은 핑계를 들이대면서, 법석을 떨더만...
사학법인들이 학교 폐쇄를 한다고 하는데..왜들 거 내용에 동조하는지...
전교조가 하루 연가내서 하는것보다..수십..수백배 더 큰 학교폐쇄를 한다는데.
왜 가만히 있는지!!!!
한입가지고 두말하는 조중동 너희들을 보면... 우리 나라 언론이라는게 부끄럽다.
비판을 하려면 그래도 갖은 기준을 가지고 비판을 해야지..
그게 뭐니..그게..쪽팔리다..
두고 볼일이다..
학교 폐쇄하는 재단이 있다면 큰 용단을 했다고 박수를 쳐주겠다.
정말로 힘든 결정을 했다고..
국회에서 '사립학교개정법'이 통과되고 나서..
한나라당이 이 추운 겨울에 장외투쟁과 촛불집회를 하겠다고 계획을 발표했다.
그래..한번 열씨미 해보라고 격려(?)해주고 싶다.
배부르고 등따시게 국회에서 놀았으니..노동자들이... 농민들이...빈민들이...노숙자들이...
이 추운 겨울에 얼마나 추운지를 한번 짧게 나마 느껴봐라.
그들은 평생을 그렇게 살지만, 너희들은 몇일뿐인 이벤트 일테니까.
한나라당의 장외투쟁을 날씨도 반가워 하나보다.
13일(오늘)부터 장외투쟁을 한다는데.. 해라...마음것...
아주 길게 장외투쟁과 촛불집회를 하기 바란다.
그리고, 어제 밤에 뉴스를 보니..
사학재단들이 난리났다.
신입생안뽑고, 학교 폐쇄하고,,순교하겠다고....허허.....
오늘 아침 중앙일보 보니까...
'전국의 2000여개 학교중에 비리가 있는 학교는 35개(?)'로 극소수라고 한다..
아마도 중앙일보는 많은 학교중에 비리가 있는 학교는 작은데..
왜!! 사립학교법이 필요하냐는 의도로 제목을 뽑은것 같다..
그럼 나는 묻고싶다. "투명하게 운영하는 학교라면,,사립학교법이 통과되도..
기존 처럼 투명하게 운영하면 된다."고....
35개 학교 때문에 2000여개 학교가 볼모(?)가 될것일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꼴이다.
참으로 웃겨서 말도 안나온다.
어제..평화박물관에서 있었던, '어린이와 평화'팀(이름없는 공연팀 예기와 동화작가 박기범 그리고, 가수 별음자리표님이 이라크파병 연장안 반대를 위해 만들어진 팀)의 공연(?) 있었는데...조금 늦게 참석을 했다.
공연 내용은 평화에 대한 퍼포먼스와 생각들..노래들로 이루어졌다.
공연 후에 길바닥평화행동에서 하는 자이툰부대의 파병연장안 반대 촛불집회에 참석했다가...뒷풀이가 길어져서 넘 늦게 집에 왔다.
이 촛불집회도 국회의 파벼연장안이 처리될 때 까지 매일 광화문 교보문고쪽에서 하고 있다.
이번 정기국회에서 다시 자이툰부대 파병연장을 하려고 할것이다.
기존에 파병한 나라들은 (미국마져 감축을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철군을 한다고 하는데
왜 우리나라만 연장을 고집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파병을 할때 정부와 보수언론들은 '국익'을 위해서, 북미문제 해결을 위해서 등등..
갖은 핑계를 대면서 파병에 대한 근거로 제시하였다.
지금 1년이 넘어가는 이시점에..어떤 국익이 우리 나라, 우리 국민들에게 돌아왔는지
이제 정부와 보수언론은 답을 해야할것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얻은(?)것은 우리나라도 이제 테러의 대상이 되었다는것,
테러예방비용으로 얼마나 투입되었을지 모를 비용등...하등에 필요없는것들만을 얻었을것이다.
정 미국의 눈치때문에 말하기 힘들다고!!!!
내가 보기에 우리나라만큼 미국의 눈치를 보고 해줄만큼 해준 나라 없다고 본다.
그러니...이제 철군해라...
-월간 『노동해방문학』의 탄생:진보적 사회를 향한 금지된 열정 | 과거를읽고 | |
진보적 사회를 향한 금지된 열정
|
우연히 사이트를 돌아다니다..봤다..
노동해방 문학을 PDF로 볼수있는 볼수 있다니..
학교다닐때 동아리방에 있던...나의 선배들이 탐독(?)했던 책이 아니던가.
'노동자의책'사이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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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책 소개 <월간 노동해방문학>은 1989년 4월에 창간호를 냈다. 그러나 창간호와 5월호를 낸 이후 5월 26일 발행인과 편집국장의 연행과 구속, 원고압수, 인쇄처에 대한 압력 등 당시 노태우정권의 탄압을 받게되는데, 이로 말미암아 제3호는 6·7월 합본호를 내게 된 것이다. <노동해방문학>은 CA의 후신인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노맹)의 입장과 노선을 대변한 월간 노동잡지였다. 사노맹은 핵심활동가들이 이 잡지에 기고를 하는 방법으로 자신들의 정치노선과 당면 투쟁방침 등을 대중들에게 공개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그러나 <노동해방문학>은 사노맹의 대변지라는 역할만을 한 것은 아니고, 다양한 정치평론, 문예비평, 투쟁 수기, 투쟁취재기, 시, 소설, 생활글, 원전탐구 등을 함께 실었으며 특히 당시 민주노조들의 투쟁상황에 많은 지면을 할애했다. 어쨌든 정파적·이념적 편향성에도 불구하고 <노동해방문학>이 다루고 있는 내용의 다양함과 현장성으로 인해 사노맹에 동의하지 않은 많은 노동운동가, 현장활동가, 학생운동가들도 애독했던 잡지였다고 하겠다. ⓕ |
● PDF 원문 파일 정보 ![]() |
1 - 정세와 전술 : 정세역전을 위한 노동자계급의 전술 결의 (3 MB) |
2 - 전술과 쟁점 : '비폭력노선'은 민중에 대한 테러이다 (4 MB) |
3 - 전술과 지침 : 전노협 결성과 전노운협의 진로를 밝힌다 (2 MB) |
4 - 해방시그림 : 새벽은 아우성 속에서만 (811 KB) |
5 - 이달의 전선 (1 M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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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해방문학 통권 제10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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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복간호인 통권 제9호가 정간된지 6개월만에 발간되었는데, 이 복간호가 발간된 지 또 6개월만에 통권 10호가 나왔다. 1991년 신년호인 통권10호에서는 안기부가 발표한 <남한 사회주의 노동자동맹> 사건에 대해 특별취재를 했다. 이와 함께 안기부의 사노맹 파괴에 맞서 조직을 사수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박노해의 '우리는 과연 승리할 수 있는가'를 실었다. 특히 이번호에는 사노맹의 통일운동과 대북한관과 관련된 글들이 실려있다. 사노맹의 통일방침은 김창희가 쓴 '민족통일운동의 좌편향과 우편향'에서, 대북한관은 이정로의 '주체사상, 조선노동당,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에 대한 우리의 태도'에서 살펴볼 수 있다. ⓕ |
●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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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DF 원문 파일 정보 ![]() |
1 - 충격!「남한 사회주의 노동자동맹」의 실체와 사건전모 (4 MB) |
2 - '노태우정권의 몰락'을 앞당기기 위한 민중진영의 전술방침 (3 MB) |
3 - 민중당 강령에 대한 노동자계급의 수정제안 (2 MB) |
4 - 민족통일운동의 좌편향과 우편향 (3 MB) |
5 - 농민운동, 전면적 변혁의 깃발을 내걸을 때이다! (863 K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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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해방문학 통권 제4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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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통권 제4호인 1989년 8월호에는 당시의 정치쟁점을 시사시라는 형식으로 다룬 박노해 시인의 시 13편이 실려 있다. (박노해 시인은 백태웅씨(『노동해방문학』에서는 이정로라는 가명을 씀)과 함께 사노맹을 실질적으로 지도했다.) 이정로는 사노맹의 혁명론(NDR=민족민주혁명론)과 정치노선의 정당성을 선전하고, PD정파 특히 '반제반독점 PDR론'을 주되게 공격하는 글을 썼다. 특집으로는 교직원노조의 결성과 함께 고등학생운동에 대해 다루는 한편 영등포선거 참여전술과 합법진보정당을 실었다. 특집의 주제가 그 당시 정세의 초점이 된 문제들인 교사들의 민주노조결성투쟁, 진보세력의 선거참여, 합법진보정당 결성 등인데서 볼 수 있듯이, <노동해방문학>은 정세에 대한 능동적이고 의식적인 개입을 끊임없이 추구했다. ⓕ |
●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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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해방문학 통권 제5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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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책 소개 통권 제5호인 1989년 9월호는 전국 각 지역의 민주노조 현황과 조직력을 점검하면서 당시 노동운동 진영의 최대 과제이자 관심사였던 전노협 결성을 촉구하고 있다. 지금은 몰락한 재벌로 해외를 떠돌아 다니고 있지만 현대, 삼성과 함께 한국의 3대 재벌로 주목받았던 대우 김우중회장의『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에 대한 전면비판을 담은 박노해 시인의 글을 실었다. 노동자 박노해와 재벌 김우중의 세계관, 역사관, 삶과 철학의 차이와 대립을, 열정적인 필체로 지적하여 큰 관심과 화제거리가 된 글이다. 특히 통권 제5호에서는 박노해 시인과 관련된 글이 눈에 두드러지게 많은데, 박원석의 '「'얼굴없는 혁명가' 박노해의 정체」를 읽고', 조정환의 '『노동의 새벽』과 박노해 시의 변모를 둘러싼 쟁점비판' 등이 함께 실렸다. 80년대 중반『노동의 새벽』이란 시를 통해 세상에 나선 이후 일체 모습을 드러내보이지 않아 수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시인이 <노동해방문학>을 통해 등장한 것 자체가 뉴스거리였을 뿐 아니라, 그가 시인이 아닌 사회주의혁명가로서 나타난 것은 사람들에게 매우 큰 충격과 함께 커다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 |
●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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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해방문학 통권 제9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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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책 소개 정간 6개월만에 발간된 복간호이다. 특집으로 현대노동자들의 골리앗투쟁을 다룬 '울산 현대노동자대투쟁 현장을 가다'를 실었다. 또다른 특집으로는 당시 민중운동진영의 최대 쟁점이었던 '민중통일전선과 민중정당 결성 문제'를 다루었다. 이정로는 사회주의권의 붕괴와 위기에 대한 진단과 비판으로 "사회주의진영 위기의 근원, 고르바쵸프 개혁노선의 우편향 비판"을 실었는데, 사노맹과 그 지지세력들의 90년대를 전후한 현실 사회주의권에 대한 시각과 관점을 알 수 있는 글이다. 기획좌담으로 실린 '박노해 선배와 9박10일간의 비밀좌담'은 시인이자 사회주의혁명가로서의 박노해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글이다. ⓕ |
●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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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DF 원문 파일 정보 ![]() |
1 - 특집Ⅰ: 울산 현대노동자 대투쟁 현장을 가다 (4 MB) |
2 - 법정에서 휘날린 노태우정권 타도의 깃발 - 한소 정상회담과 통일운동의 진로 (4 MB) |
3 - 김영현 소설은 남한 문예운동의 미래인가, 과거인가 - 노동해방시 (3 MB) |
4 - 박노해 선배와 9박 10일간의 비밀좌담 - 대공장을「노동해방」의 요새로! (4 MB) |
5 - 전노협, 민연추, 국민연합 지금 뭐합니까? - 전사의 편지 (2 MB) |
6 - 민중통일전선과 민중정당 결성투쟁의 현단계와 그 진로를 밝힌다 - 백기완선생과의 댓거리 (4 MB) |
7 - 사회주의진영의 위기의 근원, 고르바초프 개혁 노선의 우편향 비판 (4 MB) |
오늘 추운 날씨에도 많은 노동자.농민.학생들이 대학로에 나왔다.
오랫만에 집회에 나와봤다.
그만큼 현실에 파묻혀 지내오지 않았나 한다.
긴장하면서 살아야 하는데...
집회참석하면서...마음이 계속 무거웠다.
오늘 추운날씨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나온건
노무현정권이 민중을 위해 얼마나 정치를 못하는지 그 반증일것이다.
민중들의 삶은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지금 내 자신도 앞날이 불안하다. 몇년더 직장생활할 수 있을까?
그 다음은 뭐하고 살아야하나 등등... 생존에 대한 앞날의 불안이 커지고있다.
비정규직 문제, 쌀문제등 우리사회는 점점 양극화되어가고....
민중들의 불만은 증폭되고있으며, 삶의 벼랑끝으로 떠밀리고있다.
아!!! 답답하다..
집회에 있으면서도 답답했고, 집에와서도 답답하다.
단 한가지 느낀것이 있다면,,, 개별적으로 파편화되어서는 안된다는것이다.
서로 연대하고 뭉쳐야한다는것이다.
노래 중의 가사가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데 한 답일것이다.
'흩어지면 죽는다. 흔들려도 우린죽는다. 하나되어 우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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