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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의 야산에서 바라본 새만금 방조제다. 남아있는 2.7km 구간이 우연히 잡혔다. 바다를 가르고 있는 저 욕망의 벽앞에서 망연자실 할말을 잊는다. 방조제 바깥쪽에는 밀물썰물 그 섭리대로 자연스레 드나든다. 그러나 방조제 안은 병든 노모처럼 힘없이 갯바닥만을 드러낸다.
우찌할꼬.. 우찌할꼬.. 인간들의 험하고 무모한 결정을... 멀리 새만금 바다를 바라보면서 가슴에선 눈물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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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글을 남겼구나.^^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