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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이 기후변화에 관심을 갖고 있다. 증권회사와 은행들은 기후변화 완화에 도움이
되는 기업들의 주식을 사들이고, 혹은 투자해서 그 이윤확보의 영역을 확대하려한다.
근데 이런 움직임들이 상당히 거슬린다는거...지구 한켠, 기후변화의 문제에 제대로
대응조차 할 능력이 없는 나라들이 매년 예기치 않은 홍수와 가뭄, 그리고 온갖 종류의
기후재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데 한켠에서는 기후변화를 완화시켜준다는(사실 그런지
그렇지 않은지 모르는)신화가 듬뿍 담긴 사업에 투자한다고, 기업 이미지에 녹색칠을
해대고... 사람들을 현혹하고... 뭔가 기후문제에서도 불평등의 묘한 기운은 가시지
않고... 펀드에 미쳐있는 대한민국 사람들은 너도나도 새로운 시장에 뛰어들 기새이고...
어디를 향해 돌아가고 있는건지...
HSBC은행, 기후 변화에 대한 9개국 설문 조사 결과 발표
기후변화문제에서 기업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시장이 뭔지...
그런건 사람들을 어떻게 헤깔리게 하는지... 나를 어떻게 헤깔리게 하는건지..
탄소중립이란게 과연 말이 되는 건지...에궁 풀어야 할 숙제가 너무 많아..ㅠ.ㅠ
박명준의 '유럽에서의 사색'〈22> 독일의 '기후 정책' 논란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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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산/세르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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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악한, 너무나 영악한...그러나 뻔뻔스러운...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