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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이 스머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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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사랑은 가을이다.

 

춥다..

 

죽을때까지 사랑을 읊조리며

 

오늘을 산다 한들

 

내 마음은 다 채워지지 않는다.

 

읆조림이 아니라, 합창이 된다고 해도...

 

추운건 견딜 수 있어도

 

쓸쓸한건 못견디듯이

 

사랑은 지독한 '외로움'이다...

 

어쩌면....

.

.

.

.

 

쓰디쓴 고량주의 뒤끝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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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전..

 

지금으로부터 14년 전, 동학혁명 100주년 기념 답사에 갔던 사진이 역사와 산 홈페이지 (http://historymt.co.kr)에 올라왔다...세상에나~ 이게 언제적 사진인가...쩝~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있다..

맨 윗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가 나.. 박준성 선생님(맨 앞줄에서 왼쪽 끝)도 계시고...

 

새삼스레 나의 방랑기질을 다시 한번 확인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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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

   시간 없다고 맨날 쩔쩔 매면서도 할거 다하고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사는 나는 정말이지 모순의 극치를 달리면서 사는 사람임이 분명하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은 벼르고 벼르던 '도망'을 실시했다. 그래봤자, 하루 반나절 할일 미룬채 어딘가를 쏘다니거나 어디선가에서 술이나 푸고 있는게 다일테지만...

 

   어제는 요새 항간에 오르내리는 '엄뿔' 마지막회를 봐주시고, 정말 시시해서 못견디겠다는 말을 혼자서 중얼거린후, 집에 있는 맥주를 벌컥벌컥 있는대로 들이 마시고는 뻗었다. 그럼 그렇지! 김수현의 한계가...그러면서 제목은 그게 뭔가? 엄뿔이라니...뿔이 났으면 제대로 나덩가~ 아님 나지를 말덩가~ 근데, 정말로 자식들은 엄마의 인생을 너무 모른다. 어쩜 그렇게 이기적이고 자기와 배우자, 그리고 자식들 밖에 모를까? 엄마는 자식들 중 어느 누구도 차별하며 키운적 없다고 하는데...컴플렉스 있는대로 가지고 사는 아들은 드디어 엄마에게 대들기까지 하고, 자기 마누라 유산기미 보인다는데서 더더욱 이기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마지막회이기 망정이지...정말 못봐주겠더라. 그리고 엄마는 그 말듣고 1년 휴가 다 쓰지도 못하고 집으로 들어가야만 하나?? 그냥 생까고 1년 꽉꽉 채우고 들어가면 안되나?? 짜증이 나서 죽을뻔했다..

 

   애하고 나는 그걸 보면서 그랬다.  "너는 고등학교 졸업하면 성인이니까 니 인생 알아서 잘 살아봐." " 알어~! 난, 그때되면 집 나가서 독립할거야. 그리고 엄마 집에는 가끔 놀러 올거고...그리고 나는 결혼은 절대 안할거거든.." " 왜 결혼 안할건데?" " 그거야 뭐...남자들이 별로 맘에 안들기 때문이지." "니가 벌써 남자를 아냐?" " 왜 몰라?? 하튼, 남자들은 별로야..." "@@ (속으로는 그래, 잘 생각 했어...근데 과연 니가 결혼을 안할까??)" 뭐, 대충 이런 얘기들을 나누었다..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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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

내가 살면서 제~~~~일 못하는 거.

인. 내.

 

참을인자 세개면 살인도 면한다고 했는데...

난 한번 참는것도 힘들어서 죽을것 같은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그거 잘 못해서 화를 입은적이 한두번도 아니고..

 

오늘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도서관에 쳐박혀 있는데 밤10시까지 문 여는 공공 도서관이라서 참 좋은데..

노트북 들고가서 하루종일 개길 수도 있는데, 문제는 이너넷이 안된다는 거. 

언제는 이놈의 이너넷 제발 끊고 공부좀 하자고 해 놓고선

이너넷이 안되니까 웬지 맘이 공중에 뜬거 같고

집중은 더더더 안되고...미칠것만 같다..

 

그래서 내린 결론!

3개월이면 이 지겨운 일이 끝날테니까 3개월만 무선 인터넷을 신청하자! 네스*으로!!

그래서 사이트에 가봤더니, 웬걸~ 9월말까지는 새로운 가입자를 받지 않는다네~

제길~!!!

 

그래, 그럼 조금만 더 참아보자, 고 하면서 공중에 뜬 마음을 부여잡고

발버둥 치면서 작업모드로 돌아가는데...정말 힘들더라~

 

글쓰다가 막히면 이너넷이라도 훑으면서 마음을 가다듬고

또 불질도 하면서 시간도 보내고 그랬는데...그러면 시간도 금방가고 지루하지도 않았는데...

역시 이너넷 없이는 못살 운명인가보다...

참는것도 한계가 있지...

 

 

* 이건 '인내'가 아니라, '금단증상'인것 같다! 단어 사용에 좀 더 신중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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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스머프...
끊임없는 '도전'만이 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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