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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점을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건 정말이지 절대로 네버네버 예언이 아니라는 것.
적어도 나에게는 내 마음을 한번 더 콕 찝어주는 그런 것이랄까.
알고 있었던 내 마음, 불안했던 내 마음, 너무도 작은 것까지 계산하면서 움츠러드는 내 마음을
타로는 정확하게 이야기해준다.
내가 더 용기내야한다는 말.
내가 더 공들여야한다는 말.
그건 내가 알아채지못했던, 애써 외면했던, 용기없었던 지난 과거를 보상할 수 있는 방법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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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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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타로는 점이 아니야, 예언도 아니고. 그저 카드와의 대화... 뭐 내가 아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이야기들을 들었는데 정말 그런 것 같아.부가 정보
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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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또 이건 뭐냐 우앙부가 정보
송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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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아빠 정말 그런 것 같아.타로를 보고나면 왠지 나는 부끄러워진다니깐.
항상 너무나 정확하게 내 마음의 문제점을 이야기해줘서. 사실 나도 나 자신과 열심히 대화를 해보면 알 수 있는 것들인데 외면하고 있는 것들 있자나.
왜이렇게 겁이 많니, 왜이렇게 작은 것들에 흔들리니, 자꾸 너무 많은 것들을 셈하지 마.
뭐 이런 나의 마음상태를 인정하고 싶지 않은데 타로는 너무 제대로 내 마음을 읽고나서 나에게 퉁! 던져주고 사라진다니깐. 흙흙-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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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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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 안녕?너는 혹시 내가 알고 있는 먹보유나?
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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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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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송이송도 블로그하는구나ㅋ나는 타로 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다른 점들도 비슷한 것 같고, 사실은 항상 모든 건 내 '안'에 있는 거 같아. 네 말처럼 직시할 용기가 필요할 뿐.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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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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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루! 내가 사랑고백을 해버린 루잖아?ㅋㅋ후훗,
맞아. 내 마음을 직시할 용기... 어렵지 어려워 ㅋ(내일봐,사량해 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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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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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 루꺼 신기해 ! 루의 이름을 누르면 다른 블로그로 이동해!진보블로그가 아닌데도!!! 와아아아아아-ㅜ 와아악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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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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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 그냥 링크 걸어둔 거라 그런거얌 'ㅁ' 히히아...계절이 은근 빡세다능_-; 밉다ㅋㅋ
그래도 우리 함께 물반이어서 행복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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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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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링크구나! 정말 신기하다-루는 역시 신문명을 잘 이용하는 차칸 곰돌이씨! 후후,
계절이라니 상상도 안되게 빡세겠지마능;ㅡ; 나랑 함께 셈나하면 분명 (남는 것은 없겠지만,그리고 셈나 시간이 미친듯길어지겠지만) 즐거울거야 ㅋㅋㅋㅋㅋ 막이러고 ㅋ 함께 얼굴보는게 어디야~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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