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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6

결혼일까지 6일 남았다.

 

오늘부터 신접살림할 집 수리에 들어 갔다.

처가에 들어가 살기로 했는데 그 집에 약간의 문제가 있어

수리를 하기로 했다.

 

그리고, 박사과정 등록금을 납부했다.

등록금 납부하고 나니 통장에 50만원도 안 남았다.

결혼준비에 필요하다고 집에서 받은 돈 다썼다.

옛날에 참고서 사야된다고 돈 타서 삥땅친 기분이다.

 

아직까지 결혼소식을 전하지 못한 분들이 많다.

서둘러야겠다.

중앙당동지들은 당대회 날이라 내려오지 못할 것 같다고

통장번호를 알려달라고 한다.

낯 간지럽지만 알려줬다.

나중에라도 감사의 표시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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