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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그런 수요일

오늘은 평상과 같다. 어제 글을 다 못끝내 작업을 했다. 좀 전에 글을 보냈다. 유럽은 인터넷을 이용하는데 탈도 많다. 어지간해선 버플릭 엑서스가 없는 듯 하다. 도서관이나 좀 있을까. 모든 곳에서 돈을 받는다. 커피숍에서도 10분을 이용해도 돈을 받는다. 이곳 학교에서도 외부인의 p2p 소프트웨어를 쓰는 것에 엄단을 하는 모양이다. 가끔 주몽을 받아 보곤 했는데, 그도 안될 것 같다. 오늘 해보고 문제되면 인터넷이 갈 때까지 끊길 것이다. 그나저나 하반신이 난리다. 허벅지는 땀띠같이 올라왔고, 복숭아 뼈는 근질거리고, 벌에 쏘였던 발가락은 독이 남아있는지 너무 가려워 긁으면 부풀어 오르고, 발바닥에는 티눈이 생겼다. 오는 길에 가려움증에 바르는 약을 샀는데 별 효과가 크질 않다. 내 생각엔 알러지 같기도 한데... 어머니 말씀대로 바디샵에서 소금액을 사다가 좀 ㅤㅆㅣㅆ어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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