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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래 생일

오늘은 승준이 개학날이자 와이프 생일이다. 모처럼만에 아침에 일찍 일어나 승준이를 학교보내고, 밥을 하고 미역국을 끓였다. 일년에 한번 하는 내 나름의 정성 표시다. 와이프가 한 그릇을 다 먹었다. 이걸루다 생일차려주었다는 생색을 낸 셈이다.

오전에 모처럼만에 학교를 나왔다. 원고 수정을 볼 것도 있어서, 승준이 오는 시간까지만 학교에 같이 나왔다. 약간 추운듯 했으나, 날이 좋다. 슬슬 발동을 걸어야 하는데, 쉽지 않다. 너무 오래 놀아서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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