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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정말 1년만에 느껴보는 영도의 기온이다. 올겨울 처음으로 영도로 떨어졌다. 간밤에 잠이 오질 않을 정도로 추웠다. 이곳 텍사스에선 흔치 않은 일이다. 오스틴 시장이 나와 대비 태세를 힘주어 얘기할 정도니, 이곳의 0도는 약한 태풍이 지나가는 재앙이다.

어쨌거나 덕분에 집안에 콩박혀 하루를 보낸다. 일처리할 것들 하고, 원고 하나 들 쓴 것 정리할 생각이다. 내일부터 개학인데, 내일도 아마 학교를 닫을 것 같다. 내일도 기온이 요렇게 간다면 쉴 공산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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