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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저녁

수염이 너무 이리저리 나 면도기를 사러 루트라는 곳에 갔다. 오는 길에 경래에게 전화를 했다. 숙소 앞에 있는 셜록홈즈 바에 가서 기니스 한잔을 시켰다. 밖에 걸터앉아 250cc 한잔을 죽 들이켰다. 이제까지 먹어본 기니스 중에서 최고였다. 너무 부드러웠다. 한잔에 2.75p를 낸 것 같다. 가는 마당에 그리고 이곳 런던 주말에 뭔가 여유로운 기분을 혼자라도 느끼고 싶었다. 숙소로 돌아왔다. 이제 잘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 좀 일찍 자야 시간 맞춰서 일어날 것 같다. 갈 길이 멀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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