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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6/06/11
    아들과 게임 삼매경..
    두더지-1
  2. 2006/06/11
    맥주
    두더지-1
  3. 2006/06/11
    Iron and Wine
    두더지-1
  4. 2006/06/11
    미워도 다시한번
    두더지-1
  5. 2006/06/11
    진도(2)
    두더지-1
  6. 2006/06/09
    무료함을 이기는 법
    두더지-1

아들과 게임 삼매경..

승준이가 바로가기 전 사진이다. 오늘따라 많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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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자마이카산 레드 스트라이프 맥주다. 홀짝 홀짝 비우고, 재떨이로 주로 쓴다. 촌스럽지만 병의 용도가 좋고, 맛도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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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on and Wine

이 친구의 음악이 마음을 울린다. 가든 스테이트에 쓰였던 음악으로 Such Great Heights란 노래가 있는데, 요즘 줄창 요 곡만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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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도 다시한번

경래야. 일전에 얘기한대로 시간나면 '미워도 다시한번' 박스 셋을 구해보렴. 여섯편 모두 있어야 한다. 대경DVD에서 나온 것인데, 한번 알아봐 어디서 살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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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월드컵도 시작되고, 신영감의 미국 복귀로 같이 얘기하며 보내다 이래저래 시간이 흘러갔다. 세번째 페이퍼가 가장 중요한데, 감을 잡기가 힘들다. 나름대로 예상문제를 잡아 글을 잡고 쓰는데, 만만치가 않다. 이리 나오기만을 바랄 수 밖에... 요새 월드컵이 방영되는 텔레비전만 목소리 낮춰 틀어놓고 시간나면 가서 잠깐씩 보곤한다. 아무래도 글을 쓰는데 마음을 집중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 하는 짓인데, 실지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다음 주 금요일이면 첫 시험이 시작되지만, 정작 시험은 그 다음주 수요일에 다 판가름이 날 것이다. 나머지 두 시험은 이미 답을 다 만들어놓았으니까 별 걱정없다. 오늘 신영감 와이프가 밑반찬을 만들어 보냈다. 고맙다. 그치 않아도 매일 반찬 겸 국으로 1식 1찬으로 게기고 살았는데, 고맙기 그지없다. 버섯과 고추를 볶아 일회용 반찬통에 보냈다. 오늘 저녁 식사는 낮에 먹던 된장찌게에 거하게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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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함을 이기는 법

운동은 하루만에 접었다. 첫날에 무리를 했는지, 발 뒤축에 물집이 자리잡아 도저히 걸을 수가 없었다. 낫기를 기다리려면 한 한 주 정도 기다려야 할 것 같다. 요즘은 무료해 별의별 일을 다 한다. 머리를 가위를 잘랐으나, 마음이 안들어 다시 손보기를 몇번 아예 바리깡으로 다듬어버렸다. 예전처럼 조폭 스타일로 가지는 않았으나, 많이 잘랐다. 빨래도 할것 아닐 것 가리지않고 마구잡이로 세탁기에 넣고 돌리고 말린다. 음식도 하루 두끼는 꼬박 만들어 먹고 설겆이 잔뜩해서 정리한다. 집 청소도 삐까번쩍하게 해놓았다. 훔치고 걸레질하고... 음식후 매일같이 향도 피운다. 지난번에는 락스로 화장실 곰팡이도 제거했다. 오븐에 앉은 기름떼도 다 없앴다. 수납공간에 들어있는 못쓰는 잡식기류도 버렸다. 음식물도 유통기한이 지난 것들은 모두 버렸다. 집안이 마누라가 있을 때 보다도 더 깨끗해졌다. 음악도 예쩐보다 많이 듣는다. 다운로드량도 늘었다. 밥먹을 땐, 인터넷에서 다운받은 한국 방송을 틀고 먹는다. 외로움을 잊기 위한 방편이다. 저녁에 서울과 부산에 전화 한번 하기를 기다리는 것도 낙이라면 낙이다. 이런 것 저런 것 집안일 다 하면 그 때부터 글을 쓴다. 그러고보니 하루에 글쓰는 시간이라 해봐야 서너시간이 고작이다. 잠 잘 때만 빼면 하루가 너무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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