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박물관에 가다

전주 박물관에 갔다. 막내의 주말 학습과제 란다.

과제를 보니 가사일을 돕든 여행이나 견학을 하든 그날 일을 적어내라는 과제 같다.

토요일이 쉬는 날이라 맞벌이의 경우 학교로 가고 부모중 한명이라도 집에 있는경우 안나와도 되는 아이들에게 내준 숙제 갔았다. 난 이날 출근을 하지 않아서 아이들과 함께 하기로 하였다.

 

마침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어 사람도 없이 한가했다.

어린이는 무료이고 성인인 나만 입장권을 구입해 들어갔다.

그런데 입구에 무슨 교육이라고 적힌 푯말이 있어 사인을 하고 들어가보니 박물관 지킴이라는 교육을 하고 있었다.

일반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우리문화재를 가꾸고 지켜내자는 내용이었다.

^ 이곳은 체험 학습관이다. 체험도 하는 곳인데 석탑이나 처마 등 주요 기둥 조립하기와 주요 문화제의 그림퍼즐맞추기 표본뜨기 등이있었는데 의외로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었다. 박물관 내부는 사진을 찍지 못하게 되어서 찍지 않았다. 살포시 찍을 수도 있지만 애들 과제물인데 오버하고 싶지 않았다.  

 

아래는 휴게실인데 들어가 보지는 않았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