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쟁의대책위 속보가 맞나?(1)
- 한울타리
- 2015
-
- 참 오랜만이네.(2)
- 한울타리
- 2015
-
- 대의원대표 직선제 실시를 ...
- 한울타리
- 2010
-
- 잘못된 음주문화 고칩시다.
- 한울타리
- 2009
-
- 비정규직 연대!! 넋두리...
- 한울타리
- 2008
FIFA(federation internationale de football association) 스위스에 본부를 두고 있음.
스위스 국내법상 비영리기구로 등록.
월드컵 개막전부터 결승전까지 한달동안 브랜드를 전세계에 광고 할 수있는 절호의 기회.
피파의 광고주:
-월드컵 공식파트너 : 피파에 150억원~400억원 후원금 지급, 경기장 2개면에 6.5m/0.9m 크기의 광고보드 설치
-공식공급업체 : 피파에 10억~50억원의 후원금 지급 경기장 1개면에 5.0m/0.7m 크기의 광고보드 설치
[[[현대자동차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광고보드 노출로 6조 2천억원의 홍보효과, 2006년 독일월드컵 마케팅비용으로 차량지원 등 1,000억원이상 투입]
[[[아디다스 2002 한일월드컵 공식파트너로 피파에 후원금으로 361억원 지급: 1908년 프랑스 월드컵에 비해 50% 이상 매출액 상승 축구시장 점유율 세계1위]
[[[일본 소니 2007년~2014년까지 피파 후원조건으로 3,-50억원 지급 : 이데이 노부유키 소니회장은 축구라는 세계공통어를 통해 지구촌 곳곳에 영향을 미치는 피파와 스폰서 십을 체결한 것은 소니의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함]
2006년 독일월드컵 15개 공식파트너의 후원금은 5,000억원으로 추정- 피파는 비공개.
-피파 2002 한일월드컵 중개권 1조673억원에 판매
-피파 2006 독일월드컵 중개권 1조2천15억원에 판매(98년 프랑스월드컵의 8배)
-피파 2010남아공월드컵,2014년 월드컵 중개권을 세트로 판매
국내 중개권료 1천억원을 지불해야 하는 우리나라 방송3사 중개권 입찰포기
월드컵 TV중개권과 후원업체들과의 계약으로 황금알을 낳고 있는 피파.
전문가들은 현금, 부동산 등을 합한 피파의 총자산이 4조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주장.
그러나 수익금 중 단 5%만을 저개발국 지원금으로 사용하는 피파.
피파는 스위스 국내법상 비영리기구이면서 막대한 자산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모름.
(EBS 지식체널에서...)
한국 축구팬들은 지난 한일 월드컵 때 광화문이나 서울시청 앞 차도를 가득 메우고 전광판을 통해 경기를 보면서 집단 응원을 했다. 전국 곳곳에서, 심지어는 미국의 로스앤젤레스에서도 대규모 거리 응원이 이뤄졌다. 아마도 월드컵 역사상 처음 보는 응원 형태였을 것이다.
그로부터 4년 뒤 이번에는 독일에서 월드컵 경기가 열리게 됐다. 많은 축구팬들은 이번에도 붉은 옷을 사서 입고 한바탕 길거리 응원에 나서리라 작심했을 것이다.
그런데 이게 웬말인가.
국제축구연맹(FIFA)이 야외 등 공공장소에서 대형 TV 등을 통한 월드컵 집단 시청에 대해 승인을 얻도록 했고 한국방송협회가 미디어대행사인 S사를 통해 거액의 중계료를 요구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것이다.
S사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50-60곳에서 장외 응원을 하겠다는 신청이 들어왔다"면서 "서울시청앞 등 대규모 집단 시청에는 5천만원을 받고 각 지방자치단체들의 경우 지역 경제력 등을 따져서 보통 500만원-1천만원 정도를 받는다"고 말했다.
FIFA 측은 올해부터 월드컵 경기의 장외시청권(Public Viewing Right) 관련 규정을 강화했다. 4년 전 한국의 장외응원전을 보고 그랬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얘기다.
FIFA는 과거에는 부가판권에 포함돼 있던 이 권리를 활성화시켜 독일 현지에서 일부 기업들에 거액을 받고 판매했다는 것이 S사 측의 설명이다.
아무튼 올해 월드컵은 4년 전에 비해 장외응원이 어느 정도 위축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월드컵 단체응원의 특수를 기대했던 서비스업계가 중계료 부담 때문에 잇따라 중계를 포기하고 있다.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중 예산이 부족한 곳들도 단체응원 행사를 취소하고 있다.
올해 서울광장과 청계천의 거리 응원에는 600인치 대형 스크린과 300인치 LED (발광다이오드) 전광판이 여러 개 설치된다고 한다.
4년마다 기술 혁신으로 새로운 전달 수단이나 매체가 나타나지만 어쩐지 인심은 그만큼 더 각박해지면서 한미 FTA나 평택미군기지 문제 북핵문제 등이 가리워지고 있다.
아니 외면받고 있다
댓글 목록
좋은사람
관리 메뉴
본문
오늘저녁 개막식을 시작한다고한다. 한달동안 FTA나 대추리 비정규직들의 외침이 대~한민국에 묻힐 것이다.쯧쯔...부가 정보
wkwn3
관리 메뉴
본문
국제축구연맹(FIFA · 이하 피파)은 비리의 온상인가.피파의 비리 의혹을 제기하는 다큐멘터리 '부패 의혹으로 얼룩진 FIFA'가 EBS TV를 통해 19일 밤 11시 방송된다. 숱한 의혹에도 속시원한 해답을 들을 수 없던 축구팬에게 새로운 정보를 줄 것으로 보인다.
이 다큐는 연속 6번이나 월드컵 중계권을 따냈던 스포츠마케팅회사 ISL의 파산 과정과 제프 블래터 피파 회장의 뇌물 수수 의혹을 집중 해부하며 그동안 투명한 수사로 결론을 짓지 못했던 피파 관련자들의 도덕적 해이를 지적한다.
지난 1998년 북중미 축구연맹의 몰표 덕분에 선출된 제프 블래터 회장이 당선 직후 북중미 축구연맹 회장인 잭 워너에게 월드컵 입장권 판매권을 넘기는 등 이권사업에 깊숙히 개입한 사실도 자세히 밝힐 예정이다.
또 회장 선거 당시 돈봉투가 오간 부정투표 사례를 확인한 피파가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도 결과를 발표하지 않은 진짜 이유도 추적한다. 현재 스위스 당국이 진행 중인 ISL와 피파의 유착비리 수사 상황도 잊지 않았다.
피파 현직 인사와 세계 축구계를 이끄는 축구인들의 생생한 인터뷰를 담은 것도 특징. 제프 블래터 회장은 물론 유럽축구연맹 레나르트 요한손 회장, 북중미 축구연맹 잭워너 회장의 목소리를 통해 의혹에 대한 답을 들을 수 있다.
특히 "잭 워너는 피파 부회장이고 북중미 축구연맹 회장인데다 심폴 여행사 사장이다. 월드컵 입장권은 심폴 여행사가 독점 판매하고 있어 특혜 의혹이 제기되는 건 당연하다"고 주장하는 로저 보이네스 트리니다드토바고 체육부 장관의 인터뷰는 의혹에 대한 시청자들의 가치판단에 흥미로운 근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