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동안 끊었던 담배에 다시 본격적으로 손을 대기 시작했다.
시발은 시와 여성가족부와 교섭을 시작하면서 극도의 긴장감과
걱정, 근심이었다.
뜸하게 피우기 시작했다가 며칠 전부터 왕성하게 흡연은 시작되었다.
다시 피워도 참 좋다.
문득 어제 담배가 술보다 좋은 점을 발견했다.
1. 안주가 없어도 가능하다.
2. 설겆이, 정리를 안 해도 되어 간편하다.
3. 많이 해도 배가 부르지 않다.
4. 많이 해도 담날 속이 많이 나쁘지 않다.
좋은 점이 꽤 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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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런~!
담배를 다시 피우기 시작하셨군요. 안타깝습니다.
제 블로그에 금연 관련 글을 썼는데, 위 담배 예찬 관련 글을 복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만일 원하지 않으시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