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의 화두는
'용기'
어떤 때는 말한마디를 하는데에도 커다란 용기가 필요하다.
나의 삶을 바꾸는 데에는 더 큰 용기가 필요하다.
그리고 관계를 바꾸는데에는 그보다 더 큰 용기가 필요하다.
사람을 용서하는 데에도 용기가 필요한 것 같다.
용서를 하지 못하는 사람은 강해서가 아니라
용기가 없는, 용기를 낼 자신이 없는 나약한 사람이다.
요즘 나의 화두는
'용기'
어떤 때는 말한마디를 하는데에도 커다란 용기가 필요하다.
나의 삶을 바꾸는 데에는 더 큰 용기가 필요하다.
그리고 관계를 바꾸는데에는 그보다 더 큰 용기가 필요하다.
사람을 용서하는 데에도 용기가 필요한 것 같다.
용서를 하지 못하는 사람은 강해서가 아니라
용기가 없는, 용기를 낼 자신이 없는 나약한 사람이다.
오늘 아침 날씨가 꾸물꾸물하여 사무실오자마자
당장 이 노래를 찾았다.
어떤 웹페이지에서 들었었는데, 몇 년전에.
그런데 그 웹페이지는 폐쇄되어 있었고
그 사이 윤미진 씨는 이 노래를 담아서
3집을 냈다.
앨범상의 노래를 들려주는 서비스를 네이버가
하고 있는데, 일부만 들려주는 데다가 예전에
들었었던 노래의 분위기와 차이가 많다.
예전에는 소품으로 만들어서 피아노 소박한
반주였는데, 앨범상은 노래는 그 때의 그
맛이 없다.
아쉬운 데로 들었지만, 예전 그 노래를
듣고 싶다.
이번에 월급을 타면 반드시 기타를 사고
기타를 배워서 이 노래를 기타치면서
부르리라!
너에게
마주보는 바다이기를
흔들리지 않는 섬이길
나는 빌고있었네
멀리서 그댈 보았네
그런 어느날 내게로 와
슬픈 눈으로 말했지만
한잔 술에 위로조차
간단하지 못했네
나의 맘은 차갑고 모자라
그대에게 갈 수 없어
나의 맘은 어리석은 맘은
아직 나는 너에게
언제나 이맘 노래가 되어
날아가 닿을 수 있나
언제나 이맘 벌써 많이
지쳐있는 너에게
최근에 상태가 좋지 않았다. 3월 말경에는 거의 최고조로 이르렀는데,
명동을 떠돌아다니다 커피숍에 들어가 멍하니 앉아서 있다가 책을
읽다가 그랬다. 그러다 좋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뭔가 어두운 터널을
빠져 나오는 느낌이었다.
사실 나는 나 자신에게 관대하지 못하다. 똑같은 잘못을 나와 남이 했을 때
나는 남을 욕하지 않지만, 나 자신에게는 욕을 한다. 자책을 한다.
다른 사람은 나의 행동 중 일부를 볼 뿐이다. 또한 나의 생각과 마음을 다른 사람은
알 수 없다. 그러나 나는 나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안다.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또 다른
사람이 보지 않는 행동도 나는 알고 있다. 나 자신에게 어떤 기준을 들이대면 거의
열이면 열 흡족하지가 않다. 그래서 나를 괴롭힌다. 그런데, 사실 나 자신이 흡족한
결과를 얻으려면 조건과 상황이 따라줘야 한다. 그런데 또 다시 좋은 조건과 상황을
만들지 못한 자책도 나 자신에게 한다.
그나마 상태가 좋을 때는 그냥 그렇게 자책하면서도 동시에 자신을 변호하면서도
뭐 또 그러다 잊어버리기도 하는데, 일이 많고, 또 제대로 되는 일이 없고, 상태가
좋지 않으면 엄청 나를 못살게 한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아니라도 상황과 사람들이 나를 못 살게 하는데
나 자신이라도 나를 돌봐줘야 하지 않을까..
해고되어 싸우고 있는 우리 조합원도 비슷한 상태인 것 같았다.
공문을 쓰는 것도, 게시판에 글을 쓰는 것도, 구청이나 시청에 전화를 하여 문의를
하는 것도 너무도 힘겨운데, 그것조차 못하는 자신에게 너무 화가 나는 것이다.
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던 지부장, 그리고 조직에 한 명 있었던 상근자. 상근자가
있기에 모든 실무와 모든 활동고민을 상근자에게 넘겼던 시간들. 그 시간들까지
거슬러 가서 한번도 불평하지 않았던 상근자에게 고맙고 미안하다는 이야기를
한다.
헤어지며 이야기했다.
'마치 어린아이를 돌보듯 선생님 자신을 돌봐주세요. 상처받고 힘겨워 주저앉으려는
자신을 잘 돌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