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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음료는 두뇌를 수축../식물들은 공격당할 때..

 
 

 

 

 

라엘리안 과학통신 21호             2008년 11월 8일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라엘리안 무브먼트-
 



어둠 속에서 빛나는 고양이
‘미스터 그린‘ 이라 불리는 생후 6개월 된 고양이는 자외선 아래에서 눈 부위와 혀가 생생한 녹색으로 빛을 발한다. 이는 유전적 실험의 결과이다. 이 연구를 주도한 뉴올리언스의 Audubon Centre for Research of Endangered Species 연구소의 Besty Dresser 박사는 ’미스터 그린‘이 미국에서 또는 아마도 전 세계에서 최초의 형광 고양이일 것이라고 말한다. 연구팀은 형질전환 고양이를 만들기 위해 다른 유전자를 위험성 없이 고양이의 유전자 배열에 이식할 수 있는지를 연구하던 중 형광고양이를 만들어냈다. ’미스터 그린‘을 창조하기 위해 주입된 유전자는 그 고양이의 건강에 위험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연구성과는 유전자 이식을 통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발전시킬 수 있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 공동연구자인 Martha Gomez 박사는, 고양이의 유전자 구성이 인간과 유사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연구과제에 이상적이라고 말한다.

관련기사 : http://www.telegraph.co.uk/earth/main.jhtml?xml=/earth/2008/10/23/scicat123.xml

라엘리안 무브먼트 코멘트 : 최근 과학자들은 발광해파리의 어떤 유전자를 토끼의 유전자에 끼워 넣어 발광토끼를 만들어 내었다. 자외선에 노출되면 이 토끼는 형광을 발산한다. 물론 이것에 대해서도 소위 '동물보호자'들은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유전적으로 변형된 애완동물이 보수주의자들에게 그렇게나 충격을 주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들은 불테리어나 불독, 요크셔텔어 또는 치와와의 끔찍한 얼굴에도 충격을 받는가? 그렇지 않다. 하지만 이런 품종들은 모두 늑대나 야생견에서 유래된 것들로서, 수세기에 걸친 유전적 선택의 결과들이다. 그들은 피부에 털이 하나도 없는 고양이를 보고 어느 한 사람 불평하기는커녕 오히려 모두들 찬사를 보낸다. 단지 그런 유전적 변형이 이루어지는 데 몇 달이 아니라 몇 세기가 걸렸다는 이유만으로 말이다. 이보다 더 웃기는 일이 또 있겠는가?
                                                                                   
-‘Yes! 인간복제’ 중에서 -



알콜음료는 두뇌를 수축시킬 수 있다
Boston 대학의 Carol Ann PAul 교수와 그의 연구팀은 평균연령이 61세인 1,839명의 건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두뇌의 자기공명이미지 기술을 이용한 연구에서 알콜음료를 많이 섭취할수록 두뇌용량이 수축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심지어는 적당한 양(일주일에 8-14잔 섭취)의 알콜음료를 마시는 사람의 두뇌도 수축 되는데, 그러한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성 루크 뉴욕재단의 Petros 박사는 “우리는 많은 양의 알콜음료를 섭취하는 것이 두뇌수축을 야기한다는 사실을 항상 알고 있었다. 이 연구논문에서의 새로운 점은 적은 양의 알콜음료로도 두뇌수축이 발생한다는 사실이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연구결과는 두뇌용량이 작아질수록 실제적으로 기억이나 정신기능의 손상이 일어난다는 것을 말하지는 않는다고 북캘리포니아 대학의 James Garbutt 박사는 말한다. 그리고 알콜음료를 마시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두뇌용량 차이는 약 1.5%로 매우 작다 “우리는 이 연구에서 매우 작은 차이를 발견했으며, 10-20%의 큰 두뇌수축을 보지는 못했다. 그러나 두뇌용량의 감소는 매우 흥미로운 발견이다. 이러한 현상의 내재된 의미를 알아내는 데는 긴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이 연구에 관여한 Garbutt 박사는 말한다. 이 연구결과는 저널 Archives of Neurology에 게재되었다.

관련기사:http://www.cnn.com/2008/HEALTH/diet.fitness/10/14/healthmag.alcohol.brain.shrinkage/

라엘리안 무브먼트 코멘트 : 당신은 취할 정도로 술을 마셔서는 안된다. 식사 때에 포도주를 약간 곁들여 마시는 것은 좋다. 그것 또한 토지가 생산해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코 취할 정도로 마셔서는 안된다. 술이 나오는 특별한 경우에는 취하지 않도록 아주 약간만 마시고 음식에 곁들여 마시도록 한다. 술에 취한 인간은 무한과 조화를 이룰 수 없을 뿐 아니라 자기 자신을 통제하지 못한다. 우리들의 창조자들이 이런 인간의 모습을 본다면 한탄스러워 할 것이다.
                                                                                 
- 우주인의 메시지 중에서 -



식물은 공격당할 때 미생물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한다
델러웨어 대학의 Harsh Bais 박사와 그의 연구팀은, 식물의 잎이 병원체의 공격을 받을 때 뿌리에 S.O.S 구조신호를 보내어 도움을 요청하면 뿌리는 구조를 위해 면역학적으로 이로운 박테리아를 불러들이는 산(酸)을 발산함으로써 그것에 반응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연구결과는 올해 11월 저널 Plant Physiology에 게재되었다. “식물은 우리가 믿는 것보다 더 똑똑하다. 사람들은 땅에 뿌리를 박은 식물은 해로운 곰팡이나 박테리아에 공격 당할 때 단지 그저 가만히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는 식물이 외부의 도움을 찾는 방법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했다. 식물은 그들이 존재하는 곳에서 이동할 수는 없지만 좋은 이웃을 불러들이는 화학적 방법을 사용한다”라고 Bais 박사는 말한다.

관련기사:http://www.physorg.com/news143465448.html

라엘리안 무브먼트 코멘트 : 식물도 역시 살아 있으며 당신과 같이 괴로움을 느낀다. 식물도 당신과 똑같이 살아 있기 때문에 고통을 주어서는 안된다. 
                                                                         
 - ‘우주인의 메시지’ 중 -



굶주린 세포들은 수명이 연장된다
스트레스에 의한 세포손상은 노화과정의 중요한 원인이지만, 놀랍게도 세포의 굶주림은 노화과정을 늦추고 유기체의 수명을 연장시킨다. 과학자들은 이와 관련된 Sir3와 Sir5라는 단백질이 세포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미토콘드리아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Steeborn 대학의 Clemens 박사와 그의 연구팀은 “Sirt5는 에너지 재생과 극도의 세포 스트레스로 인한 세포사멸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이토크롬 c라는 단백질을 조절한다. 그러나 사이토크롬 c의 조절과 Sirt5의 정확한 기능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라고 말한다. 연구팀은 그러나 Sirt3의 정확한 기능을 알게 되었다. 이 단백질의 활성화는 음식 공급이 부족한 경우 세포들이 다른 에너지 자원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도록 만든다. 또한 Sirt3 단백질은 세포의 항스트레스 시스템의 재생에 관여하는 NADPH를 활성화시키는데, 이런 현상은 굶주릴 동안 Sirt3 단백질의 활성화가 왜 수명연장에 기여하는지를 설명한다. Steegborn 박사는 이러한 연구결과가 아마도 불로장생약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측하지만, 과학자들이 노화에 관계된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관련기사: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08/10/08101311194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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