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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7

인권영화제 영화 자막 번역을 하기로 했다. 자원활동.

어제 인권운동사랑방에 가서 영화 두편을 보고 Bridge over Wadi(?)-잘 기억 안남-란

작품으로 정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접경지역에 두개 언어를 다 쓰는

연합 학교를 세운 이야기인데.. 스폰지처럼 흡수하고 친구들과도 매우 잘 지내는

아이들과 달리 어른들은 자신들의 전통을 아이들이 잃을까 노심초사.

거기다 폭탄테러까지 발생하니 아휴...

불안한 상황이지만 시종 밝은 분위기를 이어가는 영화라서 맘에 들었다.

다음주면 대본이 도착하겠지..

55분 길이. 잘 할 수 있을까?...

재밌게 해봐야지!

 

회사 관두면...

집에 있는 플라스틱 상자 바닥에 구멍을 뚫어 흙을 집어넣고 상추를 키워봐야지. ㅎㅎ

토마토도 키워볼까..?

김치도 담고..후후

암튼 여러가지 돈 안들이고 사는 방법을 알아야해. 배울 것도 많다.

 

일단, 4월 안에 직원들, 주변 사람들 선물로 줄 대안달거리대를 여유있게 만들고..

바쁘다 바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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