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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8/03/24

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8/03/24
    올림픽 공원(6)
    조르바
  2. 2008/03/24
    어쩌라고?!
    조르바

올림픽 공원

한달 전쯤 멀쩡한 중고 DSLR 카메라를 장만했다. 두둥~!

하지만, 나의 사진은 제법 괜찮은 카메라와 렌즈가 찍어내는 것일 뿐

나의 기술이라고 할 수 없는 것들이었다. 

그래서 사진 좀 찍어보자고 나름 사진 공동체에도 가입했다.

이제, 나의 감각으로 사진 좀 찍어보겠어~~~!

암튼, 찰칵찰칵 첫 출사.

날씨는 좀 구렸지만 그런대로 운치도 있었다. 만두도 맛있고 .히힛.

예전에 친구가 나이트 좀 자주 가고 춤 꽤 잘 추던 언니에게 어떻게 해야 춤을 잘 추냐고

물었더니 '그 나이트에서 제일 잘 추는 애만 보고 따라 해' 이랬다는데

정말 나도 그 수밖에 없었다.

잘 찍는 분들이 찍는 거 보고 흉내도 내고.. 그랬더니 첨엔 완전 황이었는데

조금씩 다른 구도도 나오고 찍는 맛도 좀 알겠고 그러더라. ㅎㅎ

 

근데... 다시 보니 정말 별로군.

뭐, 포토샵같은 것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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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고?!

요즘 일 하다가 혹은 짜증나는 상황에 처했을 때 가장 많이 하는 말,

또는 정말 어처구니 없는 정치,경제, 사회 문제 등등이

발생할 때 내뱉게 되는 말,

"어쩌라고?!"

사람들이 자기 문제를 나한테 해결하랍시고 던지는 말에 대한

반발이면서 내가 그들의 걱정거리를 받아줄 마음이 없음을 나타내는

표현 되겠다.

그들도 그들이지만 나도 참, 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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