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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쌓아두는 것들

17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0/02/11
    관계의 묘한 권력, 그 힘재기
    쩡열 :)
  2. 2009/09/29
    백만년 묵은 사진
    쩡열 :)
  3. 2009/07/25
    마리학교 다녔을 때에-
    쩡열 :)
  4. 2009/07/08
    090707 / 에므건 나은다 그리고 쩡여르(3)
    쩡열 :)
  5. 2009/07/08
    090707 / 보여주고싶어서환장한라디오 홍보촬영 짜투리컷들
    쩡열 :)
  6. 2009/07/08
    090707 / 모난라디오 움짤 크크(3)
    쩡열 :)
  7. 2009/07/03
    090702 따뜻한 기억(2)
    쩡열 :)

관계의 묘한 권력, 그 힘재기

 

내가 세상에서 제일 하고 싶지 않은 것 중에 한가지가 사람사이 관계에서 저사람과 나의, 저사람과 저사람의 힘을 재는 것이었는데, 또 다시 내 모습에서 그것들이 발견되어버렸어. 참 더럽게 눈에 띄는 모습으로.

 

누군가를 질투하고, 내가 더 사랑받고 싶어하고, 하지만 누군가들이 나에게 느꼈을 감정이라는 건 그제서야 깨닿고, 그냥 하루 종일 뭔가 서러워서 눈물이 막 흐르는데 누군가를 질투하는 마음으로 내가 더 사랑받고 싶은 마음으로 눈물이 흐르니까 그런 생각이 들었어. 뭐가 잘났다고 울어 정말. 누군가가 널 질투하면 그것 때문에 울고, 내가 누굴 질투해야하면 그것때문에 울고, 그냥 한심했던거지 뭐.

 

누군가를 부러워하는 것이 내 자리를 빼앗길까봐 무서워하게되고,

 

 

//

 

마무리를 못짓겠어서 3일간 창을 띄워서 방치해두었다.

 

 

그냥 올리고 말아야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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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년 묵은 사진

 

* 한 4월? 5월? 박건하씨랑 나부군님 만나러 가다가 찍은 사진. 너무 예쁘다- 참.

 

 

* 이것도 역시나, 진입금지라는 말이 보면서 왠지 들어가고 싶더라고?

 

 

* 문화연대 흡연실에서 찍은 사진. 늘 볼때마다 저 뒤의 빌딩의 불빛과 작은 집들의 불빛. 참 대조적이다.

 

 

* 루나틱, 멋지다.

 

 

* 정크가 찍어줬던 사진. 저 날 머리에 저 종이로 만든 리본을 달아놓고, 하루종일 돌아다녔다지. 바깥에도.

 

 

* 콜트콜텍 섬머 모던 락 페스티벌 갔을때. 석준 인터뷰중. 양창근 보러 가게 갔던 날 처음 봤던 석준 더 멋져졌어

 

 

* 타바코 주스-  저 포스를 그냥 화악-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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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학교 다녔을 때에-



항상 지상을 탈주하려 하는 정열음 학생이 연출한 사람꽃.
무심하게 앉아있는 것을 사진찍는다고 방해했는데, 그래도 이쁨.

2006년.

마리학교 다닐 때에 원호쌤이 찍어준 사진

 

늘 지상을 탈주하려고 했었던 나.

정말 그랬네.

늘 옥상에 올라가고,

나무위에 올라가고.

 

힘들었던 만큼 재밌기도 했었고,

재밌었던 만큼 생각없기도 했었던 마리학교에서의 1년.

 

나다 소식지에 넣을 사진 찾는다고 뒤지는데 참 재밌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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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07 / 에므건 나은다 그리고 쩡여르

090707 / 보여주고싶어서환장한라디오 홍보촬영 짜투리컷들

이번 홍보컷에 짤라서 넣은 사진 크크 진짜 개고생 나는 타이머맞추고 뛰어가고

뛰기전에 애들하나하나 자세체크하고ㅠㅠㅠㅠ

 

 

독수리오형제삘?ㅋㅋㅋㅋ

 

폼폼폼

후~ 젤 맘에 드는 컷트. 내 발 빼구 ㅋㅋㅋ

소영이랑 내자리가 바꼈어ㅠㅠ

깃발 푸하,

 

 

 

쏘영이 즉석에서 만든 팻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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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07 / 모난라디오 움짤 크크

 

요거는 나 크크

아 완전귀여워 나도 하고싶었는데 ㅋㅋㅋㅋ 이놈의 카메라는 내가 찍사라ㅠㅠ

귀여운 공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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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02 따뜻한 기억

난다랑카이에서

 

키키 ㅋㅋㅋㅋ 미쳤지 미쳤어 엠건은 저 첫번째 사진찍을때 토할것만 같으느 표정 ㅋㅋㅋㅋ

 

함께 할수록 좋은 그대들-

 

여기까진 난다 폰에있던 사진들.

 

 

그리고 여기부턴 내 폰에 있던 사진들.

 

저 표정 뭐지? 컨셉으로 사진 여러개 찍었던거 같은데 ?ㅋㅋㅋ 기억은 안드로메다로-

 

카이 도착해서 좋아라 고로케 시키고 설정 컷!

아저씨한테 고구마고로케 두개 달라고 부탁해서 냠냠냠

사실 그 후로도 소유라멘, 돈꼬츠라멘... 많이도 먹었다 ㅋㅋㅋ

 

아흥-

난다가 혀내민 표정 뭐 쩡열표정이야 그러길래 뭐지하고 해서 찍어본건데

뭘까..................?

 

아, 바뀐 안경 쫌 맘에 든다.

저날 저녁나절에 기분전환겸 산책나가서 사왓는데.

드디어 바뀐 내 안경. 동그라미는 바이바이

 

 


* 너무너무 즐거웠던 그녀들과의 오손도손 술자리-

많이 착잡해도 함께 웃으며 서로 다독이던 따뜻한 그날 밤-


난다, 엠건 그대들이 참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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