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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6/13
    먹다 :: 공심채/모닝글로리 볶음
    쩡열 :)

먹다 :: 공심채/모닝글로리 볶음

쩡열 :)님의 [텃밭, 수확량, 성공적] 에 관련된 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따로 찍은 사진이 없다.... 밥상 오른쪽에 있는 고추가 보이는 저 아이다...)

 

공심채 볶음 or 모닝글로리 볶음

필요한 시간 : 10분

들어간 것

공심채 3~4줄기(옥상텃밭 수확물!), 홍청양 2개, 굴소스, 간장, 미소된장(이게 더 잘 어울릴 듯 해서 선택), 다진마늘 

사용한 도구

도마, 칼, 후라이팬 

만드는 법

1. 공심채를 잘 씻어서 줄기 채로 손가락 2마디 정도 길이로 잘라준다.

2.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다진마늘을 볶아준다.

3. 바로 잘라놓은 공심채와 청양고추를 넣고 볶는다.

4. 중불에서 숨이 죽을 때까지 볶다가 굴소스 반스푼, 간장 반스푼, 미소 반스푼(여기서 미소가 잘 안풀리는데 아직 노하우를 개발 못 했음) 정도를 넣고 1~2분정도 볶아주면 끝! 

+ 굴소스랑 미소만 넣어도 충분! 안그럼 꽤나 짠 경우가 많았음 - 30.Jun.2016  

참고한 레시피

 

* 태국에서 제일 좋아했던 음식 중 하나 모닝글로리!를 먹고 싶은데 한국에서 어찌해야 할지 알 수가 없었다. 그래서 심었다! 빠밤! 그리고 너무나 잘 자라준 덕에 잔뜩 잘라왔는데 2~3번 볶아먹으니 끝났다. 아직 또 자라고 있으니 또 해먹어야지.

 

* 안타까운 건, 지금까지 매번 간조절에 실패해서 너무 짰음. 굴소스, 간장, 미소를 다 넣을 때 셋다 워낙 짜니까 곤란하다. 동남아 음식이 워낙 기름에 절이듯이 볶는 건데 나는 기름을 많이 안 써서 애써 많이 넣어봤다. 대신 차리고 바로 먹지 않으면 식어서 느끼해진다. 

 

* 영어 레시피를 그나마 사진 있는 걸로 잘 찾아서 잘 따라해 먹었다. 뭐 복잡한 요리는 아니니까.

 

* 사랑해요 공심채 마싯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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