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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은행들 손실액과 불가피한 국유화

CreditSights에 따르면 최악의 경우(실업률이 10%까지 상승)를 예상했을 때,

미국의 초대형 은행들 향후 2년간 예상되는 손실액이 도합 약 4,400억불에 이를 것이란다.

 

개별 은행을 보면 Wells Fargo, 1,190 억불; BofA, 990 억불; JPMorgan, 1,240 억불; Citi, 1,010억불이다.

http://dealbook.blogs.nytimes.com/2009/02/13/under-one-stress-test-big-banks-look-anemic/)

 

한편 이들 은행의 시장가치는 다음과 같다.

 Wells Fargo, 666 억불; BofA, 279 억불; JPMorgan, 922 억불; Citi, 190억불. 도합 약 2,050억불이다.

 이런 시장가치도 연준으로부터의 도움이 있을 것이라는 예상하에 높게 형성된 금액일 것이란다.

 

시장에서 자본금 확충이 어려운 현재, 미 은행들이 국유화가 불가피한 이유들이다. 그런데 오바마정부는 이를 가능한 한 피해보려 한다. 국유화가 미국인의 "문화"가 아니라고.

 

크루그먼 블로그(http://krugman.blogs.nytimes.com/2009/02/14/stressed-for-success/)를 참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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