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행복, 불행, 탐욕이 내 마음 속에 있음을 알며 쉰 번째 절을 올립니다.
습관대로 화내고 짜증내지 않기 위해
여러번 자신을 들여다 볼 수밖에 없었다.
마음을 살펴주고
왜 그러는지 이유를 고민하고
그것이 막연한 불편함. 무의식적으로 반응하는 습관이라는 것을 알고는
차분히 생각한다.
특히 계획과 다르게 변하는 현실에 가장 불편함을 느끼기에
계획이라는 것이 세상에 더 잘 적응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우는 것임을 자각하고
어떻게 변화에 적응하고 순발력을 발휘할 것인가를
그리고 그것을 더욱 쉽게 해낼 수 있는가를
찬찬히 생각하는 것이 마음을 편하게 한다.
아무리 힘들어도
밥을 씹고 있는 순간에 말을 할 수가 없다. 일을 하고 있는 동시에 잠을 잘 순 없다.
아무리 일이 많아도 한정된 시간에 한가지밖에 할 수 없다.
그렇다면 그냥 묵묵히 하면 되는 것이다.
마음의 버릇
습관 고치기
쉽진 않겠지만
마음쓰는 버르장머리를 바꾸고 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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