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일째108배

2010/03/05 08:52

 

 

 

25. 남의 칭찬한 일은 드러내고 허물은 숨기며 스물다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7시에 일어나 108배를 하였다.

34일만의 큰 실행!

 

사실 크다고 하기엔 너무도 초라하지만

나에겐 너무나 큰 일이다.

하기 싫다고

잠자고 싶다고

더 자도 되지 않냐는

끊임없는 생각과 유혹들이

괴롭혔지만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그냥 묵묵히 하면

못할 것도 없지 않을까.

 

 

남을 욕하지 않고 되려 칭찬할 일을 찾고 몸에 익하는 것.

일이 많고 어려움에 짜증내거나 힘들어하지 않고 묵묵히 해내는 것.

 

꼭 하고 싶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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