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기억이란 (2024.11.01)

11월 하늘이 맑지는 않다.
 
1. 10월 31() 1인 시위 마무리지난 9월 9일 구로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에서 최태영 구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구로구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지원 및 평화의 소녀상 보호 관리 조례가 국민의힘 구의원들에 의해 부결된 이후 9월 11일부터 1인 시위.
 
1인 시위는 구로구의회 앞 22구로 구청 앞 2구로구청 가족보육과 앞 6오늘까지 모두 30일을 진행하였으나 수술을 받아야 해서 1인 시위 마감최태영 구의원의 약속을(조례를 다시 발의지켜볼 예정
 
2. 구로마을TV 서인식지건용이광흠 3인 점심식사 후 지건용 활동가를 구로마을TV Communication Officer 로 세우기로.
 
3. 전 구로구청장 문헌일씨 사퇴에 대한 열린사회구로시민회 입장문 초안운영위원회에 보고.
 
4. 첫째가 축제 공연 끝내고 집에 온다는 연락중동역으로 첫째 마중하러 가며 11월을 맞이함중동역에서 걸어오는 딸과 만나 집으로.
 
5. 2019년 5월 8일 둘째가 준 편지. 5월 9일 자랑하려고 찍어서 페이스북에도 올렸었는데 아 페이스북 생각하니 또 화가나네. 내가 영구 제명이라니.
 
둘째의 사춘기는 마무리 단계인 듯아내와 잘 지내던 둘째가 아내와 대화 단절의 이유는 첫째와 둘째가 다툴 때 아내가 둘째만 혼냈다고둘째의 기억은 아내의 기억과 다르지만 어쩌겠어당사자가 그렇다는데ㅋㅋㅋ
 
둘째가 다시 아내와 대화를 하고 있는 걸 보면 사춘기 끝자락 어딘가를 지나고 있는 것 같아누군가의 곁에서 기다리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그래도 시간이 약인 것 같아첫째도 그랬던 것처럼둘째도 잘 매듭짓겠지.
 
그나저나 11월 3일 이 후는 당분간 개인 일정을 못 정리할 것 같아스레드엔 병원에서 생각나는 일상을 적을 가능성이 있지만다른 SNS는 당분간 사용하지 못할 것 같아아침마다 해오던 일상 정리도 며칠 남지 않았네퇴원하고도 이어질 수 있기를.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24.11.01
눈물이 마른자리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
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