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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느낌의 아침.
1. 1월 21일(화) 활동지원. 카드 단말기 미충전. 2월에 소급 결제해야 함. 정신이 없다.
2. 활동지원 마치고 집으로. 점심 먹고 병원에 주사 맞으러 감. 주사 한 번에 공단부담금이 오십만원이 넘는다. 주사를 이틀 맞았으니 공단부담금이 백만원이 넘는다. 국민건강보험제도에 감사.
3. 1월 22일(수) 방사성 요오드 치료 받으러 병원으로. 아내가 함께 동행. 병원 밥 저 요오드 식단.
4. 1월 23일(목) 병원 밥 일반 식사. 물마시고. 책보고. 핸드폰 보며 하루를 보냄.
5. 1월 24일(금) 방사능이 퇴원 수치. 퇴원. 집에서 점심 먹고 녹색병원으로.
6. 수면내시경 결과 단순 염증.
7. 둘째와 저녁 산책.
8. 2025년 1월 24일 둘째와 저녁 산책 중. 중동역에서 송내역 방향으로 가다가 철길 건너는 중. 둘째가 나온 사진은 올릴 수가 없어서 독사진으로 ㅋㅋㅋ
둘째가 산책을 나오며 지난 번 시흥까지 걸었던 것이 힘들었는지, 시흥은 가지 말자고. 간단하게 한 시간만 산책.
1월 19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난입한 폭도 중 2006년 생 남성이 파주에 있는 한 교회에서 운영하는 기독교 대안학교 출신이 아닐까 하는 이야기들이 들린다. 사실이 아니길. 만약 이번 폭동에 가담한 이들 가운데 폭동에 가담한 것이 교육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면 심각
기독교인의 한 사람으로 나는 이 상황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 것일까?
갑상선암 수술(2024.11.04) 후 83일.
2025.01.25.
눈물이 마른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