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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시작.
1. 1월 27일(월) 네이버 블로그에 흔적 남기기. 용도에 맞게 잘 사용하면 좋겠다.
2. 둘째와 저녁 산책. 아내도 동참. 눈 오고 날이 추워 40분 정도만 걸음
3. 2013년 7월 23일 서울 구로구 푸른수목원.
구로구에 살 땐 푸른수목원에 자주 갔었다. 항동 철길을 따라 걸어가거나, 성공회대학교를 지나갔었다.
어릴 땐 함께 사진도 잘 찍었는데, 이젠 두 녀석과 사진 찍기가 쉽지 않다. 어릴 적 사진을 공개하는 것에 대한 저항은 크게 없는데, 이젠 사진 공개도 못한다. 허락을 받아도 뒷모습 정도?
잠시 아이들 어릴 적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아등바등 살아가는 시간이 덧없다. 이제는 나도 나이를 먹는가 보다.
갑상선암 수술(2024.11.04) 후 86일.
2025.01.28.
눈물이 마른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