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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왔어요.

한 열흘 가사노동을 안하는 것만으로도 진정 휴가였다.

아흐...근데 한 열흘 안하니까 막 가사노동이 하고 싶어지더라.

그래서 한 열흘 논 걸 참 잘했다고 기특해했다.

 

나무도 하늘도 더 많이 봤다.

바람도 물도 더 많이 느끼고

그리고 사람도 더 많이 느끼고.

 

근데 숙제가 많네.

그 중 가장 하고 싶은 숙제는 내가 좋아라하는 블로거들의 그 동안의 포스트 읽기. 아흨...많다. 뭐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하나둘씩 빼 먹어야지. ㅋㅋ

 

살이 좀 늘고 얼굴은 좀 까매지고

마음은 흐물흐물해져서 왔시유.

 

쪼끔 미안하지만 그래도 좀 여유로운 기운 나눠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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