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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민 : 순데('수'인데-'수'로 시작하는데), 두 글자야.
나 : 수영
규민 : 아니야.
나 : 수염
규민 : 아니야.
남편 : 수찬
규민 : 아니야. 초록색에 까만 줄이 있어.
남편 : 수박
규민 : 맞았다.
규민 : 두 글잔데, 차야.
나 : 자동차라고?
규민 : 아니.
남편 : 그럼 마시는 차야?
규민 : 아니.
찬데(그러니까 이게 ''차'로 시작하는데'란 뜻이었던 것), 노란색에 줄이 있어.
나, 남편:??????? 뭐야, 말해줘.
규민 : 참외 (규민 발음으로 '차메')
이러고 한참 놀았음
댓글 목록
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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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언제 애랑 그렇게 놀까.. 참, 아들이다. 어제 초음파하러갔다가 조그만 고추를 보고 왔어.부가 정보
고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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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어휘력!부가 정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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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 너에겐 첫 아이로 왠지 아들이 떠올랐어.축하해. 오르그였었나? 그 아이를 보면서 아들을 가져도 좋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했지? 그렇게 순하고 귀여운 아들의 탄생을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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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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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로슈. 걔 아빠 이름이 요르그. 글쎄.. 순하려나.. 의문이다. 쉬지않고 꼼지락대서 요즘은 잠을 설칠 지경이야.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