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조용히 손을 내밀어
내가 외로울 때
누가 나에게 손을 내민 것처럼
나 또한 나의 손을 내밀어
누군가의 손을 잡고 싶다.
그 작은 일에서부터
우리의 가슴이 데워진다는 것을
새삼 느껴보고 싶다.
그대여
이제 그만 마음 아파하렴
- 이정하의《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 중에서 -
사이드바1
프로필
- 제목
- 날아라 토끼언니
- 이미지
- 설명
날아라 토끼언니 - 최근 글
날아라 토끼언니 - 최근 트랙백
날아라 토끼언니 - 최근 댓글
조용히 손을 내밀어
관리 메뉴
이 글의 트랙백 주소
https://blog.jinbo.net/gogocing/trackback/335
최근 댓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