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시골에 살다보니 별 행사에 다 참석해보네요..

보건소에서 몇번 연락이 와서 아기 추억이나 남겨주자고 참가 결정.(물론 사진관 무료 이용과 경품에 눈이 어두워^^;;)

 

 

보건소 강당에 매트를 깔아놓고선 진행한 행사...이집저집 아기들구경도 하고^^;; 아기 태어나고 이렇게 애기많은 곳은 첨입니다^^;; 다문화가정도 높은 비율로 참여했구요.

시골보건소에서 주최하는 행사다 보니 재밌더라구요.. 군수도 와서 인사한마디하고 가고..(요샌 일주일마다 군수를 보는 행사에 다니게 되네요^^)

 

 

몽고에서 온 아기엄마... 선유보다 일주일 먼저난 아기...

 

 

대회시작을 알리는 풍선날리기 행사^^

 

 

지난주에 가족이 괴산에 놀러 나간김에 사진관이나 가자고 꾀재재하게 입고서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었답니다. 와보니 행사장에 전시돼있네요^^

 

 

참가가정들 사진전시.. 참가자들 유모차...

 

 

참가번호 끝번20번인지라 남들 심사하는 동안 젖달래서 일단 젖먹이고... 잠도 재우고..

정작 심사위원앞에선 젖 안물고^^

 

 

소아과 선생님과 상담인지 심사인지... 분야별 전문가 선생님들이 심사보다는 상담을 해주시더군요.

몸무게 때문에 걱정을 좀 했었는데 크게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네요..

수유 전문가께서는 이유식을 천천히 해도 된다는 조언도 해주시고..

 

 

당당하게 20명중 6등상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상품은 없고 상장만.. 15명이 공동수상했습니다.

다행인건 5등안에 들었으면 충북도대회에 나가야할뻔했다는......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