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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방귀 꾸는 현 정권의 4중주

요지음 현 집권체제가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는 증거가 또 포착되는 듯하다. 바로 한나라당의 원내대표가 인도적 대북지원을 정부에 건의 한다는 내용이다. 거기에는 항상 북의 정권은 못됐지만 인민은 위하여야 한다는 이간질을 끼어넣기 위하여서다.  미국은 오바마 정권이 들어서면서 유태계의 독재틀 속으로 부시 전 대통령보다 훨씬 더 빠져들어가 버렸다. 이들은 이명박정권이 북의 형제들을 지원 못하도록 모든 사건을 꾸며내며 지시를 하고 있는 것이다. 높은 지위로 있다가 은퇴한지 오래되는 나의 형의 친지를 통하여 서울의 미 대사관 직속 200명이 넘는 한국인 CIA요원이 미국의 지휘를 받고있다는 말을 들었다. 그리고 각  한국 정부와 군인 요직에 더 비밀스런 수 많은 직원들이 있다는 것이다. 박정희를 여러부하와 함께 사살한 김재규는 미국의 지시임을 외치면서 까지 버젓이 거사를 한 예를 보면 안다. 이후락도 그런 배경을 가지고 있었기에 끝까지 입을 열지 않았든 것 같다. 얼마전 이재오씨가 북을 인도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한 말이 헛 방귀로 살아지고 있는 요지음 또 나팔방구를 꾸게 하는 것이다. 중국이 대북 지원 쌀 50만톤을 약속한지 조금 지난 시점이다. 얼굴이 뜨거워서 가 아니다. 계획된 미국의 지시로 보면 타당하다. 남한인을 다스리는 4대 방귀 교향곡의 일부다. 한 삼개월 후엔 이명박이 한번 더 헛소리 하고나면 독재도둑의 딸, 늙은 근혜공주까지 이용하여 먹는 것이 미국이다. 새로 들어온 청와대 식모 총리나 핵과 군량미 타령 반통일 장관은 반주도 못 넣는다. 왜나하면 엇박자 밖에 칠 수 없는 깨어진 녹음기를 가졌고 볼 수 없는 눈들을 갖고있기 때문이다. 내가 보기에 네 방귀를 한번에 꾸게 한들 대북지원은 없을 것으로 안다. 이 방귀들은 모두 국내용이다. 복지타령하는 민주당과 정부정책에 반대하는 민중들을 혹시나 하고 바라며 기다리게 하면서 세월을 보내자는 술책인 것이다. 언제 참다운 진보를 민주주의의 대표로 받아들일런지 모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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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간 함께한 나의 통일운동 동지의 글을 소개한다

'오로지 사회정치적 생명체의 중심의 계승이 있을 뿐!'
글쓴이 : 김현환 재미자주사상연구소 소장

나는 이번 조선노동당창건 65돌을 맞는 이북을 방문하기 위하여 일찍 심양으로 들어갔다. 9.28당대표자회의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심양에서 이북 중앙티비를 통하여 그 대회과정을 몇 차례 되풀이 하여 볼 수 있었다. 그리고 10월6일 평양으로 들어가 1주일 동안 조선노동당 창건 65돌을 기념하는 모든 중요 행사에 참석하였다. 이 모든 행사의 중요한 내용은 김정일 노동당 총비서를 변함없이 다시 총비서로 추대했다는 사실과 9월27일 인민군대장으로 임명된 김정은 청년 대장을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과 <당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선출함으로써 후계구도를 확고히 했다는 사실을 대대적으로 기념하고 축하했다는 내용이다. 사실상 약관 20대 청년이 이북 <혁명군대의 대장>이 되었다는 사실과 가장 중요한 요직인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됨으로써 사실상 김정일국방위원장 겸 노동당총비서의 후계자가 되었다는 사실은 상상을 초월하는 획기적인 사건이라고 볼 수 있다. 김정일 위원장은 1974년 2월에 후계자로 가시화 되었으니 그 때 나이 32세였는데 김정은 대장은 그 보다 훨씬 더 어린 나이에 후계자로 가시화 된 것이다.

아마 세계는 깜작 놀랐을 것이다. 나도 사실 놀랐다. 내가 그렇게 자주 이북을 방문하였는데도 나에게 마저 어느 누구도 후계자에 대하여 한번도 언급한 일이 없었다. 김정일위원장이 연세가 늘어가는데도 후계구도가 가시화 되지 않자 은근히 나도 불안하였다. 그러던 차에 20대의 청년 장군이 후계자로 등장하자 깜작 놀라면서도 안심이 되기 시작하였다. 이북 민중들도 이번 9.28당대표자회의에서 후계자가 결정되자 기쁨과 환희에 넘쳐 열광하였다. 사실상 금번 조선노동당 창건 65돌 기념식들은 바로 이 후계구도에 대한 이북 민중들의 열광적인 희망에 찬 마음들을 여러 가지로 표현한 기념식들이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면 이들 이북 민중들이 왜 그렇게 희망과 기쁨에 넘쳐 청년 장군 김정은 대장을 후계자로 열광적으로 환영했을까?

그것은 이 계승이 이북의 주체사회주의 사회라는 <사회정치적 생명체>의 중심의 계승이기 때문이다.

이북은 자본주의 사회의 근본적인 모순을 극복하기 위한 사회주의 변혁을 시도하여 온 혁명적인 나라이다. 이북의 후계자는 누가 되든 바로 이 <사회주의 혁명의 계승자>이다. 이북의 계승은 자본주의사회의 대통령의 계승도 아니며 봉건주의사회의 왕의 혈통적 계승과는 전혀 인연이 없다. 이북은 인간이 인간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근본구조를 개혁하여 생산수단의 사유화를 폐기하고 생산수단의 <사회주의적 소유>를 인정하는 사회혁명을 계속해온 나라이다. 그러기에 생산수단을 소유한 자본가들이 지배하는 자본주의 나라들이 합심하여 이북을 적으로 간주하고 고립압살시키려고 지난 65년동안 온갖 박해를 가해왔다. 특히 그 왕초인 미제국주의는 코리아반도의 이남에 직접 주둔하면서 이북에 <적대시정책>을 써오면서 갖은 군사적, 경제적 압박을 가해왔다. 초기에 이북주체사회주의의 싹을 도려내기 위하여 미제국주의는 다른 15개국을 동원하여 코리아반도에서 전쟁을 일으켜 이북전국토를 초토화시켜버렸다. 그러나 이북은 다시 일어나 초지일관 <사회주의혁명>을 계속해 왔다. 해방 후 65년 동안 조선노동당은 바로 이북의 핵심부대로써 이 사회주의혁명을 이끌어 왔다. 이북의 최고지도자는 바로 이러한 사회주의혁명의 핵심부대인 조선노동당의 중심이며 뇌수이기에 계승도 바로 이 <조선노동당의 중심과 뇌수의 계승>일뿐이다.

이러한 제국주의연합세력들의 적대시정책에 맞서 이북은 인민군대를 사회주의 혁명의 <기둥>, <주력군>으로 내세우는 <선군정치>를 실시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전쟁이냐 평화냐 하는 갈림길에서 전쟁이 다시 일어날 경우 코리아반도는 다시 초토화될 것이고 무수한 코리아민중들이 희생될 것이다. 천안함침몰사건에서 보듯 없는 일마저 만들어 내어 갖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전쟁을 일으키려 시도해온 제국주의연합세력과 반민족세력들에 대항하여 이북은 모든 국사에서 군사를 앞세울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엄중한 상황에서 이북의 후계자는 우선 군사에 정통하여야 한다. 그것도 현대의 군사력은 모두 IT산업에 기초하고 있어 이러한 IT지식을 갖추지 않고는 충성심만 가지고 선대수령들의 뜻을 받들 수 없다. 김정은 청년 대장이 2002년부터 2007년 4월까지 5년 동안 이북의 군사지휘관을 양성하는 최고 기관인 <김일성군사종합대학>에서 현대군사학을 공부하면서 <포병학>을 전공한 후 같은 대학출신인 당시 평양방어사령관이었던 리영호총참모장 산하의 포병부대에 근무하면서 대포를 비롯한 모든 군사 무기들을 직접 다루는 훈련을 기초부터 받은 것은 바로 <선군정치>를 계승하기 위해서였다. 이남 신문중에도 김정은 대장이 <소프트웨어 천재>라고 보도를 한 것을 보아도 그가 컴퓨터에 능하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그는 최신 군사과학기술에 정통할 뿐 아니라 영어, 러시아어, 독일어, 등 외국어에도 능통하여 외국어로된 최신 과학기술자료들도 다 섭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내가 평양을 방문했을 때 우리 재미동포대표단을 안내했던 여자 안내원인 리지도원은 강반석혁명학원출신으로 김일성종합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엘리트였다. 리지도원에 의하면 청년 김정은 대장은 김일성군사종합대학에서 공부하던 5년 동안과 평양방어사령관 리영호 당시 대장 밑에서 포병지휘관을 지낼 때 이미 그의 역대 수령에 대한 충성심과 뛰어난 군사실력, 고결한 인격으로 많은 군인들과 당일꾼들이 그를 자발적으로 후계자로 떠받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선군정치를 실시하고 있는 이북에서 혁명의 기둥, 혁명의 주력군인 인민군대들이 청년 김정은대장을 수령의 후계자로 내세우는 데 앞장섰다고 이지도원이 지적하였다. 그러니까 김정은 청년대장은 이미 군사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쌓았고 군사분야에서 이미 김정일위원장을 많이 보좌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주의변혁의 명맥은 저절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다. 김주석이 해방 후 제일 먼저 한 일 중의 하나가 항일혁명동지들의 자녀들을 교육시킬 수 있는 학교를 세운 일이었다. 김주석은 1947년 10월12일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을 세웠다. 김주석은 항일혁명투쟁 중에 희생된 동지들의 자녀들을 끝까지 추적하여 찾아내어 이 두 학원에서 공부시켰다. 김주석의 혁명동지들인 김책, 최현, 오진우의 아들들인 김국태, 최룡해, 오일정이 모두 이 혁명학원출신들이며 리영호참모장, 장성택국방위원회 부위원장, 김영춘인민무력부장, 등 대부분의 이북의 당과 군대의 간부들이 이 학원출신들이다. 이처럼 이북의 계승은 한 사람의 권력계승이 아니라 전 인민적인 주체사회주의혁명의 계승이다. 항일혁명가들의 자녀들이 혁명학원에서 교육을 받고 선대혁명가들의 혁명의 뜻을 받들어 사회주의혁명을 계승하는 것이 뭐가 문제가 있다는 것이며 그 혁명적 계승이 어찌 봉건왕조의 혈통의 세습과 같다는 것이냐?

나는 이번 당창건 65돌 열병식에서 만경대혁명학원 학생들의 씩씩한 열병대오를 바라보면서 감개무량하였다. 저들이 바로 코리아반도에서 제국주의 연합세력들이 일으킬지도 모르는 전쟁을 막아줄 계승자들이라고 생각하니 고맙게 생각되어 더욱 크게 박수를 쳤다.

다음으로 이북의 계승은 외세에 의해 강제로 분단된 조국을 통일하기 위한 통일운동의 계승을 뜻한다. 김정일위원장은 김일성주석의 조국통일유훈을 이어받아 두번에 걸친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켰으며 <6.15민족공동선언>과 그 실천을 위한 <10.4선언>을 선포하였다. 청년대장 김정은 후계자는 선대 수령들의 뜻을 이어받아 반드시 조국통일을 완수할 것이라 확신한다.

최근 정치포털 <서프라이즈>에 청년 김정은대장이 16세 때 쓴 통일에 대한 논문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한다. 그 내용의 핵심은 다음과 같다.

“지난 날 통일일꾼들은 매일 통일을 강조하고 ‘통일, 통일’을 노래했지만 여태 한 것이란 아무 것도 없다. 그들은 지난 50년도부터 앞으로 10년 안에 통일한다고 전국의 인민들을 동원해서 생 난리를 피웠지만 그냥 불발로 끝났고, 그 후에도 또 10년 안에 통일한다고 난리법석을 떨었지만 공염불이었다. 지난 1990년도에는 1995년을 통일원년으로 삼겠다고 장담했지만 별 볼 일 없었다. 통일일꾼들은 매번 헛 소리나 하고 큰 소리만 쳤지 한 것이 없다. 통일일꾼들은 완전 뻥이나 친 사람들이다. 우리 세대는 반드시 통일에 앞장서서 2012년까지는 반드시 통일을 이룰 것이다. 우리 세대도 만약 통일을 못 이루면 더 이상 그런 헛소리는 하지 말아야 하고 통일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조선노동당은 존재가치가 없다. 통일을 못 이루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도 지상에 존재 가치가 없다.”

청년 김정은 대장의 이러한 통일일꾼들에 대한 신랄한 비판은 선대 수령 김일성, 김정일 두 영도자들의 조국통일 유훈을 받들어 자신은 새로운 통일정책을 시도할 것을 암시하고 있다. 그 내용이 자못 기대된다.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이북의 후계자 계승이란 바로 조국통일에 관한 계승임을 잘 알 수 있다.

그 다음으로 이북의 계승은 바로 <세계의 자주화>를 위한 대업의 계승이다. 구소련과 동구사회주의 나라들이 붕괴되고 중국이 개혁개방을 시도하면서 시장경제를 받아들인 후 이북 홀로 미제국주의와 대항하면서 세계의 자주화를 위하여 혼신을 다해 왔다. 이북은 세계의 진보적인 나라들과 <반제군사전선>을 대를 이어 강화, 발전시키려는 의지를 계속하여 표명해 왔다. 이북의 계승은 바로 이러한 세계적 판도에서의 반제자주화운동의 계승인 것이다.

사실상, 김정일위원장은 <선군정치>를 실시하면서 구소련과 동구사회주의나라들이모두 붕괴된 변화된 역사적 환경 속에서 어떻게 발전도상나라들이 제국주의연합세력에 맞서 싸워야 할 것인지를 보여주는 실천적 모범을 보여주었다. 조선노동당의 선군정치의 위력과 승리에 고무된 이란, 시리아, 베네주엘라, 등 발전도상나라들은 제국주의연합세력들의 전쟁책동에 대처하여 군사를 중시하면서 자위적 국방력 강화에 힘을 넣어 왔다. 발전도상국들이 제국주의연합세력의 경제적 압력과 착취와 약탈에서 벗어나 자주적 발전과 사회경제적 진보를 이룩할 수 있는 길은 남남협조를 확대하는 길이라고 믿고 이북은 홀로 발전도상국들의 단결과 연대성을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경주하여 왔다. 이처럼 이북의 계승은 바로 이러한 발전도상나라들의 반제자주, 반전평화의 기치를 계속 들고 나가는 세계자주화의 계승인 것이다.

내가 이번 조선노동당 65돌 기념식들을 참석하고 북경에 나와 이남신문들을 보니 대부분의 신문들이 한결같이 이북의 <3대 왕조세습>을 비판하면서 선진적인 이북 주체사회주의를 <봉건왕조>로 비하시키고 있었다. 그 내용들을 요약하면 이북은 세습이나 왕세자 책봉 같은 방식으로 밖에는 후계 계승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자신의 최고지도자를 스스로 선출할 주권도 없으며 소수 노동당 특권층에게만 모든 권한이 집중되어 있는 봉건왕조체제 사회로써 이북사회는 민중들의 불만이 언제 폭발할 지 모르는 <정치적 불안>을 안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내가 금번 조선노동당 창건 65돌에 직접 참여하여 확인한 것은 이북민중들이 새로운 청년 김정은대장의 계승으로 인하여 주체사회주의혁명에 대하여 희망찬 미래를 확신하며 열광하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정치적으로 불안하기는 커녕 이북사회는 최고 지도자와 당, 군대, 민중이 일심단결되어 있었다. 아리랑 집단예술공연과 10만이상의 평양시민들이 참여한 야외예술공연을 보면서 그 단결력에 경이로움을 느낄 정도였다. 아마 CNN과 BBC, 중국의 영어뉴스 채널인 CCTV를 통하여 금번 조선노당창건 65돌행사들을 본 세계의 시민들은 이북의 일심단결에 참으로 놀랐을 것이다. 이남의 수구세력들만 그것을 보지 못하고 이북의 <정치적 불안>이니 <봉건왕조>니 운운하고 있으니 한심할 뿐이다. 이북의 주체사회주의에 대한 보다 깊은 통찰력이 필요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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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과 '민주주의'를 말하며 진보를 염려하는 척하는 꼴통우파들

나라의 국방마저 취미로 생각하는 국방장관과 확성기 대북방송도 제 마음대로 할수 없는 대통령을 가진 남한에서 요지음 인권과 민주주의를 떠들면서 북의 정치엔 인권과 민주주의가 전혀 없는 것 처럼 떠들고 있다.  3대 세습이란 쑈크에 마치 키니네를 먹은 쥐들처럼 정신들이 나가버렸다. 나는 시카고에서 인권운동을 맨 처음 시작할 때에 군사독재에 의하여 추방당한 씨노트 신부와 산업선교를 통하여 여성들의 노조운동을 도웁던 린다존스와 조이스오버튼등 친한인사들과 함께 하였다.  엄연한 사실은 지금의 남한 경제발전은 여성들의 노동 착취에서 시작하였다는 사실이다. 여기서 노조운동을 돕지 않았다면 경제발전도 없었을 것이다.  국민들의 삶의 의욕을 짖밟게 되면 끝이기 때문이다. 즉 삶의 의욕이 있는 나라가 인권과 민주주의를 가진 나라가 되는 것이다. 유명 배우와 행복의 전도사가 자살을 하는 남한 사회가 과연 인권국가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 서로 사기치고 질투하고 끌어내리기를 껌 씹듯이 하면서 이웃을 돕는 척하는 민주주의 과대망상에 사라잡혀 있지 않은지 묻고싶다.  나는 집단주의가 민주주의의 핵이라고 믿는다. 나는 한 트럭 가득한 포로된 중공인민군에게 던진 꽁초 하나를 모두가 나누어 냄새 맡으며 나누어 입만 갖다대고 빠는 척하든 나눔의 기적을 보았다. 이것이 민주다. 눈물겨움이 있는 나눔, 네가 먼저 갇힌 동굴에서 나가라고 우기는 동지애인 것이다. 이것이 북조국과 중국인들에게 있다. 서울에 아파트 숲을 치고 익살자체를 위한 연예를 보고 웃으면서  맨 밑과 처음을 보지 못한다면 언젠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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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 숭북 , 자종북이냐 종남, 숭남 ,자종남이냐...

나는 어느 사회를 알려면 밖에서 학문과  글 또는 뉴스로 진단할 수 없다고 본다.  요지음 마치 민주노동당이 진보의 대표 정당인양 너나 북의 권력세습 비판을 하라고 몰아부치고 있다.  왜 안하겠다는데 법정내 검찰인양 하라고 몰아부치는 것일까?  밥먹고 씹을 것이 없으니 앞으로 몇년이건 북의 정권이양과정을 씹자는 것 외에 아무것도 아닌 것이다.  나는 북의 정치는 살아남기위한 과학적 성격을 띄고 있다고 믿는다.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믿는다.  진보라고 이해하고 진보아니라고 이해 못하란 법이 없다.  그런데 왜 진보이니까 이해 못한다고 말하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그러면 실정법을 어기면서 나는 이해한다 또는 권력승계를 묵인한다 등을 청와대나 대통령에게 물어보지 않고 진보의 대표인 민노당에게 만 물고 늘어지는지를 모르겠다.  민주진영 손호철교수마저 물고 늘어지는지는 것을 보니 꽤 할 일들이 없는 모양이다. 나는 40년전 시카고에서 자진하여 남한의 민주화 운동에 뛰어들었다. 이것은 분명 자종남이었다. 누가 돈을 주고 시킨 것도 아니요 남쪽의 민중이나 지배자들을 숭배한 것도 아니었다. 자진하여 남쪽의 어려움을 따라 나선것이었다. 그리고 그후 북의 인민들과 이산가족들의 어려움을 따라 나선 것이 나의 통일 운동의 전부이다.  지금 남한에선 탈북자들이 남한의 여성과 자유로히 결혼도 못한다. 대접받든 황장엽씨마저 홀로 있고 싶어했다. 그는 스스로 목숨을 거두운 것 같다. 지금 자종북을 하지않으면  안된다. 북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스스로 돕는 일이다.  나는 방미한 남쪽 운동가들을 많이 도왔고 노동자대표들도 도왔다. 나는 반핵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반제라고 했다. 지금 북이 필요로하는 것은 남한의 제도를 인정한채 주변국과 공존하자는 지도체제이다. 이것을 위하여 심사숙고한 그들의 고난의 돌출구 일 것이다. 북한의 자금을 받지않고 자종북을 하는 것은 자종남을 하는 사람과 같이  문제가 없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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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의 새 지도자 부상을 기념하면서...

나는 북을 두번 방문하였고 나의 아내도 혼자 세번 방문하였다.  내가 북의 높은 지도자들과  낮은 지도자 일꾼을 직접 대하여 보고 느낀점은 높고 낮은 격이 없이 하나같은 동지들로 느껴진 것이었다. 내가 오밤중에 신고 없이 초대소를 이탈하여 대동강 변을 산책하고 들어왔을 때에 부엌일을 하는 일꾼에게 야단맞은 적이 있다.  만약 내가 동지의식이 없었더라면 무안했거나 무시하였을 일이지만 나는 그의 염려와 충고를 고마워했다.  북의 지도자는 현 지도자에의하여 만들어 질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아들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것이다.  모든 지도자 일꾼들은 인민이 만든다고 하면 틀림없다.  부친이 더 많은 경험을 가르칠 수 있겠지만 이것은 인민들이 가르친 이상의 하나의 나라의 은덕으로 보아야 마땅하다. 요지음 경향신문이나 한겨레신문등이 민노당을 종북으로 몰고가고 있으니 한심하다. 나는 일본을 미워하지만 이씨왕조를 끝내준 것에대하여 고마워하고 있다.  농민전쟁을 통하여 이것을 빌미로 들어온 일본이었든 것 만큼은 봉건과 싸운 천도교도들과 농민들께 더 감사함은 말할 것도 없다.  한반도에서 이렇게 봉건의 세습은 이미 물 건너 같다. 이제 혁명의 세습은 혁명위업이 앞으로 도 계속될 것이기에 대 물림을 하여야 하는 것이다. 미래의 새 지도자가 그동안 발표되지 않아 궁금하든 차에  나는 안심과 축하를 한다. 우리 민족의 새 지도자를 위하여 만세...앞으로 남한의 20대들도 분발하여 전과 14범의 뭉개기 지도자를 내몰고 혁신적 민주화를 이룰 것으로 내다본다. 고리타분한 봉건적 진보들은 가라. 종북 운운하는 이들에게 북의 지도자 자리를 준다면 당장 해보고 싶겠지만 능력이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지도자는 물론 부엌의 일꾼을 귀중히 여기고 있는 우리 주체의 나라 북조선을 배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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