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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끄적...

부정과 분노, 절망의 단계를 넘어서 이제 임박한 현실을 담담히 받아들이게....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심정으로 차분하게(?) 논문 수정을 하고 있는데... 지나치게 차분히 평상심을 유지하느라, 집안 정리와 짐싸기를 하나도 안 했다는 사실이 불현듯 떠오르는구나 ㅜ.ㅜ 은행 계좌 정리 같은 것 (그 외에 또 뭐가 있을까?)도 해야 하는디??? 내일 낮과 밤 - 미국에서의 마지막 밤이 또 무진장 짧아지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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