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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이다, 빈집! 우리 당장 만나!

 

 

 

우리의 친구.

여성영상집단 '반이다'!

그녀들의 작업물 <.개청춘>!! 난, 아직 못 봤어!! 

" 반이다, 빈집! 우리 당장만나! "

 

빈집에서의  다큐멘터리 '개청춘'의 상영회!

 

 

 

 

언제? 11월 8일 늦은 8시 (밥먹고 와/ 안먹고와도 굶진 않음)

어디서? 아랫집 (빈집1)

뭐해? 함께 20대가 만든 20대 다큐멘터리 "개청춘"도 보고 반이다와 이야기도 나누고 술도 먹고 밥도 먹고 ^_^

언제가면 좋아? (적어도) 상영시작 30분 전에는 와야겠죠? 

 

 

 

 

 

 

 

 

20대 다큐멘터리 <개청춘은?>

 

 

 

 

 

 

 

 

 

 

1. 아 컴맹의 비애

2. 우리 내일 만나!

 

 

 

 

개청춘
여성영상집단 반이다 | 2009 | 82min | documentary | DV | 16:9 l color | stereo


 


공동체상영 신청하기 ▶▶
http://dogtalk.tistory.com/




















 





 

 

시놉시스
스물 일곱의 봄, 나(반이다의 경화)는 친구들과 함께 20대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만들기로 했다. 7년차 대기업 직장인 민희와 술집 직원 인식, 촛불집회에서 만난 방송국 막내작가 승희가 주인공이다. 열심히 사는 모습이 좋아보여서 섭외를 했지만, 막상 촬영을 해보니 불안한 한국사회의 현실만큼 그들의 삶도 불안하다. 민희는 전망을 가질 수 없는 회사생활에 회의를 느끼고, 인식은 자신의 가게를 내기 위해 배우고 싶은 일이 많다. 승희는 입봉을 위해 휴일도 없는 빡빡한 회사생활을 버티고 있다. 돈도 없고 경험도 없는 반이다가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일에도 자꾸 문제가 생긴다. 그렇게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되었다. 우리는 1년 동안 희망 비슷한 것이라도 발견할 수 있을까?

 

 

 

 

*

공동체상영이란?

아직 국내에는 다큐멘터리영화를 포함한 독립/예술영화들을 안정적으로 상영할 수 있는 극장이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또 있다 하더라도 아주 소수에 불과하며 상영 기간 또한 충분히 보장받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공동체상영이란, 독립영화가 가진 이런 환경적 제약을 극복하고, 영화를 원하는 관객이 있는 곳이면 언제, 어디서라도 영화관람이 가능할 수 있도록 마련한 대안적인 상영방식입니다.

또한 극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제한된 상영문화의 극복을 시도, 문화의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지역이나 일부 계층들에게도 영상매체에 대한 접근의 확대도 가능하게 합니다.

나아가 사회적 이슈를 다루고 있는 영화의 상영을 통해 문제의식을 사회적으로 환기시키고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하는 의미도 담겨 있습니다.

 

 


공동체상영은 뭘까? ▶▶ 더 알고 싶은 사람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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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1팀]운영팀 첫모임 내용// 다음 회의는 9일 2시 아랫집

11월 2일 운영팀 첫모임 결과

 

누가 왔나요
슈아, 디온, 지각생, 아규, 나중에 지음

 

결정한 것들
1. 11월 9일 2시 두번째 운영팀 모임
2. 9일까지 가이드에 관련된 내용 인터뷰하기 - 처음 빈집에 왔을 때 어려웠던 부분이나 필요했던 것들, 궁금했던 것들에 대하여 각집 사람들과 얘기하고 정리하기
3. 아랫집 관리 - 잔소리쟁이 또는 참견쟁이 또는 뭐 반장이든가로 하고 장투들이 챙기지 못하는 부분을 체크하고 이후 결과를 직접 말해보기
4. 닷닷닷과 시네마빈은 당장부터 쭉 잘 해보자 - 각종 이벤트들을 찌르는 역할^^;; 하기
5. 가이드, 각종 이벤트/기록/팀조율, 아랫집 체크, 재정을 주 활동으로

 

검토후 결정하기로 한것들
1. 9일 회의때 가이드에 들어가야 할 내용들을 검토하고, 가이드 북 이외의 다른 방식의 소통이 필요한지 판단하기로.
2. 아랫집 관리할 첫번째 사람은?
3. 앞으로 두세달 정도 운영팀 활동을 할 사람은? - 3~4인이 좋지 않을까? 아랫집,옆집, 윗집 1명이상과 넷집정도로?
4. 빈농집 집들이는 안하나?

5. 기록은 중요해...

 

각 집에서 해야 할일은 바로 이것이겠죠~~~

 -- 운영팀 회의에 전달할 내용이 있으면 참석하는 사람들에게 전달하거나 댓글 달기

 -- 아랫집 관리를 할 후보자들을 모집합니다. 당장 부터 두세달 후까지는 결정되는 것도 좋겠네요.

 -- 12월까지 아니면 앞으로 3달 동안 운영팀 활동을 할 사람을 찾아요. 집별로 야그하고 결정하셔도 좋겠네요.

 

 
무슨 야그들을 했었나?

 

[가이드]

장투를 받는 조건은 없고, 처음 온 사람들과 먼저 있던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한계 있음. // 트러블을 줄이고 에너지를 좀더 다른 방향에 쓸수 있다면 좋아. // 서면 가이드 북 이외에 뭔가 다른 자리가 정기적으로 있으면 좋겠다.// 함께 살때 필요한 윤리나 원칙을 정하는 것은 좋으나 장투는 무엇이다. 빈집은 이런거다 라는 식은 좀... // 있던 사람이 규칙을 만들고 기존 것을 전달하는 식은 아니다 // 빈집은 공유되는 것이 있었다. // 불변의 무엇이라기 보다는 //  늘 열려있는 가이드북이어야 // 처음 왔을 때 모르는 것들, 정보의 소외 등으로 힘들게 마련 // 사람들 각자 경험에 비춰 처음 오는 사람들에게 얘기할 것이나 하고 싶은 것을 모아보자 // 위키에 있던 내용을 추리고 사람들 의견을 물어서 정리해 볼까? // 영어 가이드도 필요햄 // 가이드 북 이외에 다른 방식이나 자리가 필요한 형식의 가이드는 1차 자료 수집하고 판단해보자구

 

[관리-아랫집]

장투가 평소에 하고 살지만 구멍이 생기게 마련 //  게스츠하우스로서의 빈집 관리를 운영팀이 할껀가 // 가끔 아랫집 둘러보고 체크하고 잔소리할 사람 // 몇달 있어야 보이는 것들 일수 있엄 // 오래 있었던 사람들이 돌아가며 역할을 하는것 - 딱 잔소리군 // 경매했던 것처럼 관리 안되거나 못하던것 풀어야 하는 역할 // 관리할 사람이 완벽히 못하더라도 뭔가 자신이 알게 된 것 보이게 된 것들을 자기 입으로 정리해 보는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  한달을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하면 마을회의 같은데서 말하게 하자 // 직접 해결을 했던 아니던 잘 했던 못했던 마을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얘기하는 것을 꼭 했으면 // 반장 후보는 액숀팀회의때 함 야그하고 시작하면 좋겠네

 {부록} 어항이라고 하는 방식의 말하기 한 사람이 무조건 5분이나 10분동안 한 주제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나머지는 무조건 듣는다. 하다보면 별의 별 얘기를 다 하게 되는데 누구든 빈집에 살게 되면 꼭 한번하면 좋을듯.

 

[이벤트]

운영팀이 가장 잘했으면 좋겠는 부분 // 요즘들어 뭔가 이벤트가 뜸하구 // 손님들 드나드는 것도 좀 줄고 // 누군가 계속 오가는게 좋지 않아? // 닷닷닷, 영화, 책, 다락, 만들기 등등의 서포트 역할을... // 일정체크를 하고 옆구리 찌르기 잘 하고 진행하는거 조금씩 도와주면??? // 한두명이 준비하는거에 붙어서 같이 한다던가 // 12월 ~2월까지 추운데 같이 영화보기 쫘~악 때리는 것 어때? 시네마 빈활동을 말야. 볼만한 영화 리스트업하기, 홍보하기등 같이 도와주고 말이지 // 닷닷닷, 시네마 빈은 계속 쭉 하자 // 다른건 비누??? 라브 꼬시자

 

[기록]

뭐든지 기록이 중요해 // 그때 그때 있었던 사람도 지나면 기억을 잘 못해 // 개인적 후기 말고도 빈집 차원에서 남기면 좋을듯 // 홈페이지 만들면 더 잘되지 않을까? // 기록팀도 있어도 좋겠다 // 일단 운영팀 안에서 생각해보장 // 일정, 사건별로 하고 내용과 감성중심의 기록도 있으면 좋아

 

[재정]

필수팀의 종류로 가야겠지? // 언제든 한번은 해야할 일로 // 재정은 분리??? 아니아니 가능함 분리하지 말자..//

 

[기타]

먹거리는 운영팀이 뭐 아리송하고 반찬팀에게 맡겨봐~~~

운영팀은 각 팀 조율과 서포트를 잘하는게 중요해 // 운영팀 잘되면 액숀팀과의 관계는 // 뭔가 좀 정리는 되겠지 계속 이런저런 회의가 느는건 힘드니까 // 자연스럽게 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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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아고라] &quot;도시에서 가능한 공동체?&quot;

"도시에서 가능한 공동체?"

 

<초록아고라>는 매월 일상 생활에서 생명평화가치를 생각해볼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시민들과 함께 초록의 가치와 실천을 생각해보자는 취지로 준비하고 있는 이야기모임입니다.

지금까지 '채식과 생태적 삶', '반려동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를 다뤘습니다.

<3회 초록아고라>
 


 도시에서 가능한 공동체?


자본과 국가에 예속되지 않는 자립적인 공동체가 도시에서도 가능할까?
주거, 경제, 문화 부문에서 공동체를 실천하며 살고 있는 분들을 모셔서 사례를 듣고, 도시에서

어떻게 공동체 삶이 가능할지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이야기손님들:
주거공동체- 해방촌 게스트하우스 <빈집>
경제공동체- <과천 품앗이>
문화공동체- 성미산마을공동체

일시: 11월 12일(목) 저녁7시~9시30분
장소: 해방촌 게스트하우스 <빈집1>
주최: 초록당사람들(준)
참가비: 1,000원 (장소 대여비)
문의,신청: 바우보 baubo@naver.com/016-232-9160 (신청하실 분은 이멜이나 문자로 연락처와

성함 남겨주세요)

찾아오는 길: 상세약도 상단 첨부파일 참조.
1호선 서울역 4번출구로 나와서 남산순환도로로 도는 버스(402, 0014)를 타고 '보성여고입구'에서

내린다.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서 내려서 롯데백화점 앞에서 143번을 타고 남산 3호터널 지나자마자

내린다.
4호선 숙대입구 8번출구로 나와서 '용산02'번 마을버스를 타고 '종점약국'에서 내린다.
5호선 광화문에서 내려서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버스(401, 406)를 타고 남산 3호터널 지나자마자

내린다.
6호선 녹사평 역에서 내려서 걷거나 버스(143, 401, 406)를 타고 '3호터널입구'에서 내린다.

<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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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개편을 위한 단상

빈집님의 [빈집(마을) 홈페이지 새단장을 위하여!] 에 관련된 글.

 

위 글을 보고 질문에 몇가지만 짧게 대답해 봅니다.

역시 능력있는 사람들은 고생을 사서 하는 군요. ㅎㅎ

엄청나다고 할 밖에.. ㅎㅎ

1. 

대안화폐 결재 시스템은 꼭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세부 원칙들이 아직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가장 기본적인 구조만 만들어 두면... 나머지는 운영의 묘를 살릴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필요하다면 이 기획은 전 '대안화폐 빈 액션팀 사람들'이 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2. 

빈농네트워크는 방문과 숙박과 관련해서는... '여기도 빈집' 네트워크로...

생산물의 거래 측면은... 대안화폐 시스템으로...

각각 분리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3. 

메신저 홈페이지라...

이건 메신저들 회의에서 메신저들끼리 얘기해보고 다시 얘기할게요.  

 

4. 

'여기도 빈집' 네트워크를 만드는 건 정말이지 대 찬성.

자전거 웜샤워 네트워크나 여러 호스피탈리티 네트워크도 참고하면 좋을 듯.

 

5.

온라인 오프라인 찌라시도 있으면 정말 좋겠다.

오프라인 찌라시 배포는 메신저들이 책임지고! ㅎㅎ

대충 만들되 끈질기게 만들다는 컨셉 정도?

 

6.

한가지 더 생각나는 건...

해방촌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위한 메뉴랄까?

동네 사람들과 접접을 만드는 기획이 가능할까 싶은 것.

빈집 빈가게 반찬가게 빈트럭 등을 알리고... 동네 사람들과 공유하는 위해서...

최근에는 사실...

정말 포털에 카페를 만드는 수밖에 없는 것인가? 라는 고민을 하고 있던 중이었음. 흠흠.

 

7.

그리고 홈페이지 개편에 대한 내용이 메일링리스트로도 돌았었는지 모르겠는데...

암튼 엄청 중요한 작업이니 만큼... 꼭 돌리고 의견을 모았으면 좋겠음.

블로그와 메일링리스트 독자가 많이 다를 것 같아서리.

 

8.

오늘 액션팀 모임이 좀 흐지부지됐는데... (나도 김치담느라 지쳐서... ㅠㅠ)

다음 모임 때 좀 더 얘기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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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찢고 하이킥 - 현민의 병역거부선언 갈라쇼!

빈마을의 좋은 이웃 현민이 아래와 같이 병역거부선언을 합니다.

 

다같이 먹을거 싸들고 가서... 먹고 놀고 즐기다보면...

현민도 즐거워하고... 그러다보면 힘도 나고 그러지 않을까요?

 

아래 엽서를 보고 찾아오세요.

11월 10일 일찍 빈집으로 오시면, 먹을 거리를 같이 만들고, 같이 갈 수도 있습니다.

 

현민의 지지 모임 까페는 아래 주소로...

http://cafe.daum.net/supporthyun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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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문의, 후기 등

'방명록'이라는 메뉴가 있었다는 새로운 발견과... ^^;;;

거기에 중요한 문의를 올려주신 분들이 있었고...

그걸 몇 달 후에나 봤다는 더욱 충격적인 발견으로 인해서...

 

급히 '방명록'을 닫고...

이 포스트에 덧글로 방명록, 문의, 후기 등을 올릴 수 있도록 수정합니다.

새로 달린 덧글은 옆의 메뉴에서 볼 수 있을테니까...

누군가 덧글을 달면 다른 누군가는 보고 답을 해주기가 더 좋아질 거라고 기대해봅니다.

왼쪽 메뉴바에 이 포스트를 링크 걸어뒀습니다.

 

아무쪼록....

빈집 블로그에 방문해주신 분들...

궁금한 것, 물어볼 것, 예약 문의, 이용 후기 등등...

어디 다른 데 쓰기 애매한 짤막한 내용들은...

이 글 아래 덧글로 달아주세요.

 

물론 내용이 길어진다면...

ID : house

PW : 빈집(영자상태에서)

위 아이디로 로그인해서 아예 글을 올리실 수도 있습니다.

 

그럼 더 많은 덧글과 더 많은 마주침이 있길... ^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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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당 사람들 - 초록 아고라 섭외 요청

[초록당사람들]초록아고라 섭외 요청 관련제목검색
  2009년 11월 03일 화요일, 오전 10시 54분 02초 +0900
 

  <7340031@hanmail.net> 추가

 

안녕하세요.

어제 �던 장정화입니다. 잘 들어가셨는지요.

초록아고라 계획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3회 초록아고라
<초록아고라>는 일상생활에서 생명평화가치를 생각해볼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시민들과 함께 초록의 가치와

실천을 생각해보자는 취지로 준비하는 월례 모임입니다. 지금까지 '채식과 생태적 삶', '반려동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를

다뤘습니다.

 

주제: 도시에서 가능한 공동체?

자본과 국가에 예속되지 않는 자립적인 공동체가 도시에서도 가능할까?

주거, 경제, 문화 부문에서 공동체를 실천하며 살고 있는분들을 모셔서 사례를 듣고,

도시에서 어떻게 공동체가 가능할지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이야기손님들:

주거공동체 <빈집> 생활하시는 분

경제공동체 <과천 품앗이> (미정)

문화공동체 섭외중

 

 

일시: 11월 12일(목) 저녁7시~9시30

장소: 남산 <빈집>

주최: 초록당사람들 (구 초록정치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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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팀, 맥주조합, 김장 등 중요 알림

1.
내일은 수요일
빈마을 반찬만드는 날입니다. ^^
반찬 같이 만들고 나누고, 저녁같이 먹어요.
 
내일은 우선 오랜만에 고사리 나물을 할 거구요...
빈농사집에서 보내준 얼갈이배추와 알타리무로 김장 전까지 먹을 김치를 만들거에요.
 
혹시 다른 반찬을 하고 싶으신 분은 미리 저에게 말씀해주시면 재료를 준비해 놓겠습니다.
또... 집에 다 먹지 못할 반찬이 있으신 분들은 가져오셔서 나눠먹고 바꿔먹고 하면 좋겠네요.
또... 각 집들에서 다 떨어져가는 식재료가 있으면 말씀해주시구요...
또... 저녁을 준비하실 분 자원받습니다. 
 
시장은 1시에 가고,
반찬은 4시부터 만들고,
저녁은 6시부터 준비해서,
7시에 밥을 먹습니다. 

 
그리고...
반찬팀 재정은 11월 1일 기준으로 선불로 2만원씩 모으겠습니다.
장기투숙자들은 준비해주시구요.
재정은 정확히 정리해서 월말에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한 달에 2만원에 최대한 맞춰볼 생각입니다만... 부득이 모자라면 조금 더 모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반찬팀에는 빈마을 사람들은 물론이고 누구든지 오셔서 같이 만들고 반찬을 나누실 분이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2.
맥주 원액이 입고되었습니다.
아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다소 비싸더라도 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시작할 수는 있겠습니다.
 
10월 빈맥주조합 정기총회가 성사되지 못하고 있는데...
8일 일요일 11시에 모여서 맥주 만들면서 얘기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일단 이번 회기 운영 방침이 정해지지 않았으니까...
이번에는 임금없이 그냥 재미로만 만들어보지요.
어때요?^^
 
빈맥주조합 조합원이 아니지만... 참여하고 싶으신 분은 미리 얘기를 해주세요. ^^
빈맥주조합 튜너인 아규(O18 28I O244)한테요...
 
 
3.
김장 날짜가 확정되었습니다.
빈농사집에서 땀흘려 가꾼 배추를 공급받아서 김장을 할 계획입니다.
 
날짜는 11월 28, 29일입니다.
28일 토요일에 직접 빈농사집과 텃밭에 가서 배추와 무를 수확해 와서 다듬고 절입니다.
29일 일요일에 김장을 담그고 나눕니다.
일단 같이 하실 분들은 일정을 비워두시구요...
 
지금 예상으로 배추로만 약 100포기 정도는 하려고 생각중인데...
같이 담그고 같이 나누실 분은 미리 몇포기 정도 하실 건지 말씀해주시면...
추가 가능합니다.
 
빈집의 김장은 채식, 유기농, 로컬, 직거래 먹거리로 만드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아. 김장 역시 반찬팀에서 준비하는데... 김장 특별 식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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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마을) 홈페이지 새단장을 위하여!

지난 주 액션팀 회의 바로 다음 날인 목요일 신속하게 빈집 홈페이지 새단장에 관심있는 3인(지각생, 디온, 승욱)이 옆집에서 모였습니다.(비밀회동!) 일단 홈페이지팀을 구성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홈페이지는 몇 사람이 뚝딱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고, 구성원들의 관심과 의견제시를 바탕으로 기획되고 만들어질 수 있어요. 우선 첫 모임에서 공유된 홈페이지 새단장의 방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빈집(마을)을 잘 정리해서 사람들에게 알린다. 한 눈에 파악될 수 있도록 한다.
  2. 빈집 내부의 소통을 활성화한다. 마을에 필요한 기능들을 수행한다.
  3. 홈페이지를 통한 구성원들 사이의 협력 자체가 어느정도는 마을 이장일 수 있도록 한다.
  4. 빈집 2기의 상과 어울리는 홈페이지: 우리가 공동체로서의 어떤 방향성을 가질 수 있다면 그런 것들이 잘 녹아있고, 드러나는 홈페이지였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러한 방향에 다른 구성원들의 방향을 더하거나 합치거나 덜어낼 수도 있습니다. 차차 논의를 해보죠. (액숀팀 회의와 마을회의를 통해) 첫 회의에서 논의되었던 구체적인 모습과 방법들은 다음 위키 페이지를 참조하세요. 첫 회의 때 논의된 기획안


나아가 이 공지는 여러분들의 의견제시와 참여를 위하여 작성합니다. 이 글은 읽는 당신은 다음과 같은(에 대하여) 액숀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개발자들은 자기가 할 줄 아는 기술에만 안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어마어마한 기획을 내 놓을 수록 좋습니다!


1. 빈집(마을) 홈페이지에 필요한 것(기능)은 무엇일까? (방향 2번과 관련하여)

 

    ⊙ 일단 위의 기획안과 첫 회의에 따르면 팀게시판, 집게시판, 달력, 메일링리스트가 연동되는 공지사항 게시판, 기타게시판(자유,방명록 등), 실시간 채팅창 등이 있었습니다.

 

    ⊙ 대안화폐 결제 시스템이 만들어질 수도 있다고 논의되었습니다. (아마도 포인트 같은 개념) 이런 게 필요한지,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의견이 있다면 좋겠습니다.

 

    ⊙ 빈농 네트워크와 관련한 기능이 필요할까요? 가장 간단하게는, 전국 각지 빈농들의 생산물의 공유(사고 팔고 교환)하는 게시판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더 적극적인 무엇이 있을 수 있을까요?

 

    ⊙ 빈카페 홈페이지는 이 홈페이지에 내장될 수 있을까요? 메뉴와 방명록, 예약 같은 기능이 필요할까요? 빈마을의 입구로서 빈카페가 위치한다면 홈페이지 안에서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요?

 

    ⊙ 메신저 홈페이지는 이 홈페이지에 내장될 수 있을까요? 메신저 홈페이지는 어떤 기능이 필요합니까? 주문예약 및 영수증 출력시스템이라던지, 주행기록의 누적 및 통계 시스템이라던지.

 

    ⊙ "여기도 빈집(?)" 이라는 게시판이 있으면 좋겠네요. 전국 각지에서 자기 집을 공유하고 싶은 누구나 자기소개와 집소개, 집의 사용가능한 시간 및 방법, 그리고 조건들(채식만 선호한다던지 고양이가 있다던지)을 올리는 게시판. 지도와 연동이 된다면 더욱 더 금상첨화! 국제 에스페란토 숙박 네트워크(?)를 참고할 수 있겠군요.

 

 

2. 우리가 가지고 있는 콘텐츠는 무엇? (방향 1번과 관련하여)

 

    ⊙ 기본: 장투일기, 숙박일기, 영상클립, 개인블로그, 외부기사, 이벤트일정, 가이드 등

 

    ⊙ 찌라시(웹진) 제작팀이 있을 수 있을까?

 

    ⊙ 또 다른 콘텐츠가 있다면?

 

3. 홈페이지팀에 함께 하고픈 당신은 누규?

 

    ⊙ 홈페이지 제작/기획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웹에서의 액션이나 운동/소통에 관심있다면 적극 권장합니다!

 

    ⊙ 그림그리기/디자인/코딩/찌라시만들기 등의 기술이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습니다. 배우면서 하면 더 좋습니다.

 

    ⊙ 관심표명/참여선언/문의는 이 곳에 덧글을 달아주시면 되고, 이번 주 수요일 있을 액숀모임에 나올 수 있다면 더욱 좋습니다.  

 


위와 같은 질문과 제안들에 대한 당신의 생각을 이 곳에 덧글/트랙백으로 남겨주시면 좋고, 새로 포스팅을 작성해주셔도 좋아요. 조금 촉박하지만, 1차적인 의견들을 모아서 이번 주 수요일 있을 액션팀 회의에서 홈페이지 논의를 풍성하게 할 계획입니다. 특히 기능에 관한 질문에서 각 팀별 논의 및 의견제안이 매우 소중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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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인뮤페

 

갈 사람. 나(곤룡장프롤레타리아?). 광주인디뮤직페스티벌 2일 프리페스 있건만 

이번주말이고. 광주고.난못가고.아깝긴하고.누구없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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