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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콩세알로 엠티가요~~

빈집에서 담은 맥주와....

콩세알에서 담은 막걸리가 만납니다. ㅋㅋ

 

이번주 토요일 오후에 이천 콩세알 http://www.kong3al.net 권순호 선생님 댁으로 엠티 갑시다.

 

아래와 같은 얘기들을 집중적으로 나눠봤으면 합니다.

 

- 빈마을 : 2010년 빈마을 먹거리 수급을 위한 관계 만들기. 옥상농사 계획.

- 빈농집 : 농사 규모, 작물 종류, 일 나누기, 빈마을과의 관계맺기

- 반찬팀 : 필요한 먹거리의 양과 수급 방안, 운영 방식, 발전 방향,

- 빈트럭 : 농사 짓고, 먹거리 나누고, 놀러가고, 수입도 벌고... 활용방법, 주요용도, 차종, 비용 검토

- 콩세알 : 콩세알에서 배우기. 서울에서 이천에서 같이 할 수 있는 것들. 생산/유통/소비. 시골 빈집.

- 빈농네트워크 : 귀농한 사람들, 유기농 농민들, 시골 빈집들의 네트워킹.

 

관련된 얘기가 많기도 하고 복잡할 수도 있지만...

미리 좀 생각해 보고...

맥주와 막걸리 돌려마시면서...

놀맹놀맹 얘기 나눠봐요.

 

우선은 콩세알에 대해서 잘 알아보고, 배우는 것이 먼저일테고...

동네 구경도 하면서 이천에서 농사짓고 사는 것인 어떨지도 생각해보구요...

밤새 술잔 기울이며 놀다가... 자고... 다음날 또 구경하고... 놀다 옵시다.

맘에 쏙들면 그냥 눌러 앉구요. ^^

 

아무튼 위 얘기 들 중 하나라도 관심이 있고...

시간이 되는 분들은 누구든지 같이 가시죠.

 

토요일 오후에 모여서 같이 출발합시다.

자세한 시간과 장소는 인원수를 보고 추후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같이 가실 분은 일단 지음에게 연락을 주세요. OI6 7OI 5944

 

현재까지 참가의사를 밝힌 사람은... 데반, 라봉, 공룡, 아규, 지음. 다섯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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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은 반찬이 좋아~

김장 담느라 고생 많으셨죠?

쉴까 싶기도 했지만...

너무 반찬이 김치 일색일까봐...

2가지 정도만 해볼까 합니다.

장도 간단히 보구요.

물론, 마을 사람들을 위해서 더 하겠다는 분이 있으면 안 말립니다. ㅋㅋ

 

일단 고사리는 사 둔 게 있어서... 불려뒀구요.

감자가 싹이 트고 있다는 제보가 있어서... 감자조림을 할까합니다.

각 집에서 소비가 늦고 싹이 트는 감자가 있다면 가져오세요.

 

1. 알림

- 떨어진 재료, 필요한 재료, 먹고 싶은 반찬이 있으신 분은 미리 말씀해주세요.

- 직접 반찬을 만드실 분, 자원 받습니다.

- 냉장고에 묵혀져있는 식재료, 반찬은 가져와서 나눠먹고 바꿔먹어요.

- 빈반찬그릇은 꼭 챙겨서 돌려주세요.

- 장아찌 간장 남은 건 같이 갖고 오세요.

- 7시에는 다들 저녁을 먹으러 오세요.

- 식비 챙겨주세요.

 

2. 식비

- 11월 이전 식비 아직 안 내신 분들은 서둘러 내주세요.

- 12월 식비 받기 시작했습니다.

- 김장 특별식비는.... 이번달에 우선 1만원씩만 걷겠습니다.

전체적으로 김장 비용을 아끼기도 했고, 선물받은 현금/현물도 많고, 김장에 참여하지 못해서 돈으로 더 내주신 분들도 있고해서...

우선 김장김치를 믿고 겨울철 식비를 최대한 절약해보고... 안되면 다음달에 다시 1만원을 더 걷도록 하지요.  

 

3.

김장을 해서 전에 있던 김치부터 부지런히 먹는 게 좋겠습니다.

아래 김치들이 아랫집에 남아있습니다.

- 브로콜리 김치

- 알타리무 김치

- 배추김치

- 무김치

 

4.

아랫집에서 챙겨가세요.

- 양파 : 용산 나눔의집에서 선물해주신 양파가 왕창있습니다.

- 단호박 : 김장 때 쓰려고 구입했는데, 빈농집에서 선물해준 호박으로 대체해서 남았습니다. 1개 남았는데 선착순입니다.

- 사과 : 고운네 집에서 보낸 사과 + 김장 때 쓰고 남은 사과가 있어요.

- 배 : 현민이 김장 때 선물해 준 배가 한 박스 있습니다.

- 빵과 떡 : 어제 닷닷닷을 위해 아규, 연두, 지음이 만든 것이 남았습니다.

- 기타 등등... 잘 보시고 알아서 챙겨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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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으로 와주세요

이제 12월..

발등의 불이.. 화들짝.

제목대로입니다. 많이 놀러와주세요. 손님이 좀 줄었어요.

절대 요즘 장투의 공간분담금 인상 조짐 때문만은 아녀요.

이제 12월이면 이런 저런 모임들 많을 거잖아요?

다른 데 가서 돈 쓰고 고생하고 그러지 말고

빈집에 와서 화기애애하게, 편하게 놀다 가면

님들도 좋고 나도 좋고, 모두가 좋지요.

 

각종 송년 모임, 후원행사

단체들의 평가회. 많은 12월인거 압니다.

올해는 그걸 빈집에서 해보는건 어떠신지? 적어도 2차, 3차는 빈집에서 하는 걸로 하면

아저씨 이런데서 주무시면 얼어죽어요 노래를 부를일도 없어 좋지요.

 

그리고 내일은 닷닷닷을 하는 날이랍니다.

10월의 보름이지요.

따스하고, 평화롭고, 퇴폐적인 분위기에서 함께 나누고 싶은 분은 함께 해주삼.

우웅 이제 지각생은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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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결산

1. 선물 목록

선물 수량 누구?
복돌이네 김장비+선물 40000원 복돌이네
승욱부모님 김장비+선물 100000원 승욱네
늙은호박 반개 빈농집
10여개 빈농집
무20개, 쪽파1단, 대파1단 등 한살림 말랴
양파 한 망 10kg 이상 용산나눔의집
순무, 무 잘은 것 20~30여개 용산나눔의집
다라 대여 4개 용산나눔의집
배추 80포기 동자동/이장님
2근 복돌이네
새우젓 500g 복돌이네
천일염 60kg 아규네
바지락 4봉지 마토
보쌈 고기 11근 화림
1박스 현민
사과 1박스 고운네
봉고차 1박2일 동자동사랑방
승용차 1박2일 데반

 

-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김장 잘 마쳤네요. ^^ 빈집도 항상 누군가에게 선물이 됩시다. ㅎㅎ

- 김장 김치 필요하신 분들, 선물하고 싶은 사람들 말씀해주세요. 의견을 모아봅시다.

 

2. 가계부 

날짜 금액 품목 수량 공급처
2009-10-25 15,000 유기농 고춧가루 1근 1근 한이아빠네
2009-11-25 80,000 고춧가루 10근 10근 동자동사랑방
2009-11-27 16,000 마늘 간 것 1관 경동시장
2009-11-27 6,000 생강 1kg 경동시장
2009-11-27 18,000 쪽파 15단 경동시장
2009-11-27 3,000 청각 4봉지정도 경동시장
2009-11-27 5,000 단호박 2개 경동시장
2009-11-27 2,000 사과 6개 경동시장
2009-11-27 12,000 고구마-간식 10kg 중앙시장
2009-11-27 5,000 더덕 2근 경동시장
2009-11-27 9,800 고무장갑, 김장비닐 4개, 10여개 경동시장
2009-11-27 3,000 강판 1개 중앙시장
2009-11-27 9,000 5단 모래내시장
2009-11-28 10,000 간식(튀김, 붕어빵, 커피) 약간 모래내시장
2009-11-28 4,000 소금 5kg 우리마트
2009-11-28 4,000 두부-간식 5모 우리마트
2009-11-29 25,250 간식(막걸리, 소주, 커피) 약간 우리마트
2009-11-29 8,000 마늘 반관 이태원시장
2009-11-29 11,000 빈농집들이선물(뻥튀기+콩나물) 큰봉지, 한박스 경동시장
2009-11-29 100,000 배추 유기농 100포기 + 관행농 60포기 160포기 빈농집
2009-11-29 50,000 무, 갓 + 동자동/이장님 선물 비용 적량 빈농집
2009-11-29 10,000 데반 차 기름값 적량 데반
합계 406,050      

 

- 김장 비용은 김장 특별 식비 2만원씩 모두 걷으면 약 8만원 정도 남습니다.

- 이는 빈마을 반찬팀 재정에 포함됩니다.

- 선물로 들어온 물품/현금 또한 반찬팀의 자원으로 포함하고, 모든 이들과 널리 나눠 먹읍시다.

- 김장 특별 식비 납부해주시구요. 11월 식비 미납금과 12월 식비도 준비해주세요.  

 

3. 사람들

베라, 화림, 연두, 정란, 미샤엘, 마토, 마에노, 지각생, 짱돌, 공룡, 라봉, 데반, 꼬미, 지음, 아규, 고운, 현명, 말랴, 디온, 승욱, 나무, 슈아, 현민, ...

 

베라님이 모두 너무 일을 잘해줘서 고맙대요. ㅎㅎ 발도 씻겨주고 싶으시대요. ㅎㅎ

춥고 힘든데도 우리 참 잘 한 거 같아요. ^^

김장 담느라 일하신 분들... 농사 짓느라 애쓰신 빈농집 사람들과 여러 농민분들... 정말 애 많이 쓰셨습니다.

감사히 잘 나눠 먹읍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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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다큐멘터리 <샘터분식> 개봉하구

GV(감독과의 대화)랑 토크쇼(감독이랑, 소울컴퍼니, 민중의 집 사람들 모여서 수다)

있는 날 영화 초대권 좀 챙겼어 / 내일부터 이번 주말내내야- 빈집 김장이 겹치니까, 좀 어렵겠지만

김장 안오는 사람이나, 그냥 놀러왔던 분이나 누구든 시간 나는 사람들은 말씀하세요

영화 보고 싶은 사람이나, 태준식 감독 보고 싶은(?) 사람, 소울컴퍼니 좋은 사람 뭐든 

전화 줘 010-5268-0401 육식공룡

내용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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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회의 결과

어제 수요일 반찬만들기는... 쉬었지만서도...
김장 가격 시장조사차 시장에 갔다가 싼 재료들이 눈에 띄는 바람에...
파래무침을 했습니다.
돌나물도 사왔으니 초고추장 양념에 무쳐 드시구요...
오이지 마저 무쳤습니다.
브로콜리 김치 등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
부지런히 가져가서 드세요.
 
반찬만들기를 안해서 그런가... 저녁 만찬에도 사람들이 많이 안 왔지만...
있는 사람들끼리... 김장회의를 했습니다. (시간이 늦어서 반찬팀 회의는 못했습니다.)
 
회의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도...
잘 읽어보시고...
가능한 시간에 갖가지 방법으로 참여해주세요. ^^

 

  1. 참가자 : 베라, 화림, 지음, 아규, 마고, 슈아, 말랴, 디온, 현명, 고운 
  2. 일정
    1. 금요일
      1. 14:00 장보러 가기
      2. 19:00 아랫집에서 빈농집으로 출발
      3. 20:00 식사와 집들이
    2. 토요일
      1. 10:00 밭으로 이동해서 배추 뽑고, 다듬고, 묻기
      2. 13:00 밭에서 배추 채소 싣고 출발
      3. 14:00 식사 후 작업 시작
      4. 배추 다듬어 절이고, 쪽파 까고, 채수 끓이고, 고춧가루 불리고, 항아리 씻고, 다 끝나면 놀기, 밤에 배추 건지기
    3. 일요일
      1. 08:00 무채썰고 양념만들어 무치기
      2. 다 무치고 정리까지 끝나면 두부, 고구마, 굴, 고기? 등으로 뒷풀이하기! 
  3. 재료
    1. 밭에서 수확할 유기농 채소
      1. 배추 120 포기 이상
    2. 장봐야 할 것
      1. 쪽파 10단
      2. 마늘 4kg
      3. 생강 1kg
      4. 다시마 1봉
      5. 소금 30kg
    3. 이미 있는 것
      1. 고춧가루 - 한이아빠네 유기농
      2. 고춧가루 - 동자동사랑방 저농약
      3. 건표고
    4. 옵션
      1. 굴 - 복돌이 이모가 투자
      2. 청각?
      3. 새우?
      4. 호박?
    5. 간식용
      1. 두부
      2. 고구마
      3. 보쌈고기?
  4. 장비
    1. 대야 - 대여
    2. 채반 - 대여
    3. 고무장갑
    4. 강판
    5. 김장비닐
    6. 차량 운행비
  5. 나누기
    1. 신청자들 - 복돌이 이모네 등
    2. 용산
    3. 동자동사랑방
    4. 진보넷
    5. 베지투스
    6. 단체 - 용산 나눔의집? 인권운동사랑방?
    7. 이웃들
  6. 예산
    1. 빈농집으로는 얼마를 어떤 형식으로?
    2. 장비, 차량, 옵션, 간식 등 제외하고 100포기 기준 35만원선.
    3. 반찬팀 회원들은 2만원씩(포기당 5천원 꼴).
    4. 누구든 같이 참가할 수 있음. 포기당 5천원.
    5. 남는 돈은 반찬팀 예산으로 편입.
    6. 주재료 유기농, 100% 국내산, 완전 채식 김치로 5천원이면 괜찮지 아니한가?
  7. 일할 사람
    1. 각각의 시간대에 몇 명이나 일할 수 있을지 파악해야
    2. 반찬팀 회원들은 되는 시간에 참여하기로.
    3. 누구든 참여가능
    4. 참가자는 식사와 간식이 제공됨.
  8. 기타
    1. 남는 배추와 무는 어떻게 할 것인가?
    2. 채식을 기본을 하되, 부재료(젓갈, 액젓, 생선, 굴) 등을 사와서 추가하는 것은 무방하다.
    3. 김장김치 보관은 어떻게?
    4. 이 정도인가? 빠진 것 있으면 회의 참석자들 추가바래요
    5. 반찬팀 회의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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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사회포럼] 대안교육 활성화와 향후 방향

자녀가 없더라도, 대안교육, 대안학교, 대안학교제도화 등에 관심있는 분들 오세요.

자녀가 계신 분들 중 대안교육에 관심있는 분들 오세요.

초록사회포럼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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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가 남아요! 김장김치 필요하신분~

전에 공지한 것처럼, http://blog.jinbo.net/house/?pid=312
내일 수요일은 빈마을 반찬팀 반찬만들기는 쉽니다.
하지만, 그동안 만들어 두었던
-고추장아찌
-오이지
-각종 김치 등은 아랫집에 있으니...
퍼가시면 다음주까지 버티기에는 큰 무리는 없을 거라고...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7시 무렵에 저녁식사를 같이 하고...
김장회의+반찬팀회의를 합니다.
새로들어온 소식이라면...
동자동사랑방과 빈농집 사람들이 기른 유기농 배추가 좀 많이 남습니다.
100포기정도 하려고 했는데, 100~200포기 정도는 더 남는 모양입니다.
장비와 인력이 되는대로 가능한 한 많이 해 볼까 합니다.
아직 김장을 안하신 분들이나, 배추 또는 배추김치가 필요한 개인, 단체 등 누구나...
말씀해주세요.
아직 예산을 정확히 안 잡아봐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수요일 회의 때 대략적으로 결정될 겁니다.)
재료값 정도만 분담해주시면,
'대체로 유기농'이고, '채식'이고, 맛도 좀 있을? 김치를 드실 수 있을 겁니다.
자전거로 배달도 가능합니다.
 
반찬팀 회의는 한 달 동안 진행한 것을 바탕으로 평가와 계획을 다시 짜 봅니다.
재정 정리는 오늘 내일 더 해서 수요일날 자료로 낼 계획입니다.
먹거리 공급처들에 대한 얘기도 좀 해봤으면 하구요...
장보기 및 운반 - 물류팀?
반찬팀의 가입조건.
반찬팀 이름 정하기.
반찬팀 발전 방향...
등도 얘기해보죠.
 
그리고... 그저께 마을 회의에서 잠깐 얘기됐던...
내년 빈마을 먹거리 공급을 위한 내년 농사 계획 얘기도 좀 할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빈농집과의 관계 설정...
빈마을 내부의 또 하나의 농사팀?
직거래 할 수 있는 귀농/소농들과 그 품목들과 거래
콩세알 http://www.kong3al.net 의 문제의식에 대한 생각과 함께할 수 있는 것들...
벼농사를 포함한 빈마을의 먹거리를 직접 생산하는 방안...
이동과 운송을 위한 빈트럭/빈다마스의 추진?
등등...
 
음... 할 얘기가 너무 많은가요?
간단히 저녁먹으면서 천천히 얘기 시작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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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회의 + 반찬팀회의

1.

이번주에는

-숙주나물

-연근조림

-고들빼기김치

-브로콜리김치를 했습니다.

특히 브로콜리 김치를 김장 수준으로 많이 했습니다. ^^

누가 따로 챙겨주지 않습니다. 알아서 잘 가져가세요.

아. 그리고 오늘 짱돌이 챙겨준 배추(약 7포기)와 무(약간)로 김치를 담습니다.

이것도 저녁이후로 챙겨가세요.

 

2.

다음주는 주말에 김장을 해야 하고...

또... 반찬팀을 10월 마지막 주부터 시작해서... 벌써 4주를 했고...

예산이 너무 초과되기도 하고 해서...

수요일 반찬만들기는 쉽니다.

 

3.

그래도 만찬은 그냥 하죠.  뭐 그냥 있는 걸로만 먹어야 할 수도 있지만... ㅎㅎ

만찬하고, 김장 하기 회의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김치의 규모와 종류, 일할 사람, 장비, 재료구입, 추가식비 등등 할 얘기가 좀 있습니다.

김장만 같이 하실 분들도... 이날 오시거나, 아니면 필요한 김치의 양을 말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김장 일정 다시 확인해주세요.

 

4.

그리고...

반찬팀 재정 정리한 것은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http://spreadsheets.google.com/ccc?key=0AvLqcuKir6FQdEZvRmg1RGNrWWdhVENpaE1iQ0JMU2c&hl=en

이번주 수요일에 104,600원을 더 지출해서...

현재 잔액은 -456,230원

11월 미수 식비를 다 받는다면 -216,230원 입니다.

전체적인 총평은 지난 번 게시물을 봐주시고...  http://house.jinbo.net/xe/?mid=team

항목별로 정리한 자료는 좀 있다가 정리하겠습니다.

반찬팀 1달 평가 및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서 얘기해 봅시다.

 

5.

음... 또 할 얘기가 있었던 것 같긴 한데...

암튼 여기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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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쑈 - 부동산, 살 buy 것인가 살 live 것인가

함께하는 시민행동에서 진행하고 있는 시민학교에서 진행하는

연속세미나 [가계경제와의 새로운 만남]이라는 프로그램 중에서

제 3강 토크쇼 주제가 '부동산, 살 buy 것인가 살 live 것인가?' 입니다.

 

그리고 아규가 이야기 손님으로 참가합니다.

지음도 따라갑니다. ^^;

무슨 얘기를 해야 할지는 둘 다 오리무중입니다.

원래는 강의료가 있지만... 오신다면 쫓아내기야 하겠습니까마는...

공지가 너무 일렀군요. ㅠㅠ

 

일단 갔다와서 후기를 올리는 걸로 하고...

근데... 재밌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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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목 오전 10시-12시, 장소는 시민공간 나루 B1 원경선배움나루 입니다.

제3강 토크쑈 - 부동산, 살 buy 것인가 살 live 것인가

이야기손님: 윤순철 (경실련), 딱풀 (성미산마을), 아규 (빈집), 권세훈 (재무컨설턴트)
 
우리에게 집이란 어떤 존재일까요? 한켠에서는 전세대란을 이야기하고 한켠에서는 개발과 투자가치를 이야기하는 와중에, 나와 가족을 위한 보금자리로서의 집이라는 존재는 이미 우리에게서 사라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연속세미나 세번째 시간은 가계 운영에 있어서도 적지않은 위치를 차지하는 부동산을 놓고, 과연 살 buy 것인가 살 live 것인가 라는 질문을 던져보는 시간입니다. 분야별 전문가의 이야기, 그리고 대안적 실천사례를 직접 듣고 참가자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윤순철_경실련 시민감시국장으로 부동산 관련 활동을 꾸준히 해 오셨습니다. 현재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주택 현황 등을 간단히 풀어주실 것입니다.

딱풀
_성미산마을에서 살고 있습니다. 여러 가구가 모여 함께 집을 짓고 아이를 키우며 살아가는 공동주택을 가꾼 경험을 이야기해주실 것입니다.

아규
_해방촌 게스트하우스 빈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누구도 주인이 아니되 모두가 주인인' 게스트하우스 빈집의 실험을 이야기해주실 것입니다.

권세훈
_현직 재무컨설턴트입니다. 가계 설계에 있어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위치에 대해 설명하고, 현명한 가계운영방법을 제안해주실 것입니다.


진행방식


0. 진행자가 있습니다.
1. 우선 위 순서대로 한 분씩 소개를 받고 자신의 이야기를 약 5분-10분 정도 전해주십니다.
2. 참가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합니다.
3. 부동산, 살 buy 것인가 살 live 것인가를 놓고 이야기손님과 참가자가 함께 주제토론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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