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오래된 반복...!!
- 우중산책
- 2015
-
- 10월 17일 오후 2시.
- 우중산책
- 2012
-
- 2012년 10월 17일새벽2..
- 우중산책
- 2012
-
- 2012년 10월 16일 밤.
- 우중산책
- 2012
-
- 2012년 새로운 일상....
- 우중산책
- 2012
음.....음....ㅎㅎ
음미하는 중이다....!!
역쉬 음....좋다....ㅎㅎ
내쳐 읽었다.
<간디의 오두막>,<정복되지 않는 죽음>....음....좋다....ㅎㅎ
우정은 역시 그런거다....대면하고..환대하고...서로의 시선속에서...어루만지며...
그렇게 느끼고 공유하고 감응 얻는 것....다른 어떤 것들의 도움없이...
온전히 나의 이 몸뚱아리로 누군가의 몸뚱아리를 사랑하는 것....그것이 우정이다....!!...ㅎㅎ
간디의 오두막처럼...그런거다....많은 소유,소유물들이
나의 우월성...혹은 나의 삶을 완성하는것이 아니라
나의 삶의 한부분을 누군가와 나누는것.....
나의 집과 나의 마음과 나의 몸에...
누군가 편히 찾아와 머물다 갈 수 있는....그런거다....ㅎ
<간디의 오두막이 함축하는 것은 인도사회와의 완전한 조화를 이룸으로써 가능해지는 기쁨이다>>
그럴꺼다.
간디의 오두막이 가능한 것....그것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은......
한 개인의 위대함..??..이 아니라....
그가 속한 사회와의 완전한 조화속에서 빛나는 정신이랄까 ...??
내가 속한 사회와 조화하지 않는 나만의 환대,초대에 누가 오겠는가....!!
이제 내가 속한 사회는 ....
<오늘날, 다양한 제도적 기구들, 특히 사회복지 서비스의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기구들은 그 자신의
독자적인 정체성을 잃어버렸다. 교육과 의료는 군사,경제 및 그 밖의 다른 시스템들과 서로 얽혀지는
시스템으로 조직되어 있다.>
이뿐만일까...?
당연히 우리의 몸, 우리의 정신까지도 이젠 어떠한 거대 시스템의 부분 시스템으로 인식된다.
이 것이 근대 혹은 현대의 거대 장치다.
이를 벗어나는 것.....
그것은 우정이요, 사랑이요....함께하는 것....
서로 온전히 얼굴 맞대고 서로를 응시하는 것...
그래서 과감히 이 시스템에서 분리되는 어떤 것들.....ㅎㅎ
뭐...!......??...!
음.....!!
좋다....읽는다는 것이.....ㅎㅎ.....!!
최근 댓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