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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잠을 못잔지 55시간째...!!
아침에 자려고 눈을 붙였으나
결국 포기하고 다시 몽롱한 상태에서 돌아다니고 있다.
마치 좀비처럼 정신이 기괴해져 가는 것을 느낀다.
이러다가 큰일나겠다 싶지만
뭘 어쩌겠어...그렇다고 수면제 먹기도 그렇고...
오늘 밤엔 잘 수 있으려나...?....ㅋㅋ
잠을 못잔지 48시간이 다가오고
몸에 음식을 채우지 않은지도 거의 48시간...
몸은 매우 피곤하고
근육들이 통증으로 난리를 치며
머리는 깨지듯 아파오지만
왠지 가끔씩
머리가 차갑게 맑아진다.
머리를 좀더 깨워야 겠다....
조용한 곳을 찾다보니 결국 여기군....!!
뭔가 많음 것들이 변한 것 같은데 실은 언제나 제자리다.
나란 놈이 그렇치...ㅋㅋ
좀 정리를 해야겠다.
정리하며 하나하나 지워나가다 보면
내가 사랑했던 사람과 내가 하고팠던 일들을
좀 무덤덤히 바라볼수 있겠지......
그렇게 좀더 깊은 바닥으로 가라앉아 보련다.
차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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