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분류 전체보기

8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9/10/23
    [소라닌]...흑흑흑..??
    우중산책
  2. 2009/04/27
    [형석] 잠이란....질문에 대한 질문...크크
    우중산책
  3. 2009/04/26
    [샌드맨]...형석의 덧글에대한 나의 생각(2)
    우중산책
  4. 2009/04/26
    만화책 대여 작업 돌입..?..크크(4)
    우중산책
  5. 2009/04/24
    [샌드맨]...형석에게 주는 질문(85)
    우중산책
  6. 2009/04/23
    [샌드맨] 첫번째 질문..꿈과 현실...(1)
    우중산책
  7. 2009/04/23
    [샌드맨]..두번째 질문...운명은..??(1)
    우중산책
  8. 2009/04/18
    잠 좋아하는 형석에게....ㅎㅎ(2)
    우중산책

[소라닌]...흑흑흑..??

  • 등록일
    2009/10/23 05:37
  • 수정일
    2009/10/23 05:37

요즘 만화책을 읽는 중이다..?

뭐 탐독까지는 아니고 그저 갑갑할때 심심할때 그냥 생각하기 싫을때

히히덕 거리며 읽고 있다.

만화책 읽는 거야 특별하지도 않지만

그래도 이번엔 조금 달랐다....ㅎㅎ

 

실은 생일 선물로 소연이가 사준 책이다.

저번에 서점 같이 갔을때 내가 살까 말까 ?  주저하며 만지작 거렸던 것을 소연이가 용케 기억하더니

아빠 생일이라고 자기 용돈 아낀 돈으로 사준 책이다 보니

더욱더 흐믓했다...?....헤헤헤

 

 

 

[소라닌]....아사노 이니오....

 

음....못난 다섯 청춘들의 이야기...?...라고 하기엔 흑흑흑 너무 마음 아픈 책...?....ㅎㅎ

질식할것 같은 현실에서 불투명한  미래를 가지고 사는

아니 현실과 앞으로의 일들 모두에 억눌리고 암울해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나름 열심이 사는데도 특별해지지 않는 삶이고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 ?

이렇게 살다가 죽으면 정말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까 ?

정말 이대로 괜찮을까 ? 하는 물음을 가지고 사는 나같은 놈들이 잔뜩인 책이다.

 

어쩌면

알고 있을거다.

그렇게 일상에서 일탈한다고 해서 특별히 바뀌지 않을 거라는 걸...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하지 않으면 죽을때까지 눌려 살거나

아니면 압살당할 것 같은 삶

아니 실패한 인생이 되더라도 한번은 치러야 하는 무엇...?

 

다네다의 마음이

아니 메이코의 마음이 아련하다....^^;;

 

에잇....만화책 읽고 왠 청승...?...이러면서 읽었다....ㅎㅎ

 

그래도

다네다나 메이코들이 나보다 낫다고 생각한 건

그들은 함께 연주하고 노래할 누간가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용기를 낼 수 있었다는 거다.

나는 ?....히히힛...나두 있다....다만 나에게 아직 그런 다네다들의 용기가 없어서 문제라는 거쥐..히힛

뭐 !! 지금 내 주변에서 열심이 활동하는 우리 공룡들 때문이라도

곧 나에게도 용기가 샘솟을거라는 걸 믿기는 한다...히히힛

 

여튼

만화책 읽고 청승떠는 맛도 나름 좋다는 ....ㅎㅎ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형석] 잠이란....질문에 대한 질문...크크

  • 등록일
    2009/04/27 13:42
  • 수정일
    2009/04/27 13:42

 

내가 먼저 너에게 준 나의 질문........ [형석에게 있어서 잠이란...?]

 

형석의 대답...

 

나에게 있어서 잠이란.
이번 수업 시간에 우정에 대해 배웠죠?  음 아마도 저에게 있어서 잠이란
나의 친구라고 생각해요. 꿈(잠)이 나를 친구로 여기는 지는 모르겠지만.
꿈을 꾸면 그것을 회상하고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말하는 것을  꿈과 우정을 나
누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계속드는 나의 생각 혹은 질문....ㅎㅎ

 

역쉬 형석이는 훌륭해....ㅎㅎ

네가 잠을 친구로 잠과 우정을 나누다는 것....내가 다는 이해할 수 없겠지만

네가 잠을 소중하게 생각한 다는 것은 충분이 알겠다.....ㅎㅎ

근데 여전이 너에게 묻고 싶은 것이 있구나.....

음.....생각해 보면

너는 잠을 사랑하면서 잠이 주는 꿈을 나누는 것 같구나...ㅎㅎ

그렇다면 조금 더 깊게 생각해 보면...ㅎㅎ

 

[샌드맨]에서 잠과 꿈은 분명하게 구분되는 개념이라는 생각이다...ㅎㅎ

 

즉, 잠은 영토....[꿈]인 모르페우스가 지배하는 땅이다.

따라서 지배 당하는 잠이라는 영토랑

그 잠을 지배하는 살아있는 영원일족인 꿈은 다르지 않을까...?....ㅎㅎ

 

가령 내 주변 혹은 니 주변에서 잠자면서 꿈을 꾸지 않는 혹은

자고 일어나서 꿈이 기억나지 않는 사람들이 있지 않니..?

그렇다면 결국 잠과 꿈은 필수불가결하게 연관되어져 있긴하지만

꼭 잠이 꿈이랑 같은 것은 아닌듯......ㅎㅎ

 

[샌드맨]을 보면...ㅎㅎ...

[욕망]이 꿈인 모르페우스를 제거하고 차지하고픈 것은 결국 잠의 영토라는 것...

결국 [샌드맨]에서 잠과 꿈은 전혀 별개로 설정되어 있는 듯 하구나...ㅎㅎ

 

그렇다면 너에게 있어서 [꿈]꾸지 않는 잠이란....무엇일까...?

그냥 순수하게 형석에게 있어서 [잠]이란 무엇일까...?......ㅎㅎ

 

이에 대하여 답해주면

나도 나에게 있어서 잠이란 무엇일까...를 대답해 줄께.....ㅎㅎ

 

다소 질문들 혹은 우리들의 만화책읽기가 어려워질 수 도 있지만

이왕 좋아라하면서 읽는 만화책인데

약간의 수고(?)...노력(?)을 하면 더 만화책이 풍부해지지 않을까 싶구나...ㅎㅎ

 

여하튼 열심이 강독하시고.....고민하시고...

답해주시고....ㅎㅎ

 

나도 너의 질문...깊게깊게...고민하고 고민해서 답주지....ㅎㅎ

 

너와 나 ...열심...화이팅해보지......크크

 

꿈을 쫓는 모르페우스 신자가....ㅎㅎ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샌드맨]...형석의 덧글에대한 나의 생각

  • 등록일
    2009/04/26 12:27
  • 수정일
    2009/04/26 12:27

무심코 그냥 읽었는데

오늘 아침...어제 먹은 술이 깨지 않아서 욱신욱신 쑤시는 머리를

부여잡고 나름 뒹굴뒹굴(?) 거리다가

너의 덧글을 다시 읽어 보았는데......음...무언가 ...질문같기도 하고

그냥 느낌같기도 하구....뭐 그렇다는 생각으로...밍기적 거리다가...

에구구....나도 한번 생각해 보아야겠다고 다짐....푸하하...

뭐 심각한 건 아니고...그냥 나도 느낌이다.......ㅎㅎ

 

 

[형석이의 댓글]

 

욕망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인데 왠지 어감이 않좋네요. 왜 그럴까요?

물론 추악한 욕망도 있지만 반대로 순수한 욕망도 있잖아요.

선생님이 '모르페우스와 대결해보겠다'라는 같은것 말이에요

 

음.....음.....욕망이라.....크크크

 

[욕망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인데 왠지 어감이 안좋네요.]

 

니 말대로 [욕망]은 누구에게나 있다.

아무리 어린 태어난지 몇초 밖에 안된 아이도 [욕망]은 있을테고

아니 어머니 뱃속에 있을때 조차 무엇인가 [욕망]의 꿈틀거림은 있을거다..

아이가 숨쉬고 싶다는 [욕망]으로 첫울음을 시작할때부터

아이가 먹고싶다는 [욕망]으로 울기시작할때부터

어쩌면 사람들은 어떤 [욕망]들을 몸과 마음에 담아 두고 있을 것이다.

 

그러고 보면

우리가 살아있다고 생각되어지는 모든 것들은

어쩌면 살고자 하는 [욕망]에서 출발하여 존재할 터이니

결국 존재하는 것 모든 것들은 살아있고 존재하고자 하는 [욕망] ...그 자체가 아닐까...?...ㅎㅎ

 

그렇게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존재 자체인 [욕망] ...이라는 것에대하여

왜 우리는 어감상(?)..............아니 단순히 어감이 아닌..어떤 암묵적인

이미지 자체가 [안좋네요]가 될까...?

 

형석이 너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욕망] 이라는 단어를 조금 부정적인 이미지로 가지고 있는 것은 왜일까...??

 

그건 아마도 우리가 살아오면서...(살아온 기간이 적고 많고를 떠나서...)

우리가 원하는 어떤 [욕망] 을 실현하는 것....욕망을 마음껏 분출하는 것보다는

억제하고 참아야 하는 어떤 것으로 배워온 탓 같다......ㅎㅎ

 

아주 어렸을때부터

무의식적으로 혹은 강제적으로 가끔은 폭력적으로

[욕망] 들을 조절하고 억제하고 제거하고 배제해야 하는 것으로

우리들 몸과 마음에 인식시켜버리는 우리 사회가 주는 부정적 이미지들이

[욕망] 이라는 단어에 심어져 있는 듯하다.

그러니 왠지 [욕망]하면 [안좋네요]로 보여지는 것 같다....ㅎㅎ

 

이렇게 일반적으로 가지는 이 부정적인 이미지때문에

우리는 아주 쉽게 [추악한 욕망][순수한 욕망]을 구분하려는 노력을 하게 되는 거다.

 

니말대로 [욕망]을 억제하고 버려야 하는 것으로 배워 온 우리들에게

가끔 드는 생각이란 결국

[물론 추악한 욕망도 있지만 반대로 순수한 욕망도 있잖아요.] 정도랄까...??

 

물론 주변에는 이런 생각을 가지지 않는 사람이 아주아주 드물게 있기는 하지만

너와 나를 포함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언제나 수시로 이런 질문들을 하지 않을까 싶다...ㅎ

 

[물론 추악한 욕망도 있지만 반대로 순수한 욕망도 있잖아요.]...라는 질문

왜 자꾸 나의 몸과 마음에 생기는 [욕망]을 억제해야 하느냐는 질문....

[욕망]이 나쁜 거냐하는 질문........너도 나도...항상 이 질문을 하며 살고 있는 것 같다..ㅎㅎ

 

뭐 여하튼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각자 해야 하겠지만

니가 나에게 [왜 그럴까요?]...라고 물어 본다면.......ㅎㅎ

 

난 이렇게 생각한다.

 

나도 한때 [욕망]이라는 말이 주는 어감때문에 가급적 사용하지 않으려 했단다.

왠지....?...뭐 이런 느낌이랄까 ?....ㅎㅎ...그래서 가급적 사용하지 않으려 한적 이 있었다.

지금은 나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편이란다.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내가 [욕망]하는 것이 잘못된 것도

또 그렇게 까지 나의 [욕망]을 억누러야 할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차라리 적극적으로 나의 [욕망]들을 해방시키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단다.

생각해보면 [욕망]이라는 것에 가해지는 이런 사회적 폭력은

어쩌면 나를 사회적으로 길들여진 인간으로 만들려는 생각.

내가 사회적 규범(자본주의적 사회시스템...?...ㅎㅎ)에 순응하도록 강제하는 무엇인것 같다는 거다

그래서 차라리 나의 [욕망]들을 풀어줌으로써 좀더 나답게 살고 싶어진 거란다...ㅎㅎ

 

생각해 보면

[욕망]은 추악하지도 순수하지도 않은 그냥 "나" 라 사람이 존재하는 한

"나"라는 사람..."나"라는 존재 자체인듯싶구나...ㅎㅎ

 

그러니 내가 나를 [추악한] 혹은 [순수한]으로 정의내리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듯 싶다는 거다.

다만 우리가 우리들의 [욕망]을 실현시키는데서 파생되는 어떤 영향들때문에

그런 긍정/부정의 이미지들이 존재하는 거란 생각이다.

 

즉, [욕망] 그 자체는 선과 악...부정과 긍정의 어떤 것들도 아니지만

그 욕망이 실현되는 어떤 사건들에는 그런 구분들이 있다는 거다.

그러니 우리는 보다 더 우리들의 [욕망]들을 풀어주어야 하고

다양하게...미친듯이...풀어주어야 한다는 거다.

 

특히 너같이 아직씩씩한 청소년..??...청년....푸른 날일때는

더욱더 다양하게

더욱더 많이

[욕망]들을 풀어보려하는 것...그렇게 [욕망]들을 실현시키는

다양한 방식들을 너의 몸에 담아보려하는 것이 무척 소중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단다...

 

난 아직도 그 많은 다양한 방식들을 가지지 못해서

내 몸에 들끓는 [욕망]들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거든.....ㅎㅎ

그래서 이것저것 배우기도 하고 혼자서 키득키득 거리며

이런 저런 궁상들을 떨고 있단다.

 

하물며 나같이.......... 많이 부족한 나도 나의 [욕망]들을 실현시키려 분주하게

이것 저것들과의 만남을 시도하는데

 

너같이 무척 괜찮은 아이가

너의 [욕망]들을 숨기고 감추고 억제하려만 한다면...

그것이 곧 니가 이야기한 [안좋네요]를 실현시켜 버리는 건 아닌지....ㅎㅎ

 

우리 이제 조금은 편안하게 [욕망]들을 풀어보는 삶을 살아보면 어떨지....ㅎㅎ

 

아 !....참고로 [샌드맨]에서

[욕망]은 영원일족의 구성원이고

모르페우스의 동생이란다.

모르페우스의 동생이면서도 언제나 모르페우스를 제거하고 싶어하는

언제나 모르페우스를 궁지로 몰아 넣는 동생.... [욕망] ...이란다...ㅎㅎ

 

네가 곧 읽을 4권에서도 멋있게 모르페우스를 몰아부치시는....ㅎㅎ

[욕망]을 곧 너도 보게 되리라.....크크

 

참고로 이 [샌드맨]에서도 [욕망]은 부정적인 캐릭터다.,...뭐...어쨋든

우리들의 주인공은 모르페우스(꿈)이고 언제나 우리 편은

누나인 [죽음]이니.... [욕망]이 어떻게 하든...우리들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리라...크크

 

주말 아침...

모르페우스와 대결을 신청한 자...가 [욕망]에 대해서 씀...

푸하하하

 

난 네가 이 질문을 끝까지 한번 밀어부쳐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단다.

욕망....욕망......나의 욕망.....이것에 대해서....ㅎㅎ

 

곧........... 수업 시간에 보자....ㅎㅎ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만화책 대여 작업 돌입..?..크크

  • 등록일
    2009/04/26 11:16
  • 수정일
    2009/04/26 11:16

고등부 수업이 끝나고

형석이와 만화책 이야기하다가

아이들 전체와 만화책 빌려주는 것으로 이야기가 진전되었다....크크크

 

정리해보면

 

형석은 샌드맨시리즈(앞으로 4권부터 쭈우욱....ㅎㅎ)

영은도 샌드맨시리즈(이제 1권부터 시작....ㅎ)

진수는 왓치맨

태형은 브이 포 벤데타...................ㅎㅎ

 

남은 만화책이 언뜻 생각해보니 많지 않군....크크

빌려주고 못받은 만화책들을 수거해야 겠다는 생각이.....ㅎㅎ

 

여하튼 앞으로 빌려줄 수 있는 책들을 따져보니

 

--  순정만화

--  지문사냥꾼 

--  호두나무 왼쪽길

--  우주인

--  체 게바라

--  제롬 무슈로의 모험

--  천년동화

--  엥키 빌랄의 [니코폴(신들의 카니발-여인함정-적도의 추위)  <<---강추...강추...크크

 

아하...그리고...혜린샘의 발빠른 조작화의 힘으로

공미교 싸이트에 만화관련 게시판이 등장....................크크

게시판을 이용하여 대여 및 작업을 하라는 건데.......ㅎㅎ

뭐...나름 재미날 것 같다는 생각이....ㅎㅎ

 

그러기전에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만화책을 수소문해야겠는데

누구에게 이야기해야 하는지  조금은 난감하군....ㅎ

 

우선 학범에게 몇권이 있는 것 같고.

재문에게도 물어봐야할듯....하고...

내가 좋아라(??한때.....지나친 해피엔딩이 좀 그렇지만....ㅎㅎ)해서 읽었던

변병준(?) 작가의 책들은 도통 누구에게 가 있는지 기억이 않나는 군....^^;;

 

뭐...안되면...나도 누군가에게 빌려서 대여사업의 목록을 늘려봐야겠다....ㅎㅎ

 

아자아자.......힘내자.....크크

 

만화대여점 [질문]

 

- 언제나 배달가능...연락만 주면 득달같이 달려감(??.....크크)

- 대여기간...권당 1주일.....ㅎㅎ

- 대여료 : 돈이 아닌 질문...혹은 대답...혹은...무엇??

 

대여점 운영원칙

 

1. 모든 대여료는 읽고 질문하기이다.....책 한권에 질문하나...거의 공짜수준임...ㅋㅋ

2. 모든 질문은 유통하고 소비(?)시킨다....ㅎㅎ

3. 나중에 질문 대여료를 모아서 전시회(?) 혹은 축제(?)를 기획한다...크크

4. 어쨋든 마음가는대로 마음껏 읽고 움직인다.....ㅎㅎ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샌드맨]...형석에게 주는 질문

  • 등록일
    2009/04/24 17:55
  • 수정일
    2009/04/24 17:55

내일이면 3권을 볼 수 있겠구나....ㅎㅎ

3권의 제목은 [꿈의 땅]이다....ㅎㅎ

 

앞의 두권보다는 약간 쉽고 또한 약간은 편안한 이야기다.

다만 조금 깊게 보면...결국 우리들의 현실을 짐작할 수 있다고 할까...??...ㅎㅎ

 

 

앞의 두권 [서곡과 야상곡]...[인형의 집]이 너에게 어떤 감응을 주었는지

사뭇 궁금해 지는 군...ㅎㅎ

조금이라도 흥분을 느꼈기를 바래본다.....ㅎㅎ

 

 

 

 

 

그런데

갑자기 드는 생각...너에게 묻고 싶은 것이 있단다.....ㅎㅎ...물론 강요는 아니고...ㅎㅎ

 

여하튼 네가 좋아라하는 [잠]....

[잠]에서 제왕으로 굴림하시는 우리 모르페우스...

그의 영토를 너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고 싶구나....ㅎㅎ

 

네가 너의 자기소개에

당당히 밝힌 [잠]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이것이 내가 너에게 주고 싶은 질문이다...ㅎㅎ

 

네가 좋아라하는 그 [잠]을 나에게 소개시켜주지 않을래...??

그러면 안자고 있는 나에게 있어서 [잠]은 뭘까...?.....하는 것을 너와 공유하고 싶어지는 군..ㅋㅋ

 

뭐 여하튼

아직 모르페우스의 영토들을 넘나들려면

많은 시간들이 남아 있으니....너무 부담갖지말고

편안하게 [대답]해 주었으면 한다.....ㅎㅎ

 

그리고 혹시

네가 [샌드맨]을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받은 질문이 있으면

공유했으면 좋겠다.....ㅎㅎ

 

우리들...언제나 공유하는 것....이것이...우리 모르페우스 신자들의 두번째 규칙이니까...ㅎㅎ

(누구맘대로...??...내 맘대로...ㅎㅎ

난 드뎌 모르페우스와 대결을 시작한 자...ㅎㅎ

넌 아직 모르페우스를 믿고 따르는 갓 출발한 신자....크크)

 

이렇게 우리 모르페우스 신자들의 규칙은 정해진다....ㅎㅎ

 

첫번째 규칙은 대여료는 질문이다.

두번째 규칙은 모든 질문은 공유하고 유통시킨다....ㅎㅎ

 

낼 수업시간에 보자...ㅎㅎ

3권은 아낌없이 대여해 주지....ㅎㅎ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샌드맨] 첫번째 질문..꿈과 현실...

  • 등록일
    2009/04/23 13:30
  • 수정일
    2009/04/23 13:30

형석이의 질문을 기다린지 한참(??..내가 다소 조급한 편이라서....^^;;)만에

기습적으로(??) 도착한 질문....ㅎㅎ

 

샌드맨을 읽고 자연스레 떠오른

굳이 생각하지 않고도 너에게 문득...불현듯...나타난 질문이라는 놈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는 것도

모든 모르페우스신자들의 의무겠지....크크크

 

 

 

처음부터 강하게 질문하는 군.....크크

좋았어...어디 한번 생각해 볼까나....ㅎㅎ

 

[형석이의 질문]

선생님 드뎌 질문 하나가 생겼어요!
제가 언제쯔음~ 생각했던 것이 있는데 중1이였을 땐가? 그때 나름 생각에 빠졌던 적이있는데

그 생각이 샌드맨을 읽다가 문득 머리에서 튀어 나왔지요.
그질문은 내가 나의 꿈이 아닐까? 라는것 이지요. 내가 사는곳은 실제 내가 꿈꾸는
세상이고 내가 만들어 내는 환상이다. 선생님은 이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 내가 사는 곳은 실제 내가 꿈꾸는 세상이고

             내가 만들어 내는 환상이다.

 

이 질문을 그냥 문장자체로 살펴보면

우선 [내가 사는 곳은 실제 내가 꿈꾸는 세상이고]

 [내가 만들어 내는 환상이다]로 구분할 수 있을 듯 하군...ㅎㅎ

 

첫번째로 너와 내가 생각해 볼 것 즉 [내가 사는 곳은 내가 꿈꾸는 세상이고]를 조금더

세분해 보면 [내가 사는 곳][내가 꿈꾸는 세상]으로도 나눌 수 있을듯하구나...ㅎㅎ

 

그렇다면 [내가 사는 곳]에 대해서 서로 답해 볼까...?

 

[내가 사는 곳]이라....이 문장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은 언뜻 보면 아주 쉽지 않나 싶구나....

우선 내가 사는 곳을 보통사람들처럼 이야기하자면 주소 즉 우리가 속해있는 물리적 공간일터..

그냥 말 그대로 보면  청주 혹은 조금 더 작게는 분평동일테지...ㅎㅎ

하지만 조금만 더 생각해 보면

[내가 사는 곳]이란 [곳]이 암시하는 단순히 지역적 공간만이 아니라

니가 처한 현실 즉, [사는]이 주는 의미도 강할 거라는 생각이 드는 구나....ㅎ

 

즉, 니가 [사는] 즉, 현재 무엇인가 니가 너의 몸뚱이를 굴리고 너의 생각들을 굴리는

어떤 행위들을 이야기 하는 것 같고 그 행위들이 차지하는 물리적 공간이 [곳]일거라는 생각인데

이렇게 보면 결국 [곳] 즉, 네가 점유하고 있는 장소라는 것은

결국 니가 [사는]행위에 따라서 얼마든지 다른 장소 혹은 다른 의미들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구나.

 

예를 들어보면

공부방이라는 주어진 공간이

어떤 아이들에게는 공부라는 의미 혹은 장소로 자리잡을 수도 있지만

누구에게는 공감하고 지지해주는 살아있는 무엇일 수 도 있고

나에게는 너를 만날 수 있는 소중한 무엇이라는 것이다.

즉, 단순이 명명되어지는 장소의 이름이 너에게 중요한 것이 아나라

네가 무엇인가를 행하면서 [사는]행위에 따라서

너에게는 아주 중요한 [곳]이 될 수도

아니면 전혀 쌩뚱맞은 장소가 될 수도 있다는 거다....ㅎㅎ

그래서 이왕 [사는] 것이라면 니가 스스로 니가 속한 장소들에

너의 의미와 너의 행위들을 가지고 나름 의미들을 부여해보면 어떻까..?...ㅎㅎ

가령 형석이 공부방...형석이 놀이터...뭐...어떤 길거리는 형석이의 산책길...뭐 이런식...?...푸하하

 

조금 유치하기는 해도

그렇게 니가 나름 의미부여를 하고 니가 그속에서 무엇인가 몸과 마음을 움직인다면

그 자체가 [내가 사는 곳]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ㅎㅎ

 

그런 의미에서 [내가 꿈꾸는 세상]을 보면

이것 또한 [꿈꾸는][세상]으로 나누어 볼 수 있을 텐데.....ㅎㅎ

 

[꿈꾸는][사는] [세상][곳]과 거의 같은 의미가 아닌가 싶구나....ㅎㅎ

다만 앞의 것들 즉[사는][곳]은 지금 즉 현재의 시간일테고

[꿈꾸는][세상]은 미래 혹은 다가올 무엇일 것같구나....ㅎㅎ

 

이렇게 시간적 의미를 고려해서 생각해 보면

결국 꿈꾸는 세상이라는 것은 니가 미래에 행할 어떤 것이고

그 행하는 행동들이 이루어질 어떤 곳일터인데 앞의 것들처럼 결국

니가 어떤 행위들을 하고 어떤 의미들을 부여하느냐에 따라서 전혀 다른 의미...현실들이 되겠지..ㅎㅎ

현실적인 곳에서 니가 나름 형석이의 의미들로 현실의 공간들을 유의미하게 만들었다면

미래라는 다가올 시간 또한 나름 형석이의 이팔청춘(??ㅎㅎ)...형석이의 수련기간(?)..처럼

나름 유의미화 하는 작업들을 하면 어떨지....ㅎㅎ

 

나는...??

 

난 지금 너희들과 하고 있는 교육 혹은 만남이

나에게 내가 지금보다 더 성장하기 위한 나름 수련의시기라고 생각한단다.

다가 올 미래에는 영길이의 교육이 동네에서 실현되는 시기가 되기를

그래서 다가올 시간이 결국 나라는 인간 박영길이라는 사람의 공간화(??)하는

나라는 인간이 공간속으로 깊이 박히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나름 의미부여하고 있단다....ㅎㅎ

 

너의 질문을 계속 보자....ㅎㅎ

 

다음은 [내가 만들어 내는 환상]이라는 것인데 이 것 또한 세분화해서 보면

[만들어 내는][환상]일거다.....ㅎㅎ

 

[만들어 내는]은 굳이 설명을 하지 않더라도 너도 알겠지....ㅎㅎ

다만 니가 조금 더 생각해 보면

앞의 것들 즉 [사는][꿈꾸는]과는 같은 행위들일 수 있지만

약간 다른 뉘앙스가 느껴지는 것 같구나...ㅎㅎ

뭐냐면.... [사는][꿈꾸는]은 왠지 너에게 시간의 의미가 강한 것 같고

[만들어 내는]은 공간적 의미가 강한것 같구나...ㅎㅎ

 

어쩌면

이 차이가 니가 한 이 말에 많은 뉘앙스를 던져주는 것 같은데........

 

가령 시간이라는 것은 너에게 뿐만 아니라 나에게도

그리고 니 주변의 누군가에게도 그 만이 조절할 수 있는 즉,

사용하든지 버리든지 여하튼 니 마음 스스로 행할 수 있는 무엇이라는 느낌이 있는 것에 반해서

공간(..꼭 장소가 아니라...)이라는 것은 결국

현재의 점유 능력...즉...니가 가진 힘의 의미가 강하다는 거다.

그래서 왠지 니가 사용한 [환상]이라는 말이 조금은 슬퍼보이는 것이다.

 

즉, 현재 니가 가진 힘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공간이라는 것이

니가 꿈꾸는 무엇보다는 상당히 작다는 것에서

너 스스로 이상  혹은 꿈이 아닌 [환상]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은 아닌지...ㅎㅎ

 

결국 우리가 가끔 [환상]이라는 말을 씀으로써  씨니컬해지는 것은

결국 현실에서 내가 가진 점유능력 즉 현실에서 내가

사용할 수 있는 힘의 능력이 작다는 것에서 기인할 터이다.

그래서 왠지 [환상]은 항상 몽롱한 이지지인거다...슬퍼서 자신을 감추고 싶은..

그래서 전혀 현실적이지 않은....뭐 그런건 아닐까 ....??....ㅎㅎ

 

하지만 조금 바꾸어 보면

너아 내가 [환상]이라는 슬픔에서 배워야 할 것은

우리 서로 채워지지 않는 욕망이 있다는 거다

즉 조금더 점유하고 싶은 마음...조금더 가지고 싶은 현실에서의 힘....

그것을 굳이 [환상]이라는 것으로 회피하지말고

진정 [꿈]이라는 것으로 현실화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

진정한 모르페우스신자들의 의무인 거다....ㅎㅎ

 

[환상]은 결국 현실을 반영하고 현실을 보여주지만  현실로 내려 오지 않고 도피해버리는

왠지 모르페우스의 영토에서 자라나 영원히 벗어나질 못하는 아주 이기적인 욕망일테고.....

그렇게 모르페우스의 영토를 떠도는...벗어나지 못하는 꿈일테니 말이다....ㅎㅎ

즉 모르페우스가 던져주는 하나의 사탕일테니 말이다....ㅎㅎ

 

 ===> 내가 나의 꿈이 아닐까..?

 

물론 너는 너의 꿈이다.

그리고 니가 너의 꿈일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것이다.

그리고 니가 언제나 너의 꿈이기를 빌어본다.

 

니가 좋아하는 잠의 영토에서

대다수의 사람들은 모르페우스가 던져주는 어떤 꿈들을 그냥 사용하고

그 꿈에서 헤어나질 못하지만

순간순간 모르페우스의 영토를 벗어나는 소용돌이들...즉,

너만의 꿈을 만들어 내는 것은 어쩌면 진정한 모르페우스 신자들의 영원한 꿈이겠지

모르페우스를 따르는 신자지만

언제든지 모르페우스와 대결하고자 하는 욕망에 시달리는 것...

이것이 너와 내가 이 책을 읽고

함께 해봤으면 하는 것이다.....ㅎㅎ

각자 자신의 꿈을 꾸고

그 꿈을 현실로 끌어내리는 것

그렇게 현실의 곳곳이 나와 너의 꿈으로 이름붙여질 수 있는 것

그것이 너와 내가 나누었으면 하는

아니 진정으로 대결해 봤으면 하는 것이다....ㅎㅎ

 

할 수 있겠지...??...

여하튼

형석의 질문때문에

간만에 행복한 수다를 떨어 본다........푸하하하

 

여하튼 다음 질문은 더욱 기대되는 군....크크크

 

모르페우스와 대결하고자 하는 열혈신자가.....ㅎㅎ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샌드맨]..두번째 질문...운명은..??

  • 등록일
    2009/04/23 13:30
  • 수정일
    2009/04/23 13:30

음....나만큼 조급해 하는 형석을 보면서

음...왠지 서로 통하는 것 같은 느낌이....ㅎㅎ

우리 서로 사귈까...??.......푸하하하..........진담...?.....푸하하하

 

 

 

[형석이의 연이은 질문]

 

아~그리고 질문할 것이 방금 하나 생겼어요.
그게 샌드맨1권 마지막 파트에 주인공의 누나가 나오잖아요? 그 누나가 죽음의 왕
인지는 몰라도 죽은 사람이나 죽을 사람을 인도 하는 역활이 이지요.
여기서 급작스러운 질문 하나 '운명이란 존재할까요?'
그 누나가 사람들의 명을 볼 수 있다는 것
은 사람마다 운명이 있어서가 아닐까요? 쌤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음....크크크크

 

여기서 잠시 이름들을 정리할 필요가 있겠다....ㅎㅎ

니가 잘 살펴보면 충분이 알 수 있겠지만

모르페우스는 꿈의 왕이 아니라 잠의 왕인 [꿈] ....즉....이름이 [꿈]이다...ㅎㅎ

 

또한 모르페우스 누나의 이름은 [죽음]이다...ㅎㅎ

죽음의 왕이 아니라 [죽음] 그 자체라는 거다...ㅎㅎ

 

00의 왕 하면 00는 영토 즉 지배의 대상이되어버리지만

00...그 자체가 되면 적극적인 행위들이 되는 것이다...ㅎㅎ

 

모르페우스가 움직인다는 것은 꿈 그 자체가 움직이는 것일테니 말이다....ㅎㅎ

 

그리고 니가 알고 싶어하는 [운명]

이들 가족들 즉 모르페우스와 [죽음][절망]등과 같은 [영원족]의 가장 큰 형이자 오빠다..ㅎㅎ

 

다른 편에서 등장하는데....ㅎ

이들 영원 가족들의 가장 큰 어른이 [운명]이다.....ㅎㅎ

그만이 다가올 무엇을 알 수 있는 책을 가지고 있단다...ㅎㅎ

그래서 죽음은 죽을 사람을 미리아는 것이 아닌

죽음을 선사하는 것

죽음만을 다룰 수 있는 것이다...나름 가장 매력적이고 강한 것이 [죽음]이다...ㅎㅎ

 

여하튼 기대해라....ㅎㅎ

곧 모르페우스 가족들이

전부다 등장할테니....크크크....정신을 바짝차려야 한다...ㅎㅎ

잘못하면 우리 모르페우스 신자들은

다른 영원 일족들의 제물이 될 수도 있으니

언제나 우리는 주문처럼 웅얼거리고 있어야 한다.

모르페우스가 언제든지 우리를 구하러 올 수 있도록....ㅎㅎ

 

모르페우스...모르페우스...모르페우스.......크크

 

=========

 

2권까정 읽었냐...??

 

그렇다면 다음 공부방 시간에는 3권을 가져다 주지....크크크

그리고 혹시 다른 사람에게 잠시 보여줄 거라면 항상 대여료를 받아라...

 

언제나 규칙은 이거다

 

모든 대여료는 질문이다.....라는 것....크크

질문을 많이 받도록.....ㅎㅎ

 

언제나 모르페우스를 외치는 열혈신자....크크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잠 좋아하는 형석에게....ㅎㅎ

  • 등록일
    2009/04/18 16:36
  • 수정일
    2009/04/18 16:36

이게 시작이다....ㅎㅎ

잼나게 놀아보자....ㅎㅎ

만화책을 가지고 그 이상을 꿈꿔보자....ㅎㅎ

난 모르페우스 신봉자가 되고픈 사람....ㅎㅎ

 

그래서 형석에게 제안했다.

함께 놀아보려고....ㅎㅎ

 

혹시 이렇다가 너랑 나랑 우정이라도 생기면

더욱더 좋을 것 같다....ㅎㅎㅎ

 

뭐 여하튼 뭔가 해보면

뭔가 나오겠지...?.....하다못해 만화책이라도 즐겁게 볼수 있겠지....크크

 

 

형석에게

이 책은 만화책이다. 내가 좋아라 하는 재미난 만화책이다.
그리고 너에게 빌려주기로 한 만화책이다.

우선은 두권.....나머지는 다음에.....빌려주마...
아참...지난 시간에 빌려준다고 하면서 이야기 하지 않은 게 있다.
뭐냐면 대여료가 있다는 거다
.
얼마냐구 ?...글쎄다 고민중이다...크크크

 

지난 수업시간에 너의 소개 기억나냐 ??
“ 잠을 좋아하는 형석” 이라고 했던 것 같다......그치.??...
난 잠을 별로 안자는 박영길이다.
뭐 그렇다고 잠을 싫어하거나 미워하진 않는다...다만 잘 안잘뿐...

 

이 만화책 [샌디맨]은 꿈 이야기다.
네가 좋아하는 잠의 영역...잠의
왕국을 지배하는
꿈.....모르페우스의 이야기다......조금은 낯설수도 있지만
꾹 참고 읽다보면 엄청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만화책이다..

 

각설하고 내가 너에게 빌려주는 댓가로 받고 싶은 대여료는 질문이다.
네가 책을 읽고 무엇이든 나에게 질문을 해라
그러면 난 너에게 대답을 한다...
그렇게 네가 묻고 내가 답하는 것...
이것이 내가 너에게 만화책을 빌려주는 대신 받고 싶은 거다...

 

예를 들면 “너에게 잠은 무엇이냐..?”...뭐 이런식이어도 된다....!!.
어때...??...쉽지.....푸하하하

 

네가 질문을 하는 방법은 두가지다.

 

첫째는 나의 블러그다.
진보넷 블러그에서 [우중산책]을 찾아라...
그리고 이 글에 질문을 남겨라...댓글로...

 

아님 너의 블러그에 질문을 남겨라
내가 찾아가서 읽고 답하마...어때...?

 

여하튼 기다리마

물론 하기 싫으면 안해도 된다
그래도 만화책은 빌려주마....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