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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과하게 술을 마신 모양이다.
머리가 사방에서 조여오는 듯 아프군....^^;;
원래 오늘 처리해야 할일이 있는데도
머리 아프다는 핑계로 놀고 있다.
실은 술이 덜 깨서 일을 못하고 있다.....크크크
밤에 함께 일하던 신입이 결국 그만두었다.......^^;;....젠장...^^;;
다들 돌아가며 여름휴가를 다녀오고
이번이 나의 차례였는데 덜컥 그만둔 것이다.
이래저래 이번 여름 휴가는 없어지나 하는 조바심에
갖은 수를 다 써서 휴가 쟁취를 위해 잔머리를 굴려보고는 있는데
그닥 효과는 없다.
결국 내일 휴가갈 계획인데 확정은 이따가 저녁때나 결정될 모양이다.
에구구...
이래저래 약속 잡아놓은 것들을 취소도 못하고 어정쩡하게
기다리는 중이다....^^;;
생협상근도 이번주 내에 정리하기로 했는데
이 정리작업도 결국 다ㅓ음주까정 미루어질 모양이다.
뭐...특별한 이유는 없고 내가 날씨 탓하며 게으름 피운 덕에
자꾸 시간만 늦추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그닥 급할 것이 없긴 하지만
이래저래 몸의 게으름만 늘어나는 듯 해서 조금은 짜증...크크
드뎌 하비의 [희망의 공간]을 다 읽고
르폐브르의 [현대세계의 일상성]을 읽는 중.....
세번째 읽는 중이라서 후다닥 진도는 나가는 데 정리는 안된다.
완존 생각없이 책읽는 중이랄까..?
정기용의 [사람, 건축, 도시]도 함께 읽는 중인데 완존 설렁설렁이다.
심지어 차고지에서는 [베른하르트의 죽음을 넘어선 글쓰기(?)]라는 책을 뒤적이고 있다.
이게 무슨 짓인가 싶게 책도 흐트러지게 읽는 중이랄까 ?
진득하게 하나하나 정리하지 않고
천방지축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읽고 있다는 느낌이다.
회사 막내왈
"형은 책을 그렇게 읽으면 머리에 남긴 해요..?"
뭐...^^;;....머리에 남길려고 읽는 책들도 아닌데.....크크크
책 읽고 꼭 머리에 남겨야 하는 것도 아닌데...라는 핑계를 대고 게면쩍게 웃고 있는 꼴이라니...^^;;
여튼
요즘 사는게 뭔가 문제가 있긴 있는 모양이다..
조금씩이라도 정리하면서 살아야 할텐데.....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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