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스터 영화 중 수작이라는데, 뭐가 그런건지 잘 모르겠다-
법을 지키는 게 정의라는 식의 조악한 논리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데,
덕분에 죽일 놈과 살릴 놈이 명확히 나눠지긴 했지만,
그닥 공감하기엔...
이야기를 단순하게 끌고가기 위해서 저런 설정은 어쩔 수 없었을지도.
미국은 조폭도 재무부 요원들이 잡는다는 말에 솔깃해서 봤다.
미국은 대통령 경호도 재무부에서 한다고 한다.
실제 알 카포네는 탈세로 복역했다고 한다.
거참.
돈이 제일인 세상의 선두주자답게,
모범을 보여준다.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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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책이랑 영화
많이 보시나봐요
음.. 의식적으로 이것저것 잡다하게 막 보구 있어요-
삶이 재미가 없어서...ㅠㅜ 재밌는 것좀 찾아보려구요..
언젠가부터 책 읽는 재미도 다 잊어버리고.. 억지로라도 다시 찾아보려고 그러고 있어요..ㅋ
저도 가끔 그러는데...ㅋ
근데 저는 오래 못가요. 책 부지런히 읽고 영화도 찾아보고 한참 그러다가,
정신차려보면 또 멍~ 때리고 있고 밤낮바뀌어있고 그래요. 살면서 자괴감이 가장 심할 때 중 하나인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