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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거부는 노동자계급이 지배당하지 않을 진정한 권리이다
선거는 세상을 바꿀 수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부르주아 권력을 강화시켜, 비록 그들을 지지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선거이후 4~5년을 투표행위로 권력을 위임한 자들에게 합법적으로 지배당해야 한다.
하지만, 투표거부(보이콧)는 권력을 약화시킬 뿐 아니라 4년 내내 정당성이 없는 권력에 맞서 대중들이 투쟁에 나서게 한다. 그리고 투쟁이 확산되어 전면화 되면, 공장에서 노동자들은 총파업을 위한 투표를, 거리와 대중총회에서는 광장점거를 위한 투표를, 지역에서는 스스로의 권력을 갖는 평의회를 위한 투표를 계급적으로 집단적으로 압도적으로 실행한다.
이번엔 어쩔 수 없었지만, 다음선거엔 준비된 보이콧 운동을!!!
1973년 북아일랜드 국민투료 보이콧 : 카톨릭 투표율 1%
1983년 자메이카 총선 보이콧 : 투표율 2.7%
1991년 부르키나파소 대통령선거 보이콧 : 투표율 27%
1992년 가나 국회의원 선거 보이콧 : 투표율 28%
1997년 말리 대통령선거 보이콧 : 투표율 29%
1997년 슬로바키아 국민투표 보이콧 : 투표율 9.5%
2002년 홍콩 지방선거 보이콧 : 투표율 16%
2003년 가나 대통령선거 보이콧 : 투표율 15%
2005년 베네주엘라 국회의원 선거 보이콧 : 투표율 25%
일본, 캐나다,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고???
선거 보이콧은 계급투쟁의 부활과 함께 더욱 광범위하게 일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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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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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콧 전에, 노급의 집단의지의 구현체(당이든 전국투위든)가 있어야 할 듯.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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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중이고 대단히 장기적인 플랜인데, 당면주의가 문제...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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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자유롭군... 당면주의라? 별 희한한 말을 다 갖다 붙이는구려... 도대체 당면하지 않은게 뭐가 있단 말이지. 당면하지 않은 걸 본단 말인가? 선지자이군... 선지자...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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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당)조직이 당면한 계급투쟁에 개입함에 있어 ‘강령적 실천’이라는 장기적 본질과 전략적 원칙을 조급한 정세/전술대응으로 놓쳐버리는것이 당면주의임.예를들어 총파업투쟁을 개입할시, 총파업이 가능하도록 실제 준비하고 현장의 동지들과 함께 투쟁하면서 만들어가는것이 아니라, 당면한 정세적요구에 따라 준비되지도 않은 '총파업을 주장'만 하는 행위가 당면주의의 전형임.
그냥 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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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또라이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