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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이 무렵부터 좌골신경통이 생기기 시작하여 , 침 , 뜸 , 여러가지 치료를 받았지만 효과가 없고 , 아픔 때문에 제대로 걷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고 , 특히 계단 따위는 , 벽 손잡이를 잡고 겨우 오르내리는 상태로 되어버렸던 것입니다 .  

   지금 생각해보면 , 옛날에는 대주가여서 , 책상다리를 하고는 한말 술을 마시고 , 식생활도 상당히 무질서 했기 때문에 , 병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를 관리하지 않은 것이 원인이 되어 몸을 망쳤겠지 라고 생각합니다 .

   59 세 때 , 아는 사람의 소개로 , 처음에는 좌골신경통을 고치기 위해 이소가이 요법소를 찾았는데 , 선생으로부터 , 당뇨병도 낫아요 라는 말을 듣고 , 배운 교정동작을 엄수하고 , 교정치료를 받으러 통원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

   1975 년 6 월에는 , 두 눈의 당뇨성 백내장으로 의과치과대학에서 왼눈의 수술을 받고 , 진행성이기 때문에 재수술의 필요가 있다 라는 말을 들을 정도였지만 , 1977 년 11 월 현재 , 진행이 딱 멈추고 , 오히려 좋아지는 희망마저 생기게 되었읍니다 .

   지금에는 , 넓적다리의 근육을 교정하고 , 굴신운동도 , 낫고 싶다는 한 생각으로 , 하루에 총 15,000 회 , 엉덩이를 뒷꿈치에 붙이는 깊은 굴신운동도 1,500 회 실행하고 있읍니다 .

   교정운동 시작 1 년 뒤에는 , 좌골신경통은 완전히 낫아 , 오랫동안 아픔도 없이 걸을 수 있게끔 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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