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3 . 앞에 쓰기

   앞에 쓰기

 

 

    제가 초등학생 무렵 , 잡지의 부록에 ' 자습서 ' , 제목은 잊어버렸지만 작은 책이 있었읍니다 . 그 속에 , 인상 , 얼굴 상 , 손 상이 실려져 있는데 아주 재미 있어 , 누구에게도 보이고 싶지 않은 기분이 넘쳐나던 시대가 있었던 것을 떠올립니다 .

   현재 , 치료사로서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 환자로부터  " 여기가 아픈데 어찌하면 좋읍니까 ? " 라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 나이 드신 분이나 아이들이 상황이 닥쳤을 때 , 사진을 보길 바라고 , 난병에 아파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알기 쉽고 실제로 도움이 되는 책을 만들고 싶다 , 아픔 까짓꺼 금방 낫아버리는 이 참된 치료법의 책을 어떻게 만들 수 없는 것인가 라고 매일 밤 생각하고 있었읍니다 . 그리고 드디어 바라마지 않던 책이 완성됐읍니다 .

   현대의 의학에서는 병의 원인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 고칠 방법도 없고 , 병원에 입원하면 안정하고 있을 뿐이고 , 여러가지 병의 근본원인인 몸의 근간의 엉덩관절 어긋남은 교정되지 않은채 , 검사 , 주사 , 약 , 수술 , 투석 따위로 사람 눈을 흐리게 하여 그 자리를 얼버무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  설령 낫았다고 가정해도 자연치유 ( 잠 자는 방식 , 걷는 방법 따위의 동작으로 우연하게 엉덩관절 어긋남이 낫았다 ) 된 사람 , 증상이 한 때 가라앉았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고 , 다시 재발되고 있는 례가 아주 많은 것입니다 . 이것은 확실한 근본원인으로부터의 치료법이 이루워지지 않고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

   이소가이 요법에서는 질병의 근본원인이 밝혀져 있기 때문에 , 옛날 병은 물론이고 , 몸을 보는 것만으로도 아파진 곳을 딱 알 수 잇읍니다 . 병을 미리알기 , 예방 , 완치 , 재발을 자유자재로 조절 할 수 잇읍니다 . 미래에는 산부인과 , 외과 따위의 구급처치만이 필요한 시대가 반드시 올 것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있읍니다 .

   이 책은 , 이소가이 역학요법 사업출판부에서 출판된 1976 년의 ' 예방의학 ' , 1981 년의 ' 이소가이 건강구명법 ' 에서 뽑아 만든 것 (   교과서에서 배운 것이 아니고 , 아버지가 스스로 엮어내고 개척해온 역학요법 40 년 동안 , 총 100 만명 이상의 증례에서 가르침을 받고 태어난 연구 성과 ) 입니다

 

                                                        3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