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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이소가이 요법이란

 이소가이 요법이란

 

   건강한 사람에게는 인체 각 부분 서로간의 불균형은 보이질 않는다 . 역학적으로 관찰하여 보면 인체의 토대인 골반은 수평을 유지하고 , 두 다리의 길이는 같아져 있다 . 척주는 똑바르고 , 윗몸의 비뚜름은 보이질 않는다 . 반대로 병에 걸려 있는 사람을 정확히 보면 두 다리의 길이 차이가 반드시 있고 , 골반은 수평이 아니고 , 동시에 척주는 골반의 비뚜름에 비례하여 굽어져 있고 , 윗몸은 비뚜르고 , 자세는 무너져 버려 있다 . 몸의 어딘가에 비뚜름이 있는 것이 건강과 밀접히 연관되어 있지만 , 이 사실을 현재의 서양의학에서도 동양의학에서도 살펴보고 있지 않다 .

   다리의 길이  , 크기 , 굵기의 차이는  당연한 것이고 , 질병과 관련이 있다고는 생각하려고도 하지 않았다 . 례를 들면 , 뇌출혈이 생겼다면 반신불수로 된다고 여겨지고 있는데 , 진실은 원인과 결과가 거꾸로인 것이다 . 이러한 새로운 학설이 발표되지 않는 이상 , 틀린 가르침도 올바른  것이라고 계속 생각되어질 것이다 . ' 질병은 기분에서 ' 라는 말도 부분적으로 맞는데 , 이윽고 ' 질병은 엉덩관절에서 ' 라는 말이 정착하는 날도 가까울 것이다 .

    귀가 아플 때는 이비인후과에 , 눈이 아플 때는 안과에 간다 . 측만증에서도 척주에만 눈을 돌리고 , 어깨결림이 있을 때는 어깨 근육의 결림만이 생각되어져 왔다 . 아무리 부분의 치료만을 실시해도 , 몸 전체의 비뚜름을 고치고 , 역학적인 스트레스가 병의 뿌리원인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한 근본적인 건강체는 바랄 수 없다 .

   사람은 두 개의 다리로 걷고 , 일상생활을 보내고 있기 때문에 두 다리의 균형을 잡는 것이 어렵다 . 엉덩관절에서 좌우 다리의 균형이 무너지는 것에 따라 다리 길이에 차이가 생기고 , 그 때문에 왼 다리가 긴 사람이 다다르게 되는 병 , 오른 다리가 긴 사람이 다다르게 되는 병이 풍부한 임상통계를 근거로 뚜렷하게 판명된 것이다 .

   이렇게 인체를 역학적인 관점에서 고찰하여 , 총체적인 비뚜름을 바로잡고 , 표준의 건강체를 평생관리할 수 있는 치료법이 이소가이 요법이다 .

   그 누구의 생각조차 미치지 않았던 이 이소가이 요법의 발견자는 이소가이 기미요시이고 , 창시한 것도 이소가이 기미요시이다 .

   지금부터 40 년 전 , 골절 , 삠 , 탈구 따위를 고치는 ' 접골 ' 을 전문으로 하고 있던 무렵 , 절름걸이 사람을 보고는 어떻게 고칠 수 없는가아 라고  생각한 것이 연구의 실마리였다. 절름걸이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다고 생각한 것이 시작인데 , 이 연구의 실마리가 다른 질병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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