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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추하게 어제 술을 마셔버렸다.

동아리에서 성년식이라고 86년 생들을 불렀는데 시작부터 안동소주였다. 이어지는 가시오가피, 윈저....ㅠ

술자리가 대략 9시 30에 활기를 띄기 시작했는데 나는 10시에 죽어버렸다.

정말 추한건,,,, 너무 힘들어서 잔디밭옆 벤치에서 누워있었다는 것이다. 옆에 동기 언니가 앉아 있어주었지만 쪽팔린데도 일어나지 못해서 참...

이상하게도 시간이 한시간을 내기는 정말 쉬운데 하루를 내기란 너무 바쁘다. 그닥 많은일을 하지도 하지 않는것도 아닌데 계속 바쁘다. 시간나면 딴 생각좀 해보겠구만-,,-

교보생명에서 하는 동북아대장정에 참가하고 싶다. 실크로드를 약 두주동안 교보생명의 후원하에 걷는건데 매우 매력적이게 느껴진다.+.+

하면 이런저런 생각도 많이 할 수 있을것이고 아주 죽기아니면 살기다 식으로 생활도 해볼 수 있을 것이다.

사실 나는 박카스에서 하는 국토 대장정에 참가신청을 하려했었다. 어떻게 보면 너무나 유치하고 단순하지만 국토대장정이나 동북아대장정 중에 하나라도 된다면 수능을 안보려고 했다.

근데 막상 참가신청을 해볼까 하는 순간 이런걸로 내가 하고싶은걸 결정한다는 것이 좀 웃기다는 생각도 했다. 겨우 이정돈가하는 생각...

결국 신청은 그만 두었다. 이러튼 저러튼 간에 금년 여름에는 몽고에만 가는 걸로 하자. 혹시 하고싶은데 못하게 되는 일은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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