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 | 노조 | 이야기 - 2005/03/29 10:51

노조에 새로 온 홍** 조직부장.

어린이집 경험이 없어서 서울의 씩씩이어린이집에 1주일간 실습을 나갔는데...

 

씩씩이이모 : 오늘 새로운 이모가 왔어요. 이모를 보면 어떤 느낌인지 누가 말해볼래요?

 

아동 : 얼굴이 납작해요!

(약간 침묵~~~)

 

씩씩이이모 : 얘들아, 사실 말고 느낌을 말해보란 말이야~~! (ㅋㅋ ^^)

 

 

(* 씩씩이어린이집은 선생님을 '이모'라고 부른답니당.

 * 왠지 rmlist님은 저 씩씩이이모가 누굴지 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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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9 10:51 2005/03/2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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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일리톨 2005/03/29 1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훗~! 아이들은 너무나 정직하군요. 부담스러울만큼요...-_-a

  2. rivermi 2005/03/29 2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씩씩이이모의 말이 더 당황스러웠을듯..
    상상을..납작한 얼굴~ 벽에 짓눌린 코난의 얼굴이...(DVD로 코난시리즈를 거진다 섭렵했는데..넘 잼나다..보고싶음 빌려줄께~)

  3. jineeya 2005/03/31 0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코난이라니... 닮았다고 하면 괴로워할거야..^__^

  4. mina 2005/04/03 14: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어느 이모가 그런 망발을 했는지.. 가히 상상이 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