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얼마간
나를 관찰하고 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는 나를, 나의 입을, 나의 마음을 관찰하고 있다.
失言이 많다.
남 이야기를 해서 나를 변명하거나, 편들고 싶은 마음이 자주 찾아온다.
아마 오래 전부터 그랬던거 같다.
기억이 닿는한 언제나 그런 마음이 찾아오고, 그런 말을 하고 있었던 거 같다.
내가, 내 입이, 내 마음이 무섭다.
댓글 목록
관리 메뉴
본문
너무 무서워하지 마세요^^. 인간이 어떻게 실언을 안 하고 살 수 있겠어요? 잘 지내세요? 진서도 잘 있죠? 오랜만에 덧글다는데 생뚱한 소리하고 갑니다.(이런게 바로 실언 아닌감?)부가 정보
관리 메뉴
본문
나두 그런 나를 자주 느끼는데. 그런데요...그런 극단적인 상황에 대한 꿈을 꿔요. 꿈에서 나를 봐요. 나 도인이 되어가나봐...부가 정보
관리 메뉴
본문
나는 요즘 '의도적인'실언을 많이 하는것 같아. 나보다는 훨씬 낫네 뭘..부가 정보
관리 메뉴
본문
뻐꾸기/ 진서 잘 지내요. 그래도 무서운건 무서워요.알엠/ 도인? 신부님 아빠와 도인 엄마가 키우는 아이들은 어떨까요?
피오나/ 내 실언도 대부분 순간적인 의도에 따라 튀어나오는거 같아. 그 의도가 무서운거야.
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