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있는 곳 이야기 1 - 항일잠녀투쟁
착취자는 늘 밖에서 왔어. 이민족뿐만 아니라, 중앙의 관권도 외세였지.
도둑도 거지도 없고, 유생도 일하는 틈틈이 여가 내어 글을 읽었듯이, 일 않고는 먹을 수 없는 사회, 무위도식자가 없는 평등한 사회, 대지의 아들로서 바다의 딸로서 자연과 밀착하여 살아가는 사회, 그 때로 돌아가야지.
- 현기영 作 [바람타는 섬] 中
Two roads diverged in a wood, and I …… I took the one less travelled by, And that has made all the difference.
착취자는 늘 밖에서 왔어. 이민족뿐만 아니라, 중앙의 관권도 외세였지.
도둑도 거지도 없고, 유생도 일하는 틈틈이 여가 내어 글을 읽었듯이, 일 않고는 먹을 수 없는 사회, 무위도식자가 없는 평등한 사회, 대지의 아들로서 바다의 딸로서 자연과 밀착하여 살아가는 사회, 그 때로 돌아가야지.
- 현기영 作 [바람타는 섬]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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