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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심판 일지 9.

- 김포 G리그 제1구장 (총6게임 : 06 : 30 ~ 18 : 30) (날씨 맑음, 바람 좀 불음)

* 제1경기 (06:30시작) (나인 식스B : 로드러너A) (본인 루심)

* 제2경기 (08:30시작) (나인 식스B : 광명 웨이브스)

* 제3경기 (10:30시작) (골드 사크 : 남대문 토네이도)

* 제4경기 (12:30시작) (용기 야구단 : 투혼) (본인 루심)

* 제5경기 (14:30시작) (야미녀B : 상도 시라소니)

* 제6경기 (16:30시작) (케이 윙스 : 와이드 버커스) (본인 루심)

 

- 2심 경기에서 주자 1, 3루일 때 내야 1루 쪽에 약간 치우쳐 서 있어야 하는데, 경기 막바지에 가서는 내야 3루 쪽에 약간 치우쳐 있었다.

 

- 아직도 가끔씩 공을 등지고 서 있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주자의 태그 상황 등 여러 상황 등을 보지 못할 위험이 생긴다.

 

- (다른 경기장에서의 상황 : 야구 규칙 7.07 항 적용 사례)

3루에 있던 주자가 홈 스틸을 시도했을 때, 투수가 투구하기 직전에 포수가 홈스틸을 저지하기 위해 포수석 박스를 벗어나 앞으로 나와서 공을 받아 홈 스틸하던 3루 주자를 태그하였다. 이때 2개의 규칙을 적용하여 3루 주자가 홈 스틸한 것으로 보아 1점 득점을 인정하는 동시에 타자는 1루로의 안전진루권을 확보하여 1루로 살아나간다.

** 야구 규칙 7.05

▲ 3루 주자가 스퀴즈 플레이 또는 도루를 통해 득점하려고 할 때, 포수나 다른 야수가 공을 갖지 않은 채 본루 위 또는 그 앞으로 나오거나 타자나 타자의 방망이를 건드렸을 경우 투수에게 보크를 선고하고 타자는 인터피어(타격방해)에 의해 1루가 주어진다. 이때는 볼 데드가 된다.

    [주1] 포수가 공을 갖지 않고 본루 위 또는 그 앞으로 나가거나 타자 또는 타자의 방망이를 건드렸을 경우는 다 같이 포수의 인터피어가 된다. 특히 포수가 공을 갖지 않고 본루 위 또는 그 앞으로 나갔을 경우에는 타자가 타자석 앞에 있었느냐 없었느냐, 또 치려고 하였느냐 안 하였느냐에 관계없이 포수의 인터피어가 된다.

그리고 ‘다른 야수의 방해’라는 것은 예컨대 1루수 등이 두드러지게 전진하여 투수의 투구가 본루를 통과하기 전에 차단하여 스퀴즈 플레이를 방해하는 행위 등을 말한다.

    [주2] 타격 방해와 보크가 동시에 일어나지도 않았고, “포수가 공을 갖지 않고 본루 위 또는 그 앞에 나가면 보크가 된다”는 조항이 없는데도 여기서 보크란 용어가 사용되고 있는 것은 본루를 노린 3루 주자에게 본루를 허용하기 위하여 편의상 만들어진 것에 불과한 것으로 해석하여야 한다.

본 규칙에서는 6.08(c)[포수의 타격 방해], 7.04(d)[도루 때 타격 방해]를 적용하여 득점하려고 한 주자에게 본루를 허용한다. 따라서 3루 주자와 함께 도루를 시도한 주자와 타자가 1루에 나감으로써 베이스를 비워주어야 하는 주자만 진루가 허용된다. 도루를 시도하지 않은 주자와 베이스를 비워주지 않아도 되는 주자는 진루가 허용되지 않는다.

    [주3] 이 조항은 투수가 정규의 투구를 했을 때에 한하여 적용된다. 투수가 정규의 투구를 하지 않았을 때는 투수에게 보크를 선고할 뿐 타자에게는 1개 베이스가 주어지지 않는다.

    [주4] 투수가 투수판에서 정규로 발을 뺀 뒤 주자를 잡으려고 송구하였을 때는 포수가 본루 위 또는 그 앞으로 나오는 것은 정규의 플레이다. 따라서 이 송구를 치면 오히려 수비 방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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