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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10/07

6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0/07/30
    '비정한 부부' 라니?
    조지콩
  2. 2010/07/30
    여백
    조지콩
  3. 2010/07/29
    사랑.
    조지콩
  4. 2010/07/26
    중국 다녀왔더니..파이어폭스에서,.
    조지콩
  5. 2010/07/05
    담아가기 위해.
    조지콩
  6. 2010/07/05
    독고다이?어쨌건.
    조지콩

'비정한 부부' 라니?

생후 26일 된 아이를 버린 비정한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부부가 비정한가? 부부를 그렇게 만든 사회가 비정한가?

내가 비정한가? 난 그 부부를 뭐라고 하기 힘들꺼 같다.

 

덧붙여. 꼭 기사 제목을 '비정한 부부'라고 했어야 했을까.........아 언론이란 참.....

 

내가 그 상황이라면 난 어떻게 했을까? ㅠ

 

 

기사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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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

어렸을때. 여백의 미. 라는 단어를 들었던 또는 강제로 기억해야했던 기억이 있다.

조금 덜 어렸을 때. 말 장난에 재미 붙여 여백의 미 라는 말을 아무 생각없이 했던 기억이 있다.

요즘 여백의 미 라는 말을 자꾸 듣고 있다.

 

도대체 여백의 미가 뭐란 말인지...난 아직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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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사랑.그건.꼭.2명만의.사랑.을.의미하지는.않을것.이다.

 

사.랑.(아.낯간지러워.)

 

늘함께있는것만이사랑이라말하는가.멀어지면멀어진다는건.

어쩌면.부족함이있다는것이고.그부족함을채우기위해.노력하고.서로인정하는것이.사랑일지도.모르겠다.

순간의감정에.너무충실한것보다.순간의감정을기다릴수있는.것을배운다면.사랑이라는건.

정해져있는것이아닌.사랑하는.사람들간에.만들어가는것일지도.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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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짐을 앞둔 어느 연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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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다녀왔더니..파이어폭스에서,.

파이어폭스에서 인터넷 뱅킹을 할 수 있다.

익스플러 말고도 된다.

 

와우!

약속했던대로 모든 계좌 우리은행으로 변경한다.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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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아가기 위해.

와라님의 [의료민영화의 파괴적 합리성] 에 관련된 글.

 

의료인들이 많은 곳에서 일하고 있다.

병원이나 의료기관은 아니다.

간혹 의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그들 중 몇 몇은 의료민영화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들에게 말해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담아간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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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다이?어쨌건.

독고다이.

"혼자 자기 마음대로, 주변사람을 신경쓰지않고, 아니 배려하지 않고, 무작정 무언가를 하는 것"이라는 느낌을 가지고 매우 간혹 쓰던 말이었다.

 

문뜩, 이말이 원래 무슨 말이지? 궁금해져서 인터넷 검색을 했더니...

 

'독고다이'의 한자는 特攻隊(특공대)입니다.

일본발음이 우리말처럼 변화되어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特攻隊(특공대)는 적을 기습 공격하기 위하여 특별히 편성하여 훈련한 부대를 말합니다. ≒특별 공격대.

 

라고 누군다 답을 해 놓았다.

 

어쨌든 내가 하려던 말은.

 

누군가와 함께 일을 한다는 것이 매우 익숙치 않은 내가.

요즘 계속 다른 사람과 함께 일을 해야하는 상황이다.

쉽지는 않지만, 생각보다 좋다. 뭔가 얻는 것도 그렇지만, 다른 이들과 소통을 하는 과정에서 나와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또는 전혀 다른 위치에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식을 알게되면서, 내가 너무 내 속에 몰입되어, 갇혀 세상을 바라보고 살았다는 반성을 하게 된다.

 

다른 사람들을 이해해야한다고, 소통해야한다고, 다름을 인정해야한다고 말로만 했었던게 아닐까 하는 반성도 함께 해본다.

 

그런데, 이게 혹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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